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2-12 21:36:12

마빈 애크미

마빈 애크미
Marvin Acme
파일:external/918thefan.com/pattycake.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직업 사업가
배우 스터비 케이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도련[1]
파일:일본 국기.svg 오가타 켄이치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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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의 등장인물. 툰 타운(Toon Town)의 소유주이자 애크미 주식회사의 창업자이다.

2. 작중 행적

만화 캐릭터를 깊이 사랑하며, 만화 캐릭터에 심히 동화된 탓인지 늘상 부담스러울 정도로 농담과 장난을 즐긴다. 일면식도 없던 에디 발리언트를 처음으로 만나자마자 하얀 셔츠에다 퍼런 잉크를 찍 뿌려놓고 '그거 사라지는 잉크야, 이젠 괜찮잖아?' 하는 식의 장난을 칠 정도.[2]

'잉크&페인트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는 제시카 래빗에게 푹 빠져 있으며 그녀의 공연이 끝나고 난 뒤 밀회를 즐기기도 한다. 로져 래빗의 소속사 사장인 R.K.마룬은 이를 예측하고 만화 촬영 중 로져가 아내 제시카에 대한 잡생각을 못하도록 에디에게 불륜 현장을 도촬해 줄 것을 의뢰했다. 결국 애크미가 제시카와 패티 케익[3]을 하는 문제의 장면이 에디에게 포착되어 증거 사진을 여러 장 찍히고, 움직일 수 없는 증거를 접하게 된 로져는 슬픔에 겨워 날뛰게 된다.

그리고 그 날 밤 머리에 금고가 떨어져 애크미는 피살당하고, 자연히 로져가 범인으로 지목되어 본격적인 사건이 전개된다. 게다가 자정까지 애크미의 유서가 발견되지 않으면 툰 타운 전체와 모든 만화 캐릭터의 운명이 클로버리프 사에 넘어갈 위기에 처해져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1] MBC판.[2] 하지만 사실 이 잉크는 진짜 사라지는 게 아닌,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색이 되돌아오는 잉크였다. 이는 마지막을 장식하는 복선 중 하나가 된다.[3] patty cake 또는 pat-a-cake. 쎄쎄쎄에 가까운 놀이지만 속어로 모종의 행위를 뜻하기도 한다. 물론 영화에서는 어른의 사정으로 정말로 쎄쎄쎄를 하는 사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