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로버트 갤브레이스의 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트라이크의 비서이자 조수이다.2. 상세
작중으로부터 몇달전에 소꿉친구이자 약혼남 매튜와 함께 런던에서 동거하고 있었으며 스트라이크의 사무소에 일하러 가기 전날, 매튜에게 청혼을 받았다.코모란하고의 만남은 첫날부터 그리 좋지 않았는데, 일하러 간 첫날, 하필 코모란은 샬럿과 대판 싸우고 있었고 샬럿이 사무소를 나가자 화가 난 코모란이 샬럿을 쫓다가 로빈과 부딧치는 바람에 로빈은 계단으로 굴러 떨어질 뻔했다. 다행히 코모란이 잡아줬기에 망정이었지[1] 하마타면 저세상 갈뻔했다. 그럼에도 코모란과의 관계는 나름 좋으며 이후로도 코모란의 조사에 도움을 주는 편. 초반에는 정식 직장을 가지기 전까지 잠시 일할려고 왔지만 쿠쿠스 콜링 결말부에서 결국 정식으로 일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로인해 매튜와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범죄심리학자가 꿈이었기에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중퇴해야 했다. 하지만 꿈을 포기한게 아쉬웠는지 코모란의 직업이 탐정인걸 알자 조금은 감격하기도 했었다.
커리어 오브 이블 후반부에서는 드디어 매튜와 결혼한다.
3. 기타
- BBC 드라마판에서는 홀리데이 그레인저가 로빈 역을 맡았는데 공교롭게도 작가의 유명 작품에도 그레인저 성을 가진 인물이 주역중 한명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