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이라던가 일본풍으로 엄청나게 장식해놓은 바이크를 타는걸 봐서는 폭주족인듯하다. 2차전이 있는데 우선 바이크로 싸운다. 트레비스의 슈펠티거로 류우지를 밀어서 절벽으로 떨어뜨리면된다. 하지만 조작이 어려우니까 주의하자.
그렇게 류우지는 바이크와 같이 절벽으로 떨어지지만 절벽에 매달려서 떨어지지는 않았고 트래비스를 힘으로 제압하려고하지만 트레비스에게 파일 드라이버를 당하고 언월도같이 생긴 빔 카타나를 꺼내서 트래비스와 대결한다.
빠른 공격속도와 공격력이 강한 것이 특징인 보스. 공격 하나 하나가 강력하고 체력이 반정도 하락하면 전작의 다크스타의 그것을 연상케하는 빔 드래곤을 만들어서 공격한다. 드래곤은 피하기 까다롭고 트래비스를 방해하며 빔 드래곤이 나온 뒤에는 어두워져서 다니기 어렵기 때문에 까다롭다.
이기면 트래비스 대신 실비아가 등장해서 류우지를 기관총으로 난사해죽인다. 트래비스는 실비아를 보고 류우지는 진정한 전사라고 말하면서 쏘는 걸 멈추려고 하지만 실비아는 살려뒀다간 다시 돌아와서 너를 죽일 지도 모르며, 이건 게임 따위가 아니니까 정신차리라며 시체에 계속 쏜다. 1의 렛츠 쉐이크와 마찬가지로 트래비스가 직접 죽이지는 않은 보스. [1] 트래비스 본인도 죽일 생각이 없었는지 실비아에게 화를 낸다. 거창하게 등장했으며 강했으나 끝이 초라한 보스.
여담으로 작중에서 게속 으음~으엌~거린걸 보면 말을 할 수 없을거 같지만 싸움이 시작하기 앞서 "나중에 보자(See you)"라고 하고 빔 드래곤을 만들 때 "나와라, 드래곤이여(come out, dragon)"이라고 말한 걸 보면 사실은 말할 수 있는데 말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 같다.
이후 노 모어 히어로즈 3에서 류이치라는 폭주족 리더랑 싸우는 서브 미션이 있는데 비슷한 이름에 폭주족 컨셉 그리고 드래곤 로드인것도 그렇고 류우지랑 연관이 있는지 단순한 패러디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