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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의 오리지널 카드.1.1. 소개
한글판 명칭 | 마광황제 네로 그리피스 루돌프 | ||
일어판 명칭 | [ruby(魔, ruby=ま)][ruby(光, ruby=こう)][ruby(大, ruby=たい)][ruby(帝, ruby=てい)]ネロ・グリフィス・ルドルフ | ||
크리처 | |||
코스트 | 문명 | 종족 | 파워 |
8 | 빛/어둠 | 엔젤 커맨드/다크 로드/나이트 | 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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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와 네로. 마광 일족에 전해지는 두 이름을 가진 진정한 마광황제가 여기에 탄생했다![1]
라이징 어라이즈에서 나온 마광황제 네로 그리피스의 리메이크 버전. 암흑의 기사 자간 처럼 크리처 유저 투표 1위 기념으로 리메이크 되었다.듀얼마스터즈 종이판 유저에겐 난해한 텍스트일수도 있다. 설명하자면 자기 나이트 크리처가 파괴될때마다 시스템이 게임 밖에서 플레이스에 실장된 마법탄환 19종 중 3종류를 랜덤으로 선택해 제시하고, 그 중 한장을 플레이어가 골라 노코스트로 영창한다. 요는 네로 그리피스가 파괴시 패에서 영창한다면 루돌프는 게임 외에서 주문을 끌어와 영창하는 것. 종이판에선 볼수 없는 시스템이 갖춰진 플레이스만의 맛을 살린 카드.
네로 그리피스가 초기 실장시 주문 서치 능력이 없어서 자기 자신에겐 판을 엎을 능력이 없고 패가 어느 정도 있는 상황에서야 진가를 발휘할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저평가되었던 역사에서 반성했는지 이번엔 아예 게임 밖에서 끌어올수 있게 되어 패에 주문을 들고 있어야 되는 수고를 더는 건 물론 덱스페이스도 차지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마법탄환을 봐도 알수 있듯이 나이트 매직은 19종 뿐이더라도 마법탄환 스트림 서클, 마법탄환 오픈 브레인, 마법탄환 크리티컬 디스트로이어, 마법탄환 플러스 원. 마법탄환 바렛 바이스, 초은하탄 HELL 등 걸출한 주문이 많으며, 그 중 대부분은 나이트가 있으면 ×2로 효과가 터지는 나이트 매직이라, 제시된 3종중 하나정도는 판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주문을 뽑을 확률이 높다. 게다가 원본과 달리 영창 효과에 횟수 제한이 없다. 또한 명칭 제한도 없기에 루돌프가 복수매 있으면 파괴 한번만으로 그 매수만큼 영창효과가 연속 발동된다.
여기에 부가효과로 자기 크리처 전부에게 종족 나이트를 부여할수 있는데, 이 때문에 주문 영창 효과가 사실상 자기 크리처가 아무나 파괴될때마다 마법탄환을 노코스트로 영창하는 효과가 된다. 자기 크리처 전부에게 유사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게다가 이 효과는 안개요정 재스민, 특공인형 제니, 사해비보 자비 데모나, 아쿠아 하스터 같은 자신을 터트리고 부가효과를 가진 자괴류 크리처에게도 나이트를 부여해 자괴효과를 자신의 주문영창의 트리거로 삼아버려, 자괴류 +-1아드에 루돌프의 마법탄환 영창으로 +1아드, 그게 나이트 매직일 경우 ×2로 아드를 벌어제낄수 있다.
이 덕분에 덱의 자유도가 상당히 높아져 루돌프 덱은 네로 그리피스의 이전 나이트 위주 덱이 아닌 저코스트의 자괴류 크리처를 넣어 자괴류의 아드를 트리거로 마법탄환을 난사해 상대를 컨트롤하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구축되게 된다. 메커니즘 자체는 똑같이 자괴를 트리거로 삼는 천하통일 샤치호코 카이저와 비슷하나, 이쪽은 진화가 아닌 블로커라 내기가 상당히 쉽다는 점이 차별화된다.
공개 당시만 해도 19종중 3종 탐색에 그중 하나 선택이라 어차피 운빨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헤븐즈 게이트가 2023년 팩으로 복각[4]되면서 뉴디비전에서 다시 사용 가능해지며 상황이 달라졌다. 마법탄환 알카디아 에그에 의존하지 않고 복수 전개가 가능해지면서, 똑같은 고성능 블로커인 대하성령 엘도라도와 함께 듀오로 뛰면서 뛰어난 파괴 대책과 마법탄환 난사로 상대를 컨트롤하는 천문덱의 에이스로서 천문 복각되자마자 바로 티어권에 진입. 배틀 아레나 9th에서 젊은 두령 키류인 진, 연옥사신, N엑스와 함께 참가자 사용도는 물론 순위까지 베스트 4에 들게 되는 기염을 토했다.
골든 빅토리 발매 후에는 전당 카드인 아쿠안의 효과를 거의 그대로 때려박은 3코 물주문인 코아쿠안의 심부름을 얻으면서 에너지 라이트를 넘는 초반 아드 수급이 가능해졌다. 5한데스 5드로의 지식의 정점 레디오 로제스 & 4장 광역 제거를 하는 축복의 정점 웨딩을 주축으로 한 제니스에도 대 한데스 최종병기인 묘지기의 종 베를린을 넣으면서 제니스의 중후반 아드차 확보 요원인 레디오 로제스를 봉쇄하며 대응중이다.
시스템을 활용한 플레이스 판 오리지널 카드들은 랜덤성을 강조[5]한 나머지 지뢰 취급 받는 일이 허다했으나, 그걸 착실히 반성해 환경에도 활약할수 있게 만들면서도 플레이스의 시스템을 잘 활용한 좋은 리메이크라는 평.
다만 시간이 갈수록 헤이트률도 높아지고 있는데, 루돌프축은 광암을 주축으로 하고 상대를 초반에 압박하기 위해 한데스를 투입하는 경우가 많고, 그러면서 자기는 코아크만들로 아드 수급에 베를린으로 한데스 케어. 그리고 6코때 헤븐즈 게이트로 엘도라도와 동시에 나오면 어택 한번 강제된 순간 루돌프의 자괴마탄쇼가 펼쳐지면서 판이 엎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상기했듯 3중 1 탐색이여도 나이트 매직들의 성능이 세서 어지간하면 판을 엎을 주문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헤이트의 정점을 찍게 된 원인이 이터널 사인. 자괴류로 발동한 탐색으로 이터널 사인이 나오면 그 자괴류를 소생시킨뒤 다시 자괴, 그리고 또 이터널 사인이 나오면 그걸 반복해 당첨이 나올때까지 자괴 가챠를 돌리면서 준루프를 돌린다. 이 과정에서 루돌프와의 대전시간은 엄청나게 길어져서 상대의 짜증을 유발하는데다 자괴류 효과로 인해 발생하는 한데스 or 바운스 or 사이킥 소환은 덤. 거기다 명칭 턴제한이 없어서 천문으로 루돌프가 두장 이상 있으면 자괴 한번으로 탐색가챠도 연속 발동되어 높은 확률로 이터널 사인을 탐색해 뺑이질을 시전한다.
이에 성능도 성능이지만 대전하면서 짜증난다는 유저들의 헤이트도 높아지고 있으며, 최소한 명칭 턴 제한 정도로 에라타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만 턴제한이 걸린다 해도 0티어에서 1티어급으로 내려올 뿐이지 앞으로도 활약할 가능성이 보이는 카드.
덱 사용률이나 승률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결국 랭크 불문하고 주문 탐색을 여러 번 사용해 늘어난 처리 시간이 문제가 되어 각 턴에 1번으로 제한하는 메인터넌스가 진행되었다.
여담으로 플레이버 텍스트의 루돌프는 누구인지 의문이였으나 2023년 종이판에서 마광신관 루돌프 알카디아가 공개되었다.
수록 팩 | DMPP-17 | 라이징 어라이즈 |
1.2. 탐색시 효율이 좋은 마법탄환
* 특히 효율이 좋은 카드는 볼드체로 표시합니다.- 불
- 초은하탄 HELL
19종의 마탄 중 노코스트로 영창시 제일 효율이 끝내주는 마탄. 9000까지 파괴+그 매수만큼 실드 1장씩 번은 턴을 가리지 않고 판을 엎을 수 있는 최강의 마탄이다. 3종중 나오면 잽싸게 선택해 사용하자.
- 마법탄환 크리티컬 디스트로이어
상대 블로커 1파괴에 나이트 매직으로 ×2로 적용시 2블로커 파괴. 출시 당시엔 마이너였으나 루돌프의 효과로 덱스페이스를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영창 가능해져 빛을 볼 상황이 많아졌다. 디아블로스 Z를 처리할 때 빛을 발한다.
- 물
- 마법탄환 오픈 브레인
통상 2드로에 나이트 매직이라 ×2로 적용되면 단숨에 4드로가 가능. 천문으로 패가 줄기 쉬운 이 덱에 유용한 아드 보충이 되어준다.
- 마법탄환 스트림 서클
1바운스에 나이트 매직이라 ×2로 적용되면 2바운스. 제거력만으로 따지면 HELL에 버금간다. 크로스기어도 바운스 가능한 건 소소한 메리트.
- 빛
- 마법탄환 플러스 원
1실드 추가의 나이트 매직으로 조건부 2실드 추가. 헤븐즈 게이트나 자비 데모나, 아쿠아 하스터 등의 실드 트리거가 많은 이 덱에선 든든한 안배가 된다.
- 마법탄환 체인 스파크
1탭에 나이트 매직으로 조건부 2탭. 상대 턴에 영창하면 쏠쏠하다.
- 어둠
- 마법탄환 바렛 바이스
1한데스에 나이트 매직으로 조건부 2한데스. 한때 한데스 나이트에 투입되어 맹위를 떨쳤던 2한데스는 루돌프로 나올 경우 속공성은 떨어져도 여기서도 빛을 발한다. 상대 턴 영창시는 매드니스도 회피 가능한 점이 포인트.
- 마법탄환 갓 제노사이더
심플한 1크리처 파괴. 데몬 핸드와 비슷한 감각으로 쓰면 된다. 갓 파괴시 추가 1파괴도 있지만 환경에 갓이 안보이니 덤으로 생각하는게 편하다.
- 마법탄환 알카디아 에그
이쪽은 심플한 언탭 1크리처 파괴. 갓 제노사이더보다 파괴력은 떨어져도 상대의 언탭 어태커나 블로커를 날린다는 점에선 충분히 쓸만하다.
- 다색
- 이터널 사인(불/어둠)
7코 이하 소생에 스피드 어태커화라는 쏠쏠한 주문. 거기다 자괴형 크리처가 많은 이 덱 특성상 리애니메이트가 큰 폭발력을 발휘한다. 특히 루돌프가 2체 이상 있을 경우 1번만 터져도 자괴크리처 소생후 자괴->효과 처리하면서 2번 이상의 나이트 주문 탐색시 또다시 이터널 사인이 걸리면 또다시 소생후 자괴를 반복하면서 전성기 키류인진급의 루프력을 보여줄수 있다.
- 마법탄환 베터 투모로우(불/자연)
크리처 전체에게 실드 브레이크+1과 파워 어태커 3000을 부여하는 마탄. 나이트 매직으로 ×2로 적용되면 네로만으로 4브레이크가 되는데다 헤븐즈 게이트로 대량전개한 상태에서 터지면 원샷킬도 노릴수 있다. 6코인데다 덱스페이스를 차지하는점이 걸림돌이였으나 루돌프로 게임 밖에서 끌어다 쓸수 있게 되며 빛을 보게 됐다.
- 마법탄환 로마노프 타이푼(물/어둠)
4드로 2드롭 & 언탭 1킬 중 하나를 골라 잡을수 있는 마탄. 패가 부족할땐 드로, 상대 보드 컨트롤을 하고 싶을땐 언탭 킬을 자유롭게 고르며 대응 가능한 점이 쓸만하다. 다만 드로 효과는 덱을 4장이나 빼기 때문에 덱사 라인에 유의하며 쓰자.
1.3. 상성이 좋은 카드
- 안개요정 재스민 & 특공인형 제니 & 사해비보 자비 데모나 & 아쿠아 하스터
전부 다 등장시 자신을 터트리고 아드를 버는 자괴형 크리처들. 재스민은 1마나, 제니는 1한데스, 자비 데모나는 5코 이하의 불 어둠 사이킥 콜. 하스터는 1 바운스. 재스민과 제니는 저코로 루돌프의 소환 직후에도 바로 소환해 주문영창 트리거를 만족하며 아드를 챙길수 있고, 데모나와 하스터는 S트리거라 상대 턴에 루돌프의 영창 트리거가 되어 잘하면 2~3제거. HELL이 터진다면 그 이상도 제거하면서 판을 엎을 수 있다.
- 헤븐즈 게이트
상기 설명 참조
- 대하성령 엘도라도
시리우스조차 과거의 산물로 만드는 15000 트리플 브레이커의 대형 빛/물 블로커. 여기에 상대에게 어택을 강제시키고 상대 어택시 1드로후 패의 S트리거를 크리처 주문 안가리고 노코스트로 사용할수 있어, 네로 그리피스 루돌프와 함께라면 자신은 루돌프에 의해 파괴도 곤란해지고, 루돌프는 엘도라도의 노코스트 S트리거 사용으로 자비 데모나나 하스터를 사용하면 상대 턴에 노코스트 나이트 매직 영창이 되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관계. 덕분에 헤븐즈 게이트로 같이 나오면 상당히 제거하기 어려워진다.
- 묘지기의 종 베를린
루돌프와 문명을 공유하는 대 한데스 최종병기. 상대 효과로 자기 패가 버려지면 자기 묘지에서 2장을 골라 샐비지를 하기 때문에, 천문의 천적인 한데스를 봉쇄하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아드로 치환해준다. 게다가 주문 내성까지 있어서 초차원 주문에 의한 제거도 쉽지 않은 건 덤.
- 성예왕 가가 알카디어스
에일리언이 없으면 주문을 아예 틀어막아버리는 락계열의 신성. 이 카드 자신과 엘도라도가 엔커라 진화 가능하며, 세브 코아크만 주축으로 구성했다면 그쪽에서도 진화해 에일리언이 없는 상대의 주문을 틀어막아 피니시를 굳힐수 있는 서브 어태커.
- 세브 코아쿠만
전당 카드인 아쿠안의 에일리언 버전. 등장시 덱 위에서 3장을 보고 빛, 어둠, 에일리언을 1장씩 서치한다. 이 카드 자신이나 그 외 빛 어둠 카드는 물론, 자비 데모나나 가가 알카디어스, 심지어 자기 자신까지 서치 가능해 헤븐즈 게이트로 아드가 소모되는 이 덱에 있어서 최대 3아드를 확보 가능한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
- 코아쿠안의 심부름
이번엔 아쿠안의 주문 버전. 덱위 3장중 빛어둠을 모두 서치하는데다 코스트도 3코밖에 안되 루돌프에선 에너지 라이트를 넘는 아드 수급을 가능케하는 유능한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