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던전 화산심장부의 우두머리들 |
1. 개요
영명 | Magmadar |
종족 | 심장부 사냥개 |
진영 | 라그나로스, 고대 신 |
상태 | 사망 (처치 가능) |
지역 | 화산심장부 |
2. 능력
- 광기
8초 동안 공격 속도가 150% 증가합니다. - 용암 폭탄
적에게 용암 폭탄을 던져 8초에 걸쳐 총 3,2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공황
30m 내의 적을 혼란에 빠뜨려 8초 동안 도망치게 만듭니다. - 용암
주변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용암을 분출해 30초간 매 3초마다 75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최대 3번 중첩됩니다.
3. 공략
마그마다르는 주기적으로 광기에 빠져 공격 속도가 대폭 증가한다. 광기는 루시프론이 드랍하는 평정의 사격 능력을 사냥꾼이 시전하면 해제할 수 있다. 평정의 사격이 필요한 첫 번째 우두머리.[1]마그마다르가 일정 간격으로 쓰는 광역 공포 때문에 원거리 딜러와 힐러는 최대 사거리를 잡아야 한다. 전열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탱커가 타이밍에 맞춰 분노태세 전환 → 광전사의 격노 → 광역공포 면역 → 방어 태세변환 반복으로 견디는 기술이 필요했다. 많은 레이드 우두머리들(특히 용족)이 광역 공포 패턴을 사용했기에 오리지널 당시 탱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테크닉이었다. 흔한 공방 전사 유저들이 익숙하지 않았던 초기에는 이 때문에 마그마다르가 초보 공격대의 장벽이 되곤 했다.
호드의 경우는 대처 수단이 5초마다 1번 해제해 주는 진동의 토템 뿐이라 태세전환 매크로와 애드온을 사용했지만, 얼라이언스의 드워프 사제가 사용하는 공포의 수호물[2]이 처음으로 레이드에 활용되면서 드워프 종족을 가진 얼라이언스가 레이드 진행에 상당한 유리하다는 인식이 처음으로 생기게 되었다. 이 때를 시작으로 오닉시아전에서 다시 공포의 수호물이 부각되면서, 얼라이언스에서는 맨정신이라면 절대 키우지 않던 드워프 사제를 키우는 사람이 생겨났고, 그마저도 수가 너무 적어서 아예 신이 되었다. 이 때문에 이후 공포의 수호물은 드워프 사제 전용 기술에서 모든 사제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변경되었다.
마그마다르를 처치하면 화산심장부의 심장부 사냥개들은 더 이상 리젠되지 않는다.
화산 심장부의 다른 심장부 사냥개들과 똑같이 야수 사냥꾼이 테이밍할 수 있다. 룩은 보통의 붉은 심장부 사냥개다. 마그마다르를 테이밍하면 킬한 것으로 처리가 되지 않아 이그젝큐투스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라그나로스도 잡을 수 없다.
판다리아의 안개 5.1패치 이후로는 애완동물인 심장불꽃 임프를 일정확률로 드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