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6 12:25:45

리안 프렘데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아마란스 1/아마란스 3D2.3. 아마란스 22.4. 아마란스 32.5. 정체
3. 평가 - RPG계의 희대의 막장 주인공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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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란스 시리즈의 1~3까지의 주인공.

어떠한 목적을 위해 다양한 차원을 여행하는 검사. 그러나 차원을 이동할 때마다 나이가 18세로 리셋되고 기억을 잃는 저주를 받았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원래는 포라일렌에 거주하는 검사로 숙적 베르제두프트와 계속해서 싸워나갔으나 25년의 시간이 흘러도 결판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싸움을 끝내기 위한 마검인 그랑버스터를 만들어내지만 정작 그랑버스터는 리안의 마력을 매개채로 기동하는 페널티가 있었고 이때문에 잠시 압도했던것과는 반대로 막판에는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베르제두프트는 의외의 관용을 배풀어서 리안을 살려주게 되고, 이를 인정할수 없었던 리안은 아내인 도린다를 내팽개치고 베르제두프트를 쫒아 차원을 돌아다니게 된다.

2.2. 아마란스 1/아마란스 3D

2.3. 아마란스 2

2.4. 아마란스 3

2.5. 정체

그 정체는 49번째 신 성석신 프렘데의 환생. 즉 본인의 부작용인줄 알았던 기억 초기화와 나이 퇴행은 전생에 지은 죄에 대한 벌을 받은 일종의 저주였던것이다.

나중에 다른 신을 만나 죄를 씻고 돌아갈 기회를 얻지만 본인은 여행을 계속하기로 결심한다. 대신 기억을 잃는 것은 사라진다.

3. 평가 - RPG계의 희대의 막장 주인공


겉으로는 정의감과 진지함이 넘치는 표정의 미남 주인공이긴 한데, 정작 게임을 플레이 하고 보면 인성과 하는 행동이 여러모로 막장인 놈이다.

고작 숙적을 때려잡겠답시고 아내를 두고 떠나난것도 문제인데, 이 과정에서 다른 차원 랑잠으로 넘어가서 자기 딸뻘인 여자애를 임신시킨뒤 다른 차원으로 가버리고 나중에 랑잠으로 돌아와서 자기 고손녀뻘과 결혼하는 개족보 상황을 연출하는가 하면, 마지막에는 신이 된후 또 다른 차원에서 꽃의 요정과 잘먹고 잘 사는 행보를 보여준다. 그럼 첫번째 아내는 도린다는 어찌되었는가. 나이를 먹으면서까지 리안을 기다리다가 자살했다. 그리고 리안은 아내에 대해서 본래 차원으로 돌아가고도 남의 말을 듣고 나서야 그러고보니 내 아내는??이라며 완전히 잊고 있던 반응을 보여서 본래 차원에서 알던 사람들에게 마구 까인다.
"없애버리겠다! 그건 그렇고 부의 책검과 돌 갑옷을 찾자!"
드래곤 슬레이어를 얻은뒤 다시한번 그류네드라헨에게 찾아가면 나오는 대사.

비단 여자 문제뿐만 아니라 작중 행적도 문제인데, 특히 아이템 얻자고 어떤 용에게 드래곤 슬레이어를 소원으로 빌어서 뜯어내고 바로 그 자리에서 돌변해서 용을 죽이고 필요한 아이템을 강탈한다. 이때 사망한 드래곤이 바로 그류네드라헨으로, 아마란스 KH에서 슈테랄 왕국의 시조인 랜드샤프트를 도와 마지막까지 싸운 동료, 즉 인간의 편을 들어주는 착한 드래곤이다[1]. 물론 리안쪽도 아무 이유없이 가만있는 드래곤을 죽이고 약탈한것까지는 아니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부의 책검과 돌 갑옷이 모두 필요한데 그류네드라헨은 자신을 찾아온 자에게 오직 하나의 소원만을 들어 준다는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용이기 때문에 두 가지 물건을 모두 달라고 할 수는 없었던 것. 그래서 부의 책검도 돌 갑옷도 아닌 (용을 죽일 수 있는 무기인) 드레곤 슬레이어를 달라고 한 뒤 그걸로 그류네드라헨을 처치해서 검과 갑옷을 모두 빼앗으면 된다는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기는 하다. 게다가 그류네드라헨 역시 리안이 드래곤슬레이어를 달라고 하자 그것이 어떤 의도인지 눈치채고 잠시 침묵하지만 세계를 위해서 기꺼이 죽음을 선택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다른 방법은 없는지 나름대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무고하고 선량한 용을 죽이게 된 것에 괴로워하고 슬퍼하는 모습이라도 좀 보여줬다면 이렇게까지 까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무슨 사악한 용을 물리쳐서 사람들을 구하려는 것처럼 정의감과 진지함이 줄줄 흘러넘치는 표정으로 조금의 고민도 주저함도 없이 용을 처치하겠다고 하니 플레이어와 주변 등장인물들 모두 얼탱이를 상실하게 되는 것.

작품내 등장인물 시점에서 봐도 답이 없었는지, 이 행동에 질린 동료들은 다 리안을 돌려까고 그 중 하나는 아예 이탈해버릴 정도. 어릴때 보면 모르지만 커서 보면 정말 괴이하기 짝이 없는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분명 작품내 등장인물들도 리안이 괴이쩍은 언행을 하면 까는걸로 봐선 작품내 윤리관도 현실과 그다지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어째서 리안 혼자만 이렇게 남들과 동떨어진 사고방식을 지녔나 의문이 갈 정도이며 아마란스가 전연령이 아니었다면 대략 란스와 비슷한 타입으로 나왔을만한 캐릭터라고 할만하다

이런 행보와는 별개로 리안의 표정은 시종일관 진지하고 정의감 넘치기 때문에 하는 짓과 괴리감이 더 크다. 게다가 갖은 전투에 점점 인간성이 희박해져서 냉정해지는 것도 시리즈마다 똑같다. 리안의 후손이라 할 수 있는 4의 주인공 다이너스도 비슷하지만 다이너스는 변하는 자신을 두려워하는 반면 리안은 자기가 변해가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다가 1(과 3D)에선 딘의 희생으로 간신히 제정신을 차릴 정도면 그냥 사이코패스로밖에 안보일 지경.

요약하자면 정의의 사자는커녕 자기하고 원한있는 놈 죽인다고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사악한 마검을 만들어내고 그러고도 패배하자 원한 갚는다고 아내는 내팽개치고 젊은 여자애랑 사귀는 양아치같은 놈.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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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리안이 그류네드라헨을 죽이고 얻은 아이템들 역시 랜드샤프트의 유품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