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イブーム(My boom)
재플리시. “푹 빠졌다”(はまる)의 의미를 갖는다. 당연히 영어권에는 my boom이란 표현이 없어서 통용이 안 되니 주의.
붐(boom)이란 영단어가 “열풍”, “대유행” 등의 의미를 가지므로, 거기에 “나의”란 의미의 마이(my)를 붙여 “내가 푹 빠진 것”이란 의미의 신조어를 만들어낸 것.
마찬가지로 “푹 빠졌다”란 의미의 동사인 “하마루”를 대체할 수 있으나, 마이붐은 명사이므로 문장을 약간 바꿔줘야 한다(예: 最近オンラインゲームにハマってるの -> 最近オンラインゲームがマイブームなの).
대부분의 신조어는 누가 만들어낸 말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마이붐은 일본 만화가인 미우라 준(三浦 純)이 만들어낸 신조어임이 확실하게 알려져 있다. 타모리 구락부에서 미우라를 출연시켜 심층 분석까지 한 신조어다. 참고로 유루캬라도 미우라가 만들어낸 신조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