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마법족의 성역,
일어판명칭=<ruby>魔法族<rp>(</rp><rt>まほうぞく</rt><rp>)</rp></ruby>の<ruby>聖域<rp>(</rp><rt>せいいき</rt><rp>)</rp></ruby>,
영어판명칭=Secret Sanctuary of the Spellcasters,
효과1=이 카드 이외의 마법 카드가 자신 필드 위에만 앞면 표시로 존재하고\, 마법사족 이외의 몬스터가 상대 필드 위에 일반 소환 / 특수 소환되었을 때\, 그 턴에 그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으며\, 효과의 발동도 할 수 없다. 또한\, 자신 필드 위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한다.)]
마법사족 통일 덱을 서포트하는 "마법족" 시리즈 카드 3탄. 마법족의 마을이 왕궁의 칙명과 흡사하다면 이쪽은 스킬 드레인의 약화판+그레비티 바인드와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얼핏 보면 발동 조건이 굉장히 까다롭긴 해도 모든 상대 몬스터의 공격과 효과를 모두 막는다는 점에서 쓸만해보일지도 모르나, 이 카드에는 큰 함정이 하나 있다. 옛날 텍스트라서 헷갈리게 쓰여 있는데, 저 몬스터에게 제약을 거는 효과는 지속 효과가 아니라 체인 블록을 만드는 강제 유발 효과다. 강제 효과와 임의 효과가 겹치면 강제부터 발동하므로, 상대의 몬스터가 임의 효과를 발동할 경우 체인이 마법족의 성역1 → 몬스터 효과2로 잡히기 때문에 몬스터의 효과를 막을 수가 없다. 강제 유발 효과의 경우에도 이 카드의 컨트롤러의 턴에 소환된 몬스터는 강제 효과가 겹치면 턴 플레이어의 효과부터 처리한다는 룰에 따라 마법족의 성역이 체인 1로 잡히므로 막을 수 없다.
게다가 마법사족이 없으면 자괴하는 효과는 반대로 체인을 안 만드는 지속 효과라, 내 필드의 모든 마법사족 몬스터를 동시에 싱크로, 엑시즈, 링크 소환 등의 소재로 사용하면 잠깐이나마 마법사족 몬스터가 없는 상황이 나와 이 카드도 터진다. 그리고 이 카드 이외의 마법 카드가 자신 필드 위에만 앞면 표시로 존재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가 앞면 표시 마법을 깔면 락도 풀린다. 여러모로 써먹기 정말로 힘든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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