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02:56:15

리 차일드


1. 개요2. 경력3. 작품4. 사생활5. 작품 목록

1. 개요

Lee Child
(1954년 10월 29일~ )

잭 리처 시리즈로 잘 알려진 영국의 스릴러 작가. 본명은 Jim Grant 이며 리 차일드는 필명이다. 그의 소설들은 전 미국 헌병이었던 잭 리처를 주인공으로 하며 그가 미국을 방랑하면서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여정을 다룬다.

그의 첫 소설 추격자(Killing Floor)[1]는 안소니 상을 수상하였다.

2. 경력

직장에서 해고 당한 후 그는 뒤늦게 소설을 쓰기로 결정한다. 1997년, 43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그의 첫 소설 추격자를 발간하였으며 1998년에 미국으로 이주한다. 그의 필명인 Lee 는 Le Car 를 잘못 발음한 농담에서 나왔으며 Child 는 그가 자신의 소설들을 놓고 싶었던 서점 코너의 위치를 나타낸다. Raymond Chandler 와 Agatha Christie 사이에 자신의 책이 놓여지기를 바란 것.

주인공의 이름을 Reacher 로 정한 것은 그가 소설을 쓰기로 결정했을 때 그의 아내가 그에게 '당신이 소설 쓰는거 실패하면 언제든 수퍼마켓 직원( Reacher) 하면 돼' 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그 이름은 지금도 만족한다고 한다.

리처 시리즈의 어떤 작품은 1인칭으로, 어떤 작품은 3인칭으로 쓰여졌다. 어떤 시리즈들은 '복수 시리즈'로 기획되는 데 '어떤 사람들은 나쁜 짓을 하고 리처는 복수를 한다' 라는 컨셉이라고.

2007년 차일드는 14명의 다른 작가와 함께 협업하여 The Chopin Manuscript 라는 단편 스릴러 집을 출간한다. 해당 책은 audible.com 에서 오디오북으로 청취할 수 있다.

2009년에는 [미국 미스터리 작가들]의 대표로 선출되었다.

2012년 그의 소설 '원 샷' 이 톰 크루즈에 의해 '잭 리처' 라는 제목으로 영화화[2]되었다.

2016년도에는 다시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아 두번째 '잭 리처' 시리즈 '네버 고 백'이 영화화 되었다.

2019년도에는 TV 쇼 리 차일드: 트루 크라임에 큐레이터를 맡기도 했다.

2020년도에 그는 이제 이 '잭 리처' 시리즈에서 은퇴할 것임을 발표했고 뒤를이어 동생 '앤드류 차일드'가 뒤를 이어 시리즈를 계속 발간할 예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아직 완벽히 은퇴한 것은 아니고 앞으로 몇번 함께 작업을 하고 난 이후에는 완전히 은퇴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동반작업으로 나온 첫 소설 [The Sentinel]을 발매했고 21년 또 다른 소설 [Better Off Dead]가 발간 예정이다.

2022년 아마존프라임 오리지널로 잭 리처의 드라마 ‘리처’가 공개되었다.

3. 작품

차일드의 문체는 '하드보일드 하다' 혹은 '상업적이다' 라고 평해진다. 짧은 문장과 감탄사의 사용을 즐기며 종종 동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2012년의 인터뷰에서 ‘잭리처 시리즈’의 많은 책들은 고의적으로 문학적 가치들보다 책의 가독성과 수익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되어 왔다.

4. 사생활

차일드와 그의 아내는 뉴욕에 거주 중이다. 아스톤빌라의 팬이라고 한다. 매년 한편의 잭 리처 시리즈를 발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5. 작품 목록

1.Killing Floor(1997) - 추적자(2009)[3]

2.Die Trying(1998) - 탈주자(2009)

3.Tripwire(1999)

4.The Visitor (known as Running Blind in the US)(2000)

5.Echo Burning(2001)

6.Without Fail(2002)

7.Persuader(2003)

8.The Enemy(2004)

9.One Shot(2005) - 원 샷(2010)

10.The Hard Way(2006) - 잭 리처의 하드웨이(2012)

11.Bad Luck and Trouble(2007) - 1030(2014)

12.Nothing To Lose(2008)

13.Gone Tomorrow(2009) - 사라진 내일(2010)

14.61 Hours(2010) - 61시간(2012)

15.Worth Dying For(2010) - 악의 사슬(2013)

16.The Affair(2011) - 어페어(2013)

17.A Wanted Man(2012) - 원티드 맨(2013)

18.Never Go Back(2013) - 네버 고 백(2014)

19.Personal(2014) - 퍼스널(2015)

20.Make Me(2015) - 메이크 미(2016)

21.Night School(2016) - 나이트 스쿨(2017)

22.The Midnight Line(2017) - 웨스트포인트 2005(2019)

23.Past Tense(2018) - 10호실(2021)

24.Blue Moon(2019) - 출입통제구역(2023)

25.The Sentinel(2020)

26.Better Off Dead (2021)
[1] 잭 리처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2] 감독은 크리스토퍼 맥쿼리[3] 한국에서는 현재 절판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