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1].
1. 인물 소개
1. 인물 소개
시라후지 쿄코의 '편리한 후배' 중 한명으로, 학창시절 그녀에게 곤죽이 되도록 두드려 맞은 이후 오히려 그녀에게 반해 아직도 '누님' 이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다. 정비복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정비사가 직업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무직. 나이가 20대 후반이 되도록 아직 직업이 없다. 심지어 '프리터'도 아니고 '니트'다. 명색이 예전 날라리 주제에 힘도 약한데다 끈기도 없다[2]. 본인 말로는 쿄코가 부르면 언제든 올 수 있도록 일부러 무직 상태를 유지하는 거라고 하지만, 미츠키는 자신의 무능함을 누님 탓으로 돌릴 뿐이라고 디스한다.쿄코와의 첫 만남이자 아래로 들어온 계기는 겁도 없이 싸움 걸었다가 당연히 망신창이가 되었고, 쿄코를 찾던 야치요(초등학생 시절)가 오자 "어? 애가 있었어!?"라고 착각해 말하자 쿄코에 의해 못 박힌 배트로.... 이하생략(...)[3]
붙임성이 좋고 낙천적인 성격인데, 6권에서 쿄코의 부름을 받고 아르바이트 땜빵을 하러 온다. 일 자체는 그리 잘하지 못하는 듯 하지만 야마다 아오이보다는 휠 낫다고 한다(...).
쌍둥이 여동생으로 마시바 미츠키가 있는데 썩 사이는 좋지 않다. 미츠키가 쿄코를 따르게 된 이유가 요헤이를 두들겨 패서라고 할 정도. 근데 미츠키랑 사이가 안 좋다면서 서로의 소싯적 사진을 갖고다닌다.(...) 그리고 어찌됐든 둘이 세트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아서 같이 출연하는 경우가 잦다.
와그나리아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타카나시 소타의 누나 타카나시 코즈에를 상대하다가 그녀의 눈에 들어서 대쉬를 받고 있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4] 코즈에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따라다니기에[5] 기세에 휘말려서 계속 어울리다 보니 약간 가만 못 두겠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듯.
어쨌건 작품 내에서는
작품 말에는 결국 코즈에와 하룻밤 보내게 되는 듯 하다. 둘이 서로 이래저래 잘 맞기도 했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여담이지만, 성우인 나카무라 유이치는 이후 웹코믹(네코구미)를 애니화한 WWW.WORKING!!의 주인공 히가시다 다이스케 역을 맡게 되며, 쌍둥이 동생 미츠키의 성우 토마츠 하루카가 히로인 포지션인 미야코시 하나를 맡게 된다. 그 이유는 2011년에 WORKING!!(웹코믹)의 애니화 만우절 낚시로, 이때 낚시용 및 워킹 2기 홍보용으로 만든 가짜 PV 녹음에 마시바 쌍둥이 성우를 데려와서 썼기 때문. 그러나 5년이 지나 정말로 애니화가 결정되자 그때의 캐스팅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다.
[1] 후술하듯 네코구미에서 히가시다 다이스케를 맡게 된다.[2] 그래도 첫 등장 시에 문을 박살내며 온 것을 보면 힘은 그렇게 약한 편은 아닌 듯 하다(...)[3] 본인도 과거 이야기하다가 이 부분에서 말을 잇지 못했다. 상당히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듯하다. 근데 동생인 미츠키는 그런 요헤이를 무참히 바르는 쿄코에 모습에 반해서 따르게 되었다고(...)진짜 가족 맞나?[4] 다만 거절한 이유가 제대로 된 직장이 없어서. 코즈에가 얹혀살아도 된다고 하자 요헤이는 좋아하는 여자는 자기 손으로 지키고 싶다면서 거절하는 바람에, 오히려 코즈에에게 단단히 플래그를 꽂아버렸다.[5] 이 때문에 같이 다니는 미츠키가 여러모로 고생한다. 술 마시고 취하다 요헤이를 보고 싶지만 대신 미츠키를 찾아가기도 하는 등... 심지어 한밤 중에 집으로 쳐들어 온 적도 있었다(...)어떻게 들어온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