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련은 어떤 일을 준비하거나 갖추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또한 일정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당연하거나 필연적임을 나타내는 말로도 쓰인다.
무엇을 준비하거나 갖추는 경우에는 "마련하다", "마련되다"와 같이 사용하며, 이미 있는 것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거나 필요한 것을 갖추는 것을 가리킨다.
또한 "그럴 수밖에 마련이다"처럼 어떤 일이 당연히 그렇게 될 것임을 나타내기도 한다. 다만 이 경우에는 주로 "-기 마련이다"의 형태로 사용한다.
준비와 비슷하지만, 준비는 어떤 일을 하기 전에 필요한 것을 갖추는 행위 전반을 가리키는 반면, 마련은 필요한 물건이나 조건 등을 실제로 갖추어 놓는다는 의미가 강하다.
1.1. 예시
-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마련했다.
- 행사에 사용할 장소를 마련했다.
-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다.
2. 馬聯
말레이시아를 가리키는 한자어 표기이다.말레이시아 연방을 줄여서 만든 표현으로, 馬聯(마련) 또는 末聯(말련)이라고도 불렀다.
말레이시아의 옛 한자 표기로 馬來, 마래 등이 확인되고, 실제 한국에서는 마련(馬聯)이라는 약칭이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