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7년 11월 30일에 업데이트 된 던전앤파이터의 루크 레이드의 싱글 플레이 버전 컨텐츠, 즉 종래의 8인으로 도전하던 루크 레이드와는 달리 혼자서만 도전할 수 있다.전체적인 난이도는 쉬운편에 속하며 기존 패턴들이 1인 기준으로 바뀌어서 나오기 때문에 공략하기가 쉽다. 몹의 HP도 싱글에 맞게 대폭 감소되었다.
파티 레이드와는 달리 까다로운 면접 절차 없이 본인의 딜링과 컨트롤로 승부하면 되기 때문에 수월한 클리어를 기준으로 맞추어진데다 스펙인플레로 점점 더 요구 스펙이 높아지고있는 루크 레이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스펙으로도 도전해볼 수 있다. 에컨 6,85제 방어구 에픽 풀세트,90제 방어구 에픽 3세트 등을 기반으로 나머지 부위를 준수한 90제 단일픽,암칼반 등의 85~90제의 준수한 에픽으로 구성하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한 편. 일반 레이드랑은 다르게 저지와 토벌의 난이도 차이가 크지 않다. 개발진이 의도한 적정 아이템은 에컨5+3무탐+무언셋+제작에픽무기 정도로 기본적인 도핑[1]을 하면 웬만하면 클리어가 가능하니 침착하게 클리어 하자.
루크 레이드와 마찬가지로 공대버프를 사용할 수 없으며, PC방 버닝 또한 적용되지않는다. 성스러운 축복, 천상의 XX 시리즈(천상의 MP포션은 사용가능하다.)도 사용할 수 없고(신의 가호는 사용가능), 루크 레이드와는 달리 1페이즈와 2페이즈를 합쳐서 30분 의 시간제한이 존재한다.[2]
루크 싱글 레이드는 공격대 상황판이 없으므로, 루크 레이드 시스템 상 레이드 시작 후에는 공격대 상황판에 연계되어있는 카드패는 볼 수단이 없어진다. 기본적으로 카드패 시스템으로 몬스터가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카드패가 딱히 필요 없지만, 카드패 시스템에 종속되어있는 디버프 시스템은 당일 카드패에 표기된 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디버프 목록 정도는 출발전에 미리 체크해두는게 좋다. 특히 2회차 어둠의 루트의 파급의 성소 방어력 강화 시스템은 물공파티와 마공파티로 구성시키면 간단히 무력화시킬수있는 레이드와는 달리 겹치면 무조건 정공법으로 격파해야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
칭호 및 보상은 상위 문서를 참고할 것. 싱글 루크는 루크 레이드와 보상 체계가 다르기 때문인지 싱글을 실패하고 레이드에 도전하거나, 레이드에 실패하고 싱글에 도전하는게 불가능하다.
물론 싱글을 실패하고 싱글에 재도전은 가능하다.
1.1. 진행 방식
루크 레이드와는 다르게 디버프 시스템을 제외하면 던전 구성에 랜덤 구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던전 구성은 도전하는 주의[3] 도전 회차에 따라 빛 루트와 어둠 루트로 갈리게 되며 각 루트의 네임드&보스 몬스터는 반대 루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1회차 - 빛(루멘) 루트 : 탄생의 성소 → 소멸의 성소 → 빛의 제단 → 힘의 제단 → 빛의 성전 → 솔리움 마키나 : 루멘
- 2회차 - 어둠(칼리고) 루트 : 탄생의 성소 → 파급의 성소 → 어둠의 제단 → 지혜의 제단 → 어둠의 성전 → 솔리움 마키나 : 칼리고
1.2. 빛(루멘) 루트
1.2.1. 탄생의 성소
네임드 몬스터로 양산형 베키가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로 메탈기어 카나프스가 등장한다.베키는 처음 맵 끝자락에 시계방향으로 떨어지는 패턴에서 슈퍼아머가 없는 인간형으로 각종 잡기 스킬에 전부 걸릴 수 있게되는데, 잡기로 패턴을 끊어주지 않으면자신은 무적이 되고 회오리를 생성해 플레이어에게 추격시킨다.
플레이어는 데미지를 입지않아 위협적이진 않지만 시간을 꽤나 잡아먹으므로 잡기스킬로 끊어주는게 좋다.
기존 레이드와 달리 네 방향에서만 떨어지며 랜덤으로 사각형이나 마름모형으로 떨어진다.
카나프스는 돌진에 맞으면 베리어가 생성되기 때문에 돌진타이밍에는 회피에 주력하고, 카드패 패턴은 싱글특성상 볼 수밖에 없으니 정석대로 공략하자. 닥딜시 은근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보스.
1.2.2. 소멸의 성소
네임드 몬스터로 아이언 비스트, 탄식의 램퍼드가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로 파탄의 하부브가 등장한다.전체적으로 모든 네임드와 보스가 상당히 고난이도를 자랑한다. 모든 네임드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히기 때문에 사실상 루멘(빛)루트의 클리어 유무를 결정짓는 중요한 던전
아이언 비스트는 특유의 입장렉과 더불어 알뱉기 무적타이밍이 은근 길기 때문에 홀딩기가 있으면 최대한 연홀을 해주는게 좋으며 무적패턴에 주요딜링기가 낭비되지않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램퍼드는 단타캐릭으로는 자기장을 유지시키기 힘들고 배리어가 은근 단단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폭딜을 넣는것이 중요하다.
기존 레이드와 달리 하부브 인장 패턴은 맨 앞 파티원이 강제로 인장에 걸린것과 달리 걸리지않고 X축으로 불꽃을 쏘는데 맞으면 인장이 붙여진다.
또한 인장제거 패턴도 기존 레이드의 냉각기 패턴과 달리 플레이볼 패턴 구체를 전부피하면 용광로 개방전에 인장이 사라진다.
다만 용암물 투척패턴은 여전하므로 무빙딜이 상당히 중요하다. 얼마되지도 않는 딜탐에 용암회피까지 신경써야되니 딜이 상당히 빡빡할 수밖에 없다. 루멘루트의 진보스.
슬라임 패턴의 팁이라면 플레이볼 딜탐이 끝난 뒤 용광로 아래방향에서 용광로를 마주보고 서있으면 슬라임이 용광로 쪽으로 뱉어내기 때문에 딜탐을 꽤나 벌 수 있다. 잘 활용해보자
1.2.3. 빛의 제단
네임드 몬스터로 하이퍼 스피드 자켈리네가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로 빛의 우상 호루스가 등장한다.바로 전의 소멸의 성소에 비하면 쉬어가는 느낌으로 쉬운 던전이다.
자켈리네는 특정 순간에 다단히트를 넣는게 혼자일 경우엔 직업간 편차가 매우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싱글 레이드에선 슈퍼아머 브레이크를 성공해도 패턴을 돌파할 수 있게 했다. 다만 딜탐이 빡빡하고 귀면검 패턴을 볼 수밖에 없으니 귀면검 장판을 신경쓰면서 단시간 폭딜로 승부를 보자.
호루스는 흩날리거라 빛패턴때 산개후 넨가드에 들어가는거만 주의하면 샌드백이다. 여유롭게 처리하자.
1.2.4. 힘의 제단
네임드 몬스터로 증오의 베일이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로 거완의 왕자 골고타,철완의 공주 칼바리가 등장한다.빛루트의 클리어를 결정짓는 중요한 던전2.
베일이 플레이어를 추격해 잡아 때리는 패턴은 기존 레이드와 달리 2회만 때리고 끝난다. 다만 유틸기가 부족한 직업은 검은장막 패턴을 돌파할 수가 없기 때문에 꼬이면 얌전히 재입을 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신의 가호를 복용하고 극딜을 퍼붇는것도 방법. 쌍둥이를 천천히 잡는다고 생각하고 모든 스킬을 쓰자. 베일의 검은장막은 꼬여버리면 코인3개를 써도 공략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쌍둥이는 공팟과는 다르게 한마리씩 처리하는 정공법을 써야한다. 괜히 홀딩으로 묶으면 광폭화 배리어 때문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히기 때문. 패턴 격파가 쉽기 때문에 느긋하게 한마리씩 처치하자.
1.2.5. 빛의 성전
네임드 몬스터로 레드 크라운이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로 망각의 아슬란이 등장한다.기존 레이드와 달리 레드 크라운 초기 패턴에는 1마리만 등장한다. 홀딩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 영상을 참고하자. 자막에도 나오듯이 도약을 쓰고 적절한 자리에서 점프해주는 것도 방법. 또한 아슬란도 마법피해 시 유발되는 패턴이 삭제되 마딜공격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1.2.6. 솔리움 마키나 : 루멘
기존 일반 루크나 레이드 루크와 마찬가지로 빈방 → 보스방 2개의 방으로 구성되어있으며완전체 루크 변신 장면 없이 처음부터 루멘 완전체 상태로 존재한다.
입장시 처음 1초동안 잠시 딜타임이 있다.
칼리고 루크의 추적 레이저가 없기 때문에 코코볼, 잡동사니 피하기와 딜탐때 무적패턴에 스킬만 흘리지 않으면 무난하게 제한시간 안에 깰 수 있다. 천천히 공략하자.
다단히트가 부족한 직업은 껍질을 까기가 힘들어서 스펙을 불문하고 여기서 시간을 좀 잡아먹을 수 있는데, 동토셋처럼 다수의 오브젝트 공격을 쏟아붓는 장비를 마련하면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
1.3. 어둠(칼리고) 루트
1.3.1. 탄생의 성소
네임드 몬스터로 더 세븐 미스트랄이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로 점성술사 로사우라가 등장한다.미스트랄, 로사우라 모두 패턴 격파가 쉬우면서, 패턴 후 딜탐도 넉넉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정공법으로 차근차근 공략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1.3.2. 파급의 성소
네임드 몬스터로 고강화 아르고스, 오염의 카리나가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로 비통의 부폰이 등장한다.칼리고 클리어를 결정짓는 중요한 던전. 던전 디버프+짧은 딜탐으로 시간을 많이 잡아 먹힌다.
싱글로 왔다면 우선 출발하기 전에 그날 파급의 성소가 초합금인지 안티 매직인지 사전에 알아둬야 한다. 본인 캐릭터의 공격 타입과 그에 따른 당일 파급의 성소 시스템에 따라서 행동 요령이 달라질수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마르바스들을 부수지 못했다면 오염의 카리나를 제외한[4] 다른 네임드나 보스는 초합금이나 안티매직이 걸리는 순간 차원이 다른 단단함을 보여줄것이다.
아르고스의 경우 파급의 진보스. 딜탐이 짧을 뿐더러 혹여나 루크봇이 들어가기라도 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루크봇이 9시 1개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루크봇을 활용하여 무적탐때 강제로 딜탐을 여는등 루크봇을 잘 활용하는것이 중요하다.
비통의 부폰은 베리어가 생각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꽤나 조절을 잘해야된다. 드론을 너무 멀리보내면 광폭 회피 실패+ 다음 드론이 그만큼 빨리 나오기 때문에 배리어때 무큐기를 적당히 써주자. 부폰 본체는 방어력이 낮아 딜이 잘박힌다. 드론 거리를 잘 조정하면서 배리어를 부수는게 중요하다.
1.3.3. 어둠의 제단
네임드 몬스터로 달빛을 걷는 자 - 야신이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로 어둠의 우상 아누비스가 등장한다.전반적으로 비슷하나 야신은 지상에 붙어 있는 상태라면 홀딩해도 되므로 홀딩기가 있다면 좀 더 수월하다.
1.3.4. 지혜의 제단
네임드 몬스터로 정화의 스네이더가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로 악검 베아라가 등장한다.스네이더의 공격은 수축이나 보징을 찢어버리고 플레이어를 빈사시키는 데미지는 조정이 되지 않아 여성 넨마스터의 넨가드가 아닌 이상 웬만해선 즉사한다.
베아라는 평범한 딜로는 광폭화 패턴을 반드시 보게 될테니 광폭화 패턴때 나오는 베아라 머리위의 악마 마크과 중앙에 뜨는 문구를 보고 서로 다른 광폭화 패턴을 돌파하면 된다.
1.3.5. 어둠의 성전
네임드 몬스터로 콰트로 마누스 Mark-Ⅱ가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로 악몽의 네르베가 등장한다.이곳 보스 몬스터인 악몽의 네르베는 어둠의 공간 패턴을 제외하면 일정 간격으로 플레이어의 위치에 어둠의 번개를 떨어뜨리는데 피격시 공중으로 매우 높이 띄워지는데 기껏 딜타임 띄웠더니 번개맞고 높이 띄워올라 딜타임의 절반을 날려먹기도 하는 등 상당히 성가신 패턴이 아닐수가 없다. 그래서 이 몬스터는 슈퍼아머 포션을 크게 권장한다. 이 어둠의 번개도 성가시지만 근접 패턴 및 돌진에 레이져 패턴으로 무장한 상태라 일반적으로 상대하기엔 상당히 난감한 몬스터다.
네르베의 딜타임을 잡기 어렵다면 어둠의 공간과 어둠의 구슬 패턴을 끄집어내서 패턴을 해결한 뒤 생기는 딜타임을 이용하면 된다. 어둠의 공간은 네르베와 가까이 붙어있으면 발동되고 네르베와 일정 거리만큼 떨어져 있으면 어둠의 구슬 패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두가지 패턴을 이용해 네르베의 체력을 가능한 많이 빼줘야 한다. 이 두가지를 이용하고도 체력을 모두 못깠다면 나머진 피지컬로 승부할 수밖에..
1.3.6. 솔리움 마키나 : 칼리고
기존 일반 루크나 레이드 루크와 마찬가지로 빈방 → 보스방 2개의 방으로 구성되어있고 완전체 루크 변신 장면 없이 처음부터 칼리고 완전체 상태로 존재한다.원본의 어둠 루크의 유저 봉인 패턴은 싱글일 경우엔 상당히 문제있는 패턴이라서 싱글 레이드에선 스킬 봉인으로 바꿔서 나온다. 루멘처럼 지속시간도 매우짧고 봉인 스킬개수도 2개정도 된다. 다만 추적 레이저 패턴은 유효하기 때문에 빛 루크 보다는 상대적으로 딜이 빡빡해질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