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12:16:53

리터넌즈 캠페인/돌연변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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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존 돌연변이원 리워크
2.1. 치명적 끌림2.2. 폭풍의 영웅들2.3. 번식자2.4. 상호 파괴 보장2.5. 침묵의 순간2.6. 좀 죽어!2.7. 극성2.8. 폭탄로봇
3. 오리지널 돌연변이원
3.1. 고전 조합

1. 개요

리터넌즈 캠페인공허 균열 캠페인의 돌연변이원들에 대해 소개하는 문서. 기본적으로 공식 협동전의 돌연변이원들을 답습하나, 싱글플레이라는 특성과 캠페인 자체의 밸런스 설계에 맞춰 돌연변이원들의 밸런스가 조정되어 있다. 거의 모든 돌연변이원들이 공식 협동전에 비해 약화되어 있으며, 유저들 입장에서 불합리하게 느껴질 요소들을 최대한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하였다.

또한 '고전 조합' 돌연변이원을 시작으로 오리지널 돌연변이원도 추가되었다.

2. 기존 돌연변이원 리워크

단순 수치 조정 선에서 끝난 돌연변이원들이 대부분이나, 일부는 패치 노트에서 특별하게 의미를 부여하였거나 전반적인 메커니즘 내지 대처법에 상당한 변화가 발생할 정도로 큰 조정이 가해진 돌연변이원들도 있다.

2.1. 치명적 끌림

치끌 반경이 절반으로 감소 + 끌려가는 도중에 기절하지 않음 + 끌려가는 도중에 명령이 취소되지 않음

플레이어들에게 극도의 혐오를 유발하는 억까 돌변원을 관짝으로 보내버린 사례 1. 아어플1 최악의 돌연변이원을 넘어 협동전 전체를 통틀어도 최악의 혐오 돌변으로 꼽히는 경우도 허다한지라 이런 극약처방이 가해졌다.

끌려가는 것 이상의 혐오 포인트였던 끌려가는 중에 발생하는 짤스턴이 완전히 제거되었고, 끌려가더라도 기존에 수행하던 명령이 취소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자원을 캐던 일꾼들이 왕창 끌려가도 바로 다시 자원을 캐러 알아서 돌아가며, 케리건의 사이오닉 돌진이나[1] 자가라의 맹독충 굴리기 같은 채널링 스킬도 끊기지 않는다.

제작자의 추측으로는 애초에 끌려가는 도중에 기절 및 모든 명령 취소라는 극혐 기믹은 치끌의 구현 방식상 버그 방지용으로 붙은 곁다리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게 사실은 과잉 조치였고 기절 없이도 충분히 안정적인 끌려감 메커니즘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한다.

2.2. 폭풍의 영웅들

영웅들 피통이 절반 가까이 감소 + 노바/케리건 핵/파멸의 구조물 상대 딜량이 매우 크게 감소

특히 후자의 경우 해당 돌연변이원의 난이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돌연변이원으로, 이때를 기점으로 포탑라인이 핵이나 파멸을 정통으로 맞아도 한번에 안 철거될 정도가 되었다. 케리건의 파멸만 해도 구조물 딜량이 절반 가까이 까였으며, 노바의 경우는 아예 일반 유닛에 비해 구조물에 딜이 절반으로 감소되어 들어갈 정도. [2]

2.3. 번식자

동맹군 유닛의 경우 즉사만 적용되고 번식하지 않음
번식자의 최대 이속이 돌연변이원이나 버프와 무관하게 3으로 제한됨

조종 불가능한 CPU 동맹군 진영이 추가된 임무가 제법 많은데 이들이 번식자 싸개가 되는 사태를 원천 봉쇄하였다.
그러나 진정한 너프는 최대 이속 제한으로, 덕분에 협동전에서 악명 높았던 속도광 + 번식자 조합의 힘이 매우 크게 빠졌다.

2.4. 상호 파괴 보장

전반적으로 피해량 감소 + 혼종 약탈자가 혼종 파괴자와 동일한 작은 폭발을 일으킴 + 폭발 선딜레이 증가 + 폭발 직전에 폭발 반경을 선명하게 표시해줌

마지막 부분이 특히 포인트로, 실제로 밝혀진 상위 혼종의 폭발 반경이 너무나도 크고 아름다웠던지라 해당 패치 직후 카페에서는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2.5. 침묵의 순간

액티브 스킬 사용만 봉인되고 평타는 칠 수 있다. 대신 지속 시간이 대폭 늘어난다.

돌연변이원 이름의 '침묵'을 AOS/RTS 장르에서 흔히 묘사되는 '사일런스'로 재해석한 셈. 공세마다 혼종이 다수 합류하고 적진마다 혼종이 널린 본 캠페인의 특성상 이렇게 안 하면 답이 없었을 것이다.

마법 유닛의 의존도를 줄이고 우직하게 평타 화력과 피통 위주로 승부를 보는 조합을 꾸리는 것이 좋다. 아니면 마법 유닛들의 포지셔닝을 철저하게 하여 침묵의 순간을 아예 맞지 않도록 하거나.

2.6. 좀 죽어!

부활 직후 무적 시간이 대폭 감소하고, 그만큼의 시간이 스턴으로 대체된다.

정확히는, 공식 협동전에서는 부활 직후 1초간 무적판정이었던 것이, 리터넌즈에서는 부활 직후 0.125초만 무적판정이고 그 다음 0.875초 동안 스턴이 걸리는 것. 좀 죽어로 인한 딜 로스가 대폭 줄어든다.

2.7. 극성

다른 돌연변이원으로 대체된다.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이기 때문.

2.8. 폭탄로봇

플레이어 1명이 암호 확인과 암호 입력을 모두 할 수 있다.

3. 오리지널 돌연변이원

3.1. 고전 조합

생산 가능한 유닛 풀이 스타 1의 것으로 제한됨 + 기본 지급되는 스2 전용 유닛들은 비슷한 포지션의 스1 유닛으로 대체됨

스1과 스2에서 생산 가능했던 모든 유닛들을 죄다 때려박은, 본 캠페인의 매우 넓은 유닛 풀 덕분에 가능했던 돌연변이원. 유닛 풀이 반토막이 나고, 그 공백의 역체감이 상당하다.

원래는 특정 유닛 조합을 장려하는 '덱' 시스템을 구상했었으나 쓰는 유닛만 쓰는 현상을 부추겨 오히려 밸런스에 해가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특정 유닛들을 잠가버리는 돌연변이원의 형태로 바뀐 것이다.

탈다림의 경우 스1 유닛들과 비슷한 포지션들의 유닛들만 남는다. 나머지 3개 진영에 비해 봉인되는 유닛들의 가짓수 자체는 적지만, 애초부터 유닛 풀이 좁았던지라 실질적인 타격은 가장 심각하다. 특히 탈다림 모선이 봉인되는 게 가장 치명적이다.

정확히는 다음과 같다.
  • 사용 가능 유닛: 숭배자, 학살자, 승천자, 피의 사냥꾼, 선봉대, 전쟁 분광기, 관측선, 파멸자, 하늘군주, 예언자
  • 사용 불가능 유닛: 교란기, 처단자, 분노수호자, 하늘발톱, 파열함, 탈다림 모선


[1] 다만 케리건의 돌진의 경우는 돌진 궤적이 치끌에 의해 강제적으로 틀어진다. 그렇게 틀어지는 와중에도 돌진딜과 피해감소는 멀쩡히 적용되지만.[2] 그럼에도 심각하게 높은 피해량이라서 유닛 인공지능을 이용해 핵/파멸 낚시를 하는 것이 여전히 이롭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