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다의 전설 장보고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병관.
나이는 55세. 시 드래곤과 청해진의 정비사를 맡고 있다.
2. 작중 내역
비중은 그다지 있지 않다. 다만 연륜이 높아서 장보고에게 조언을 하거나 부함장의 부재 중에 함장을 보좌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군 출신인 베테랑이기도 하다. 또한 시드래곤 크루들중 유일하게 마담손의 요리를 잘먹는 사람.그의 차는 비틀로 평소에는 아주 느리게 가는 고물이지만 개조를 통해 차에 있는 warning버튼을 누르면 자동 주행 모드로 전환해 목적지까지 신속히 갈수있다. 문제는 이게 승객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기계중심적 개조라 한번 전환하면 지멋대로 간다는 것.[1] 때문에 자신도 긴급상황이 아니면 쓰지 않는다고 한다.[2]
[1] 어느 정도나면 과속은 기본, 연속 앞지르기에 앞지르기가 불가능하면 아예 점프까지 한다 사람 살려!! [2] 실제로 12화에서 납치된 멜 영감과 장보고를 구하기 위해 크루들이 록의 차를 빌려 타고 갔으나 하도 느리게 가는 바람에 자동주행모드를 썼다가 지옥을 경험했다. 나중에 장보고가 차안에서 그들을 발견했을때 그들의 얼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