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2-07 20:37:57

마르코 파블로티

요괴소년 호야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리모토 킨류(TVA).

HAMMR소속으로 사상가, 심리연구가, 초심리의 권위자로 소개.

다른 박사 두명과 마찬가지로 백면인 타도에 광패명종의 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며 과학의 힘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백면인 초형태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다른 과학자들과 마찬가지로 아오츠키 우시오의 가능성을 보고 그후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다. 마르코역시 케스트라와 같이 감정도 없이 목적만을 위해 사는듯 하지만 실제로는 겉으로 희미해 보일뿐 감정이 남아있다.

플라스틱폭탄으로 연구실이 폭파되어 헬레나가 죽은후 케스트라와 같이 행동하며 기자인 모리야 카츠미에게 우시오를 데리고 오도록하여 그가 궁금해하는 비밀에 대해 설명해준다.[1] 물론 추측이었지만 인과관계에 따른 명확한 분석력으로[2] 궁금증을 풀어준다. 사실 이때 우시오와 토라가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질때 였는데 그들이 정확히 기억하는 이유는 키를리언 진동기 국소결계장치를 시간내에 제작해 머리에 한달가량 쓰고 있던 까닭에 화를 피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전의 사건이후 특이 재해 대책실에 객원연구원으로 일하게되었기 때문에 상급기관의 계획을 알고 있었고 우시오에게 스마코가 백면인을 봉인하고 있는 곳인 바위기둥을 깰것이라는 계획을 알려준다. 아츠자와가 대형키를리언 진동기 출격을 요청했으나 지금 시점에서 대동한다면 분쇄될것을 우려해 출격을 미루고 발전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편지와 함께 방어가 취약한 우시오에게 돌요괴 갑옷[3]을 주며 돌려 보낸다.[4]

기억이 희미한 아사코가 부현원에 찾아와 발견한 편지[5]를 보고 충격받아 박사들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박사들은 자신의 계획을 위해 아사코를 이용하기로 한다. 계획이란 바위 기둥으로의 미사일 요격을 피할수 없는 현상황에서 백면인의 부활시 큰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해 막강한 결계를 쓸수있는 스마코를 살리기 위한 계획으로 아사코에게 그계획과 함께 소형키를리언 진동기를 우시오에게 전해주도록 한다.

최종결전때 일반인도 백면인에 맞서 싸울수 있도록 각종무기에 키를리언장치를 탑재해 큰 성과를 이루어낸다. 백면인의 사기가 전자계통에 영향을 미쳐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할수 없었지만 창의 파편이 모이는 시점에 모니터가 회복되어 케스트라와 노년간지를 내뿜으며 활약을 하기 시작한다. 우시오의 백면인 일격때 키를리언 진동기 '트럼프' 작동시켜 포박에 성공, 법력승들과 요괴들이 생각하는 장소로 밀어붙인다.[6] 하지만 흑염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게되고 백면인을 밀어붙일 마지막 카드를 발동시킨다. 우시오를 생각하며 휘파람을 불며 케스트라와 헬레나와 같이 했던 순수하고 행복했던 회상에 잠긴다.[7] 마지막으로 소형키를리언 작동기 '체셔캣'의 작동명령 수행과 동시에 건물이 무너져 내려 사망.


[1] 무명요괴와 법력승이 돌이 된 이유이다.[2] 무영요괴는 백면인에 대한 기억보존을 위해 법력승들은 우시토라의 기억을 가지고 백면인에 대항하기 위해 말이다.[3] 흑염과의 대결에서 방어는 물론이거니와 자율적으로 공격을 하며 큰활약을 해 우시오는 진심으로 고마워 한다.[4] 그전에 뒤처리를 제대로 안한다고 한소리를 들은 이후 대학생콤비 신변까지 책임져 주는등 뒷처리에 대해서도 훌륭히 완수.[5] 우시오에게 준편지내용에는 우시오를 믿기에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최종결전때 요괴가 되는것을 피할수 없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6] 백면인이 잠들어있던 장소로 결계를 치기쉬운 영역. 수호자들 생각또한 일치[7] 사실 헬레나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그전에 헬레나의 사진이 나왔고 케스트라와 같은 추억을 떠올리는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