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15:57:11

린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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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검 | 쾌검 | 어검 적호 | 청룡 | 흑랑 태산 | 칠흑 | 쌍월 초열 | 혹한 | 음양 독영 | 무영 | 암영 조화 | 자연 | 환상
파일:블소린검사.png린검사 파일:블소주술사.png주술사 파일:블소기권사.png기권사 파일:블소격사.png격사 파일:블소투사.png투사 파일:블소궁사.png궁사
풍운 | 섬광 | 귀검 왜곡 | 저주 | 사신 순환 | 금강 | 천수 포화 | 마탄 | 투영 혈기 | 선검 | 염제 여명 | 질풍 | 뇌격
파일:블소천도사.png천도사 파일:블소쌍검사.png쌍검사 파일:블소악사.png악사
은하 | 우레 | 공학 무극 | 화무 | 무아 전율 | 선율 | 운율
린 검사는 검을 들고 강력한 근접 전투를 펼치며 흡공으로 적을 꼼짝 못하게 하거나, 어검으로 모든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직업이라네.

린족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검술 공격에 놀라지 말게나!

파일:external/static.plaync.co.kr/sword_character_v2.png
燐劍士 / Blade Dancer
1. 개요
1.1. 클래스 분석
2. 무공3. 역사4. 장점
4.1. 편리한 셀합4.2. 비교적 쉬운 딜사이클4.3. 꾸준한 강력함
5. 단점
5.1. 서버상태, 인터넷, 핑에 따라 극격히 갈리는 딜량5.2. 적은 저항기5.3. 인식 문제
6. 기타

1. 개요



2012년 9월 28일 블레이드 앤 소울 100일 기념 간담회 October Festival of Blade & Soul 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난 직업이다.

직업 이름은 검사지만 전체적으로 검사와 역사, 기공사의 스킬이 혼합된 쉬운 밀리 클래스를 컨셉으로 삼고 있다. 역사처럼 밀리 광역 공격을 가지고 있으며 기공사처럼 흡공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검사처럼 막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반격무공이 없고 어글기가 없어 탱커는 아니다.

단순히 검사 선택 가능 종족에 린족을 추가한 것이 아니라, 린검사라는 직업을 따로 만든 이유는 린검사의 검식은 설정상 린족의 작은 체구에 맞게 개량된 것이라 일반적인 검사의 검식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1.1. 클래스 분석

2021년 4월 기준으로 린검사의 특성은 귀검, 섬광(구 번개), 질풍(구 바람)의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절대 다수의 린검사는 귀검 특성을 선택하며 귀검 특성 린검사는 현재 블소의 모든 직업들 중 상위권, 근거리 딜러 한정으로는 거의 원탑으로 꼽힌다.

섬광 특성(구 번개 린검)은 거의 완벽하게 버려졌는데 인던 딜은 같은 등급의 귀검보다 3~5배 정도 딜이 낮고, 섬광 특성의 간소화 전투 성능이 매우 낮아 직접 컨트롤을 해줘야하기에 더더욱 선택하지 않는다.

질풍 특성(구 바람 린검)은 전장에 갈 때 애용되는데, 귀검 특성이 딜은 좋지만 즉발기와 유틸기가 부족하고, 모든 스킬이 데미지는 쎄지만 발동 속도가 느린 편이라 전장에서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질풍 특성 린검 역시 전장에서 근딜 원탑으로 취급되며 기공사나 주술사와 같은 팅방관 스킬이 있는 직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난하게 대처할 수 있다.

린검사는 이전부터 그래왔듯이 폭발적인 데미지 대신 꾸준한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직업이다. 이에 맞춰 딜사이클 역시 무난하고, 피격 당하거나 임무수행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해서 딜사이클이 끊기고 다시 전투에 참여해도 그렇게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 또한 공중 공격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태이상을 버티게 해주는 바람개비에 근거리 딜러 특유의 풍부한 저항기, 빠른 기동력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제한 없는 활약을 할 수 있기에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흡공도 린검사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였지만, 요즘은 전장을 제외하고는 흡공 쓸 일이 아예 없다. 괜히 흡공이나 장악을 하면 욕 먹을 수도 있으니 인던이나 레이드에선 특별한 공략이 아니고선 봉인된다.

다만 이때문에 린검사의 인구는 블소내에서도 꽤 많은 편이며 오랫동안 적체되어 있기에 중복직업을 피하는 파티라면 외면받을 수도 있다.

2. 무공

문서 참조.

3. 역사

문서 참조.

4. 장점

4.1. 편리한 셀합

습격 하나만으로 기절셀합이 가능하며 발도자세에서 뇌격으로 기절을 하나 넣을 수 있고, 원거리에서 비연검으로 다운을 하나, 근거리에서 발차기와 하단베기로 다운셀합이 된다.[1] 잘쓰지는 않지만 풍월도로 원터치 그로기셀합도 가능하다.
바람 린검사의 경우, 번개 린검사와 반대로 풍월도로 원터치 기절을 넣고 습격으로 그로기 셀합을 넣지만, 습격을 쓰게되면 딜사이클에 도움이 되는 연속베기를 쓰지 못하게 되므로 사용하지않는다. 애초에 그로기 셀합이 거의 필요없기도 하고.

4.2. 비교적 쉬운 딜사이클

대세인 번개린검 기준, 발도자세와 뇌전/뇌혼을 유지할 수 있는 스킬들과, 딜사이클의 기본인 뇌연섬/발도 콤보만 알면 딜사이클을 전부 이해했다 봐도 될 정도로 간단하다. 여기에 더해 보스의 패턴만 숙지한다면 어느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딜을 뽑아내는 강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4.3. 꾸준한 강력함

1차 레이드인 마천루 시기에는 타 직업이 린검사를 감히 넘볼 수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강력함을 자랑하며, 2차 레이드인 소용돌이 사원의 경우에는 마천루 시절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긴 해도 여전히 안정적인 강함을 유지한다.[2]

또, 낮은 체력임에도 의외로 생존력도 좋다. 주력기인 발도가 공격력의 5%만큼 체력을 흡수하기 때문에 빠른 공격속도로 발동하는 자수정 및 남옥등의 보석에 의한 체력 흡수와 별개로 체력을 흡수해내며, 딜사이클에 꼭 필요한 기술인 귀검령이 6초간 3회 저항이라는 준수한 저항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섬광 린검은 각성 패치 이후 다른 직업에서 찾아보기 힘든 잡몹 학살에 적합한 특성인 살상연희라는 특성이 생겼다. 축적을 3개 소모하는 절명참으로 잡몹을 죽이면 5초동안 버프가 생기는데[3], 이 버프 유지시간동안 절명참을 무한정 쓸 수 있는 것. 막타로 쳐야 하기 때문에 확률 의존성이지만 자동사냥을 하는 만림협곡 등에서는 제법 강해서 던전에서는 급뢰를, 자동사냥에서는 살상연희를 쓴다. 린검사 자동사냥의 패턴이 영 좋지 못해 절명참 후의 기술을 잘 쓰지 못하지만 막타만 터지면 꽤 강한 딜을 뽑을 수 있다.[4]

다만 번개베기를 제외한 기본 딜사이클이 단일대상을 위주로 딜을 하면서도 전설 비공패로 강화된 천둥베기가 체인 라이트닝처럼 주변에 연쇄적으로 퍼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강한 몹이 많이 나오는 만림협곡에서는 의도치 않은 애드와 비명횡사가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5. 단점

5.1. 서버상태, 인터넷, 핑에 따라 극격히 갈리는 딜량

매크로마우스조차 사람의 손을 못이긴다지만 사람 역시 서버상태, 인터넷, 핑을 이길 수 없다. 특히 뇌발은 리듬을 타는 딜사이클이기 때문에 서버렉에 상당히 민감히 작용해 상태가 영 좋지 않으면 들쭉날쭉한 DPS를 볼 수 있다. 다른 외국섭을 사용하는 유저는 특히 이 문제를 많이 겪게 되는데, 북미서버 이용자들 중 핑이 딸리면 우클릭 공격이 1에서 길게는 2.5초 까지 딜레이가 생길 때가 있다. 이른바 1~2초 딜레이에 끔살당해있는 자신의 캐릭터를 볼 수 있다.

5.2. 적은 저항기

린검사는 생존기가 많다고 생각하는 플레이어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린사검은 횡이동과 후방이동, 파티 생존기인 검막을 제외하면 저항기가 없다. 예전엔 오연베기나 호위령, 풍월도를 저항용으로 써서 많았지만 지금은 전부 딜용으로 써야하고 그렇게해도 너프로인해 딜이 상위권은 아니다.

5.3. 인식 문제

이는 소환사와 문제점이 비슷한데, 쉬운 딜사이클과 귀여운 외모, 마천루 티어에서의 강력함 때문에 수많은 유저를 양성하였고 이는 당연히 개념없는 유저의 증가 또한 야기했다. 현재는 많이 수그러든 상황이나 기존 유저들에게 인식은 여전히 좋지 않은 편이다.
애초에 린검사 출시 직후 나이 지긋하신 유저분들께서 현찰박치기로 아이템을 떡칠한 후 던전에서 바람개비만 돌면서부터(일명 찰과개비) 인식이 나빠진 상태로 시작했다. 저때부터 블소에도 린저씨(리니지하는 아저씨가 아닌 린검사하는 아저씨)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했다.

6. 기타

사실 린족 검사는 블소 초기엔 존재하는 직업이었다. 1차 소울파티 시절에는 직접 생성, 플레이 가능한 직업이었으며, 무일봉에서 화중사형도 자세히 보면 검을 들고 검술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때의 린족 검사는 그냥 건족이나 진족처럼 종족만 나뉘고 기존의 검사와 동일한 직업이었다.


[1] 다만 다운의 경우 원터치 셀합이 아니고 발도자세가 풀리기에 다시 발도자세로 들어갈 수 있는 스킬을 남겨두는 게 좋다.[2] 소용돌이 사원 공개 후 약 1년간은 최약체였으나 17년 6월 개편으로 인해 중위권으로 올라왔다.[3] 툴팁에는 명기가 안되어 있는데 이 5초동안 피해 및 상태이상까지 저항이다.[4] 단, 흑룡의 환영처럼 몹의 체력이 낮은 곳에서는 공격력이 높다면 전설비공패를 빼야 한다. 섬광의 전설비공패를 착용하고 천둥베기를 하면 번개를 발사해 약간의 딜레이를 두고 피해를 주는데, 절명참을 쓰려고 높이 뛰어오르는 사이에 이 번개에 몹이 죽으면 기껏 모은 절명참을 허공에 날려버리기 때문. 어차피 흑룡의 환영에서 천둥베기는 이동기+축적 버프 모으기용이고 실제 딜은 절명참이 거의 다 하기 때문에 천둥베기가 딜이 높건 말건 의미가 없다. 선륜비공패에는 절명참을 강화하는 기능이 전혀 없기에 오히려 천둥베기로 파천버프를 받으면 치명피해를 올려주는 파천비공패가 절명참 막타를 더 쉽게 내서 살상연희 버프 유지에 더 도움이 된다. 반지와 목걸이도 절명참을 강화시키지 않기에 다른 특성을 탔더라도 귀걸이나 반지를 새로 낄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