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4:59:00

마뉴우 치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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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비검첩의 주인공.

성우는 드라마 CD는 키타무라 에리, TVA는 코토부키 미나코.
본디 마뉴우 일족의 차기 당주로서 뛰어난 실력을 지닌 인물이었으나, 풍유만 사람 취급하는 세상과 일족에 반감을 품고 비전서를 가지고 도주했다. 어머니의 가계에서 이어지는 비전의 기술 "가슴 흘리기"를 자기도 모르게 발동시키고 있는지라 가슴 베기를 하면 베어낸 상대의 가슴을 흡수한다. 이 탓에 작중 3권까지는 엄청나게 고생한다. 실수로 (여) 도적들 5명 정도 가슴베기를 했다가 가슴이 너무 커져서 수레에 실려갔을 정도.(…) 이는 어릴때 사별한 어머니와 어머니의 가슴에 대한 그리움이 무의식중에 가슴 흘리기를 발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현재는 흡수하는걸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세상에 비전서의 내용(풍유로 하는 방법이나, 모유수유가 잘 되는 방법 등이 적혀 있다.)을 설파하면서, 자신이 흡수했던 가슴을 돌려줄 방법도 찾는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약을 제대로 못 먹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인다.

10화에서 여행의 진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무나모리 마을에 도착한다. 결국 여행의 목적을 깨닫고 돌려줘야 할 가슴의 대상까지 파악해 내는, 정말로 큰 깨달음의 결말이었다. 이제는 그 보상을 받을 때인가.

최종화에서 어머니의 마음을 깨달아 가슴 흘리기의 비기를 터득하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이 애니를 연상케 하는 연출이 부활하게 되는데!
코믹스보다 애니메이션 판이 약간 검술 실력이 줄어든 느낌이 없잖아 있다.[1] 코믹스 5권에서는 여행 중 만난 무나모리의 생존자들의 잇키(농민반란)에 휘말렸다.

여담으로 OVA에서는 항상 애니판에서의 초유가 된 상태로 그려진다. 그리고 애니에서의 강직한 성격은 온데간데 없고 항상 당하는 입장이된다. 당장에 TV판에선 카에데가 가슴으로 장난치려하거나 젖을 먹으려 하면 바로 혼내서 젖을 떼게 하는데 OVA에선 젖을 떼게하지 않고 당하기만 하면서 먹게 해준다. 하지만 한계치에 달하면 어김없이 응징하고 강제로 젖을 떼게 한다. 그리고 가슴이 항상 최대인 상태로 나오고 그 가슴이 신소재라도 되는지 잡아당기면 쭉쭉 늘어난다!!

그렇게나 젖꼭지를 물고 빨렸지만 의외로(?) 모유는 아직 안나오는듯 하다.[2] 2화 온천 장면에서 자객의 가슴을 베고 폭유에서 준초유로 성장할때 치후사의 유두에 무색투명한 액체가 맺히는 연출이 있지만 색상으로 미뤄보면 모유가 아니라 여성호르몬에 가깝다.[3] 정황상 가슴은 성장을 마쳤는데 난소에서 성장이 더 필요하다 판단한 모양인지 여성호르몬이 계속 분비되어서 젖꼭지로 나온듯.

이름인 치후사는, 유방(乳房)의 일본식 음독인 ちぶさ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1] 치후사의 가슴을 키우게 하기 위해 가슴을 베어 일격에 끝내기 위한 연출일 수 도 있다.[2] 임산부가 아니거나 약물 섭취로 호르몬을 교란시키거나 인위적 모유분비유도 시술을 받지 않는 이상 모유가 안나오는게 정상.[3] 실제로 모유가 나오지 않는 가슴을 강하게 쥐어짜면 젖꼭지에 여성호르몬이 몇방울 맺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