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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아스날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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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살의 나이에 아스날 FC 입단 |
14세라는 어린나이부터 U-18에 데뷔하여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U-18에서의 활약으로 아스날 1군 경기에서 벤치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기대를 받았다.
본인보다 윗 연령대인 U-21에서 플레이한 그는 그 수준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고 플레이오프에서 첼시를 상대로 골을 넣는 활약을 하였다.
또한, 그는 아스날 U-18이 2022/23 시즌 FA 유스 컵 결승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그 대회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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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5일, 첫 프로 계약 체결 |
2.1. 2024-25 시즌
2024/25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49번으로 변경했다. 프리시즌 첫번째 비공개 경기서는 토미야스, 티어니의 부상과 키비오르, 진첸코가 휴가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돼 레프트백으로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미국에서의 프리시즌에서도 전경기 레프트백으로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5R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언쟁으로 옐로카드를 받으며 1군 공식전 경험이 없는 선수가 카드를 받은 뒤 데뷔전을 치르는 이색적인 기록을 남겼다. 이후 후반에 팀버와 교체되며 정식적으로 1군에 데뷔했다.[1]
이후 볼튼 원더러스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여러 아스날 유스들과 함께 첫 선발데뷔 무대를 가졌다. 인버티드 풀백으로 나와 준수한 빌드업 능력을 보여줬고 라인을 깨버리는 킬패스로 팀의 두번째 골의 기점 역할도 해냈다. 이후 경미한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합격점 이상을 줄 수 있는 선발데뷔전을 치렀다.
10월 23일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3차전에서 후반 30분에 교체투입되었다. 몇차례 탈압박을 보여주는 등 그럭저럭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교체전 귀걸이에 테이프를 붙인채 그라운드로 들어가려던 것이 부심에게 적발당한 소동이 있었으나 알고보니 지혈 면테이프였다고 한다.
리버풀전 팀버의 부상으로 벤치 복귀한 진첸코가 오랜만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였으나 아르테타가 스켈리를 택하며 맨시티에 이어 리버풀전까지 소화하게 되었다. 큰 실수 없이 빠른 판단을 보여주며 믿음에 보답하였으나 팀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후 챔피언스리그 AS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가지게 됐고 준수한 활약을 하며 선제골의 기점 역할을 제대로 했다. 리그에서도 에버튼 FC를 상대로 선발로 출격하는등 어마어마한 신임을 받으면서 기회를 받고 선수도 그에 걸맞은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전과 입스위치 타운전 모두 선발로 출장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입스위치전에서는 POTM을 수상하기도 하며 나이에 비해 아주 뛰어난 잠재력과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기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 스켈리는 진첸코와 티어니를 밀어내고 최소 레프트백 2순위 수준까지 올라섰으며, 추후 칼라피오리의 경기력에 따라 완전한 주전으로 올라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R 북런던 더비라는 큰 무대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여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찬사를 받고있다. 특히 교체아웃되어 나갈때 루카스 베리발과의 신경전 이후에 보여준 호응유도는 구너들에게 흔히 말하는 유스뽕을 충족시켜주었다.
22R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전반전까지는 자신감 있게 좋은 활약을 해주다가 42분경 마이클 올리버에게 레드카드를 받으면서[2] 경기의 판도를 완전히 꼬아 버렸다. 최악의 상황이 될 뻔했음에도 주앙 고메스의 퇴장,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결승골로 다행히 승리했다. 이후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으나 항소가 받아들여져 바로 다음 경기에 복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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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R 웨스트햄전 고전하던 칼라피오리와 교체되었지만 울버햄튼전과 비슷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더 퇴장당하고 말았다. 1대0으로 밀리고 있던 상황에서 스켈리에게 패스미스가 나왔는데 성급한 마음에 쿠두스를 무리하게 태클를 범했고, 결국 비디오 판독을 통해 레드 카드를 받았다. 하지만 2월 27일 노팅엄전에 바로 정지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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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에 투입된 후 5분도 지나서 동점골이 터지는 것을 바로 앞에서 지켜보게 되고, 경기 중 일어난 홀란드와 마갈량이스의 충돌을 말리려다가 홀란드에게 Who the Fxxk are you? 라는 말을 듣는 등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데뷔전을 치렀다.[2] 상황을 볼 때 경기의 흐름을 끊는 태클에 가까웠으며 부위가 퇴장을 당할 만큼 위험하지도 않았기에 역대급 오심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