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의 등장인물. 광룡술사 모린의 첫째용.나이는 1~2부 시점에서 대략 6~7세. 3부 시점에서 7~8세. 외형은 1~2부 시점에서 10세. 3부 시점에서 12세.
2. 성격
캐릭터컨셉은 그야말로 사랑에 빠진 소녀.쿠키나 케이크등의 양과자만들기가 취미이며, 항상 하늘하늘한 드레스를 입고다닌 양갓집 아가씨같지만, 실상은 화고부동한 의지력을 가진 돌격로켓. 리리크를 만나 첫눈에 반한 후, 그이와 함께 하고싶어요.라며 광룡족장에게 직접 편지를보내 족장/수장후보들만 배우는 무술훈련에 참가하거나, 리리크를 찾아 10세 가량의 작은체구로 서울의 한 구획 수준에 속하는 코세르테르 전역을 하루종일 뛰어다닌다.
3부에 들어서서는 정식으로 보좌용이 된후에 급속도로 성장중.
3. 커플링
전날 밤, 자신의 용술사인 모린이 남편인 라스엘에게 구해진것이 첫만남이었다는 로맨틱한 이야기를 떠올리며 다리를 건너다 개울에 떨어질뻔한것을 리리크가 붙잡아 준 것을 계기로 첫눈에 반하였다. 사실 용술사와 아기용들 다 합쳐봐야 많아봐야 30명 근방인 작디작은 사회사회에서, 태어나고 7년 동안 한번도 못봤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긴하지만...이후로 끝도없이[1] 어필을 하지만, 상대는 좀처럼 눈치채지못하고, 이 의지의 아가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도전한다.
이 관계는 사실상 단순한 짝사랑수준이 아니라 단일노선 짝사랑으로만 이루어진 4각관계의 일각에 불과하여 팬들사이에서 특히자 주목받는 관계들 중 하나.
[1] 단행본으로 1부 4권에서 만나, 2부 1~8권, 3부 1~5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