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의 등장 인물 성우는 히라노 아야/서유리/셰러미 리
에도라스에 있는 루시. 정확한 명칭은 루시 애슐리.(Lucy Ashley). 아슈레이는 그저 애슐리의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직역한 것.
성을 보면 알겠지만, 먼저 집안이 다르고, 복장도 본디지 비슷하게 입고 있다.[1] 전투력도 루시 하트필리아와는 다르게 수준급. 페어리 테일의 문양도 소심하게 손등이 아니고 팔에 한 상태. 성격은 말하자면 아네키 비슷하다. 약간의 문제가 있다면 말보다는 손이 먼저 나간다는 것.(…)
과격한 군기반장같은 캐릭터.[2] 여기저기 활약하는지라 인망도 있다. 주무기는 루시 하트필리아와 동일하게 채찍.[3]
에도라스에 만난 어스랜드의 루시하고는 서로 상대방을 에도루시, 어스루시라고 부를 정도로 금방 친해진다. 몸매는 페어리 테일의 문양 새긴거 빼고는 붕어빵이라는 듯. 머리카락도 똑같았으나 에도루시가 마음도 다질 겸 어스루시의 캔서에게 부탁해서 단발로 머리카락을 자르면서 머리카락으로 구분이 가능해졌다.
루시가 나츠 일행과 합류한 다음날 바로 자신의 길드로 돌아갔는데, 이는 페어리 테일을 설득해서 왕국과 싸우기 위함이었고, 어스루시가 위험할 때 길드원들과 함께 증원으로 등장했다.
이 쪽 루시는 기존 루시와는 다르게 대놓고 나츠와의 플래그를 꽂는다.
100년 퀘스트 65화에서 등장하는데 나츠와 결혼해서 딸을 낳았다고 한다. 이름은 "나샤". 어떻게 결혼했냐는 어스 루시의 질문에 답하길 차에 타고 있을 때 나츠가 먼저 들이댔다고.(...) 그래서인지 결혼하기 전에는 차에 타면 폼 잡는다고 나츠를 갈궜지만, 지금은 차에 타면 대단해진다며 차에 태우길 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