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아 공주의 호위를 맡고있으며, 전투족 렌잔의 피가 흐르고 있다. 무식하지만 착한성격으로 전투력은 수피아나 노멀변신인 맥스맨보다 강하며, 파멜,샤크보단 약하다.
움직임은 조금 둔하지만 날아다니거나 점프하는건 가능하며, 힘이 세서 전대물들에 나오는 파워형 캐릭터들처럼 상대를 잡아서 던지는 등의 공격을 할수도있다.[1]
전투력이 상당하며, 공격으론 오른손에서 발사되는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마론레이저포가 있으며, 에너지쉴드를 사용해서 적의 공격을 막을 수도 있다.
전투기 조종도 특기이며, 데빌로스와의 공중전에서 주로 전투기를 조종하며 싸우는 인물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맥스맨이 될 후보였으나, 팬던트의 에너지와 그의 에너지가 일치하지않아 실패했으며, 팬던트의 에너지와 일치하는 에너지를 가진 지구인 소년인 백기훈에게 맥스맨이 되게 해주었다. 처음에는 지구인인 백기훈이 맥스맨이 되는것에 대해 레오니아 별의 사정을 알리가 없는 지구인을 어떻게 믿고 맥스맨 역할을 맡기느냐며 탐탁치 않아 했으나 백기훈이 자신이 맥스맨으로써 싸워나가지 않으면 지구도 데빌로스 제국의 침략을 받는건 시간 문제라는 사실에 자신의 목숨을 걸고 맥스맨으로써 싸워나가는 것을 보게되자 그 이후로는 맥스맨의 전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진정한 동료가 된다.
여담으로 후에 권상우 주연 영화인 '청춘만화'에서 권상우의 배역인 이지환이 슈트 액터를 맡은 특촬물 영화에 악당으로 출연해 하늘을 날고 입에서 불을 내뿜는 등 주인공과 코믹하게 싸운다. 영화 제목은 '비스트맨'이며, 이 때의 담당 성우는 샤크와 같은 안장혁이다.[2]
[1] 슈퍼전대에서도 그렇듯 대부분의 파워형 캐릭터들은 날아다닐 수 있는 거 외에는 의외로 스피드가 조금 떨어지는 대신 괴력을 가진 경우가 많고 비슷한 신장을 가진 다른 인물들에 비해 근육질이거나 뚱뚱한 덩치가 조금 큰 축에 들어가거나 키가 큰 편에 들어간다. 예: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감마진, 초신성 플래시맨의 레이 가르스,등...[2] 액션씬을 찍기 전 이지환이 의상실에서 대기하는 장면에서도 몇 몇 캐릭터들의 슈트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