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8:22:11

로봉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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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김윤태와의 충돌 사태2. 이병욱과의 충돌 사태3. 로봉순-커맨더지코 정치질 사건4. 로봉순-김봉준 푸드파이터 취소 사건5. 진워렌버핏 기행 고발 사건6. 김재석 폭행 사건 개입7. 불법 비아그라 논란8. 머니게임 인터뷰 태도 논란9. 사생활 논란

1. 김윤태와의 충돌 사태

원래 로봉순은 NGM엔터에서 김윤태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윤태가 로봉순의 시절 영상을 다운받으려다 랜섬웨어에 걸린 적이 있어 이를 계기로 감정의 골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후 김윤태와의 내기에 져서 돈을 줘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안 주고 버티다 김윤태와 싸우기까지 했고 급속도로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1]

한편 이렇게 생긴 갈등이 결정적으로 터지는 사건이 생겨났는데, 로봉순이 김윤태를 뒤에서 욕했다는 사실이 윤태 본인에게 알려진 것이다. 이에 분노한 윤태는 로봉순의 사진을 인터넷에 뿌리겠다고 공개적으로 협박하였다. 당황한 로봉순은 즙을 짜기 시작했고, 윤태는 마음이 약해져 디스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받은 다음 사진을 지웠다.

그러나 이를 확인한 로봉순은 다시 본인의 방송에서 윤태를 디스하기 시작했고, 이 시기부터 로봉순의 태세전환술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2] 결국 서로 간에 갈 데까지 간지라 최근에는 아예 인연을 끊겠다는 선언까지 나온 상황. 2021년 기준으로 NGM엔터 멤버들 전원이 각자도생중이므로, 손절했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다.

2. 이병욱과의 충돌 사태

이병욱과의 윷놀이 내기에서도 져서 돈을 줘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윤태 때처럼 돈을 주지 않고 버티다가 대차게 욕을 먹었다.[3]

3. 로봉순-커맨더지코 정치질 사건

BJ계에서 발이 넓은 로봉순은 본인과 콘텐츠 특성이 비슷한 남캠인 커맨더지코로부터 합동 방송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맘에 안 드는 게 있었는지 로봉순은 커맨더지코의 트집을 잡으며 다짜고짜 면박을 줬다. 무안해진 커맨더지코가 미안하다며 전화를 끊었는데[4], 뒤늦게 사태파악을 한 로봉순이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음성메시지로 노래를 불러줬다.

하지만 방송이 끝난 후 로봉순은 태세전환술을 시전하여 자신에게 집적대면 더 이상의 합방은 없을 거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였고, 이에 불쾌감을 느낀 커맨더지코는 그냥 예정되어있던 합방까지 전부 취소하겠다며 엄포를 놓았다. 결국 로봉순은 본인이 팝콘TV에서 활동 했었다는 이유로 본인에게 대시를 한 사람이 많았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불안감에 미리 경고를 한 것이라 해명했다. 그리고 커맨더지코 측에서 자신을 이용해먹으려다 실패하니 태세를 전환하여 마녀사냥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4. 로봉순-김봉준 푸드파이터 취소 사건

로봉순의 정치질 중에서 가장 파급이 컸던 사건. 남캠 김봉준과 푸파를 하려고 하다가 멋대로 방송을 취소해서 일어난 사건이다. 당시 로봉순과 김봉준은 불닭볶음면 소스 10개를 누가 먼저 먹나 내기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당시 로봉순의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 로봉순이 김봉준의 방송에 들어가려던 순간 CPU 과부하로 인해 튕기게 되었다.

그러자 로봉순은 재부팅을 하겠다며 방송을 종료하게 되었고, 결국 약속된 시간을 30여분 가량 넘기게 되었다. 그런 로봉순을 기다리던 봉준은 결국 전화로 빨리 진행하자며 재촉하기 시작했고, 이에 로봉순은 그런 봉준의 전화를 단칼에 끊어버린 후 스카이프로 들어오면 되지 않느냐고 따지며 봉준을 바보라고 매도했다.

로봉순 입장에서는 봉준의 독촉 전화가 기분이 나쁘게 들렸을 터. 그렇지만 스카이프를 쓰면 CPU를 더 잡아먹어서 아예 방송 진행이 힘들기 때문에 오히려 로봉순 본인이 봉준에게 사과하고 방송에 복귀하는 것이 맞는 상황이었다.

결국 봉준을 상태로 정치질을 시도하던 로봉순은 상황이 본인에게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자 불닭볶음면을 집어던지고 온갖 성질을 부리며 방송을 종료해버렸다.[5] 당황한 봉준은 상황을 수습하고자 계속해서 전화를 걸었고 결국 시청자들이 시간이라도 정해주면 혼자라서도 도전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방송 채팅에서 욕을 먹던 로봉순을 되레 옹호하며 본인이 대인배임을 증명했다.

이후 한참 후에 다시 방송을 킨 로봉순은 혼자 도전을 한 후 고통스러워 하는 봉준의 모습을 보며 실실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 봉준을 공개적으로 계속 비꼬았다.[6] 그러다가 후원을 받으면 본인도 도전을 하겠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한 시청자가 별풍선 1000개를 쐈다. 그런데 정작 돈을 받자 본인의 전매특허인 태세전환을 또 하며 안 하겠다, 돈은 돌려주겠다고 이야기 하여 어그로를 다시 한번 끌어줬다.

5. 진워렌버핏 기행 고발 사건

2019년 12월, 갑자기 남캠 백반형님이 지병으로 타계하자 그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그런데 김윤태와는 사이가 좋아졌는지 장례식에 어떻게 갈지를 이야기하다가 옷 갈아입지 말고 그냥 와도 된다고 말하는 바람에 김윤태가 츄리닝 차림으로 장례식에 참석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여기까지 보면 로봉순이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한 것으로만 보이기에, 로봉순의 이미지 타격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다. 로봉순이 윤태와 같이 장례식에 참여했을 때 하필이면 진워렌버핏도 참여했고, 진워렌버핏이 로봉순 본인을 훨씬 뛰어넘는 만행을 하는 것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게 된다.[7] 결국 김윤태가 정배우에게 이러한 진워렌버핏의 만행들을 폭로하면서 로봉순 역시 그에 대한 증인 중 한 명으로 참여했고, 진워렌버핏에게 모든 어그로가 가는 바람에 김윤태와 로봉순 둘 다 평판이 상승하는 효과가 벌어졌다.

한편 2020년 7월에 진워렌버핏이 사이버 불링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자 로봉순은 직접 진워렌버핏의 빈소를 마련해주었다. 여러 트러블이 있었지만, 그래도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정이 있어 나름대로 고인과 유족에 대한 배려를 한 것.

6. 김재석 폭행 사건 개입

2020년 3월 11일 23시 50분경, NGM엔터와 자주 어울리던 김재석[8]이 중학교 동창 A씨와의 합방 도중 A씨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는 상황이 벌어졌다.[9] 김재석은 패닉 상태에서 A씨에게 싹싹 빌다가 극적으로 탈출했고 곧 다시 방송을 켜서 아수라장이 된 식당과 만신창이가 된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10]

한편 정배우가 김재석과 그의 가족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폭행 당시 찍혔던 CCTV 영상까지[11] 공개하면서 사건은 공론화가 되었고, 이에 시청자들은 물론 김재석과 친분이 있는 NGM엔터와 구 종크루 멤버까지 죄다 일치단결하여 극대노했다. 그러나 이러한 분노 수위와는 별개로 멤버들은 딱히 가해자인 A씨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신태일 : A씨가 폭행 사건 직후 남긴 글을 띄워놓고 고소 할 거면 하라는 식으로 악에 받쳐 A씨를 극딜했다. 한편 김재석의 폭행 사건을 콘텐츠로 이용해서 수익을 벌어먹으려는 일부 유튜버들에게 조심하라는 경고를 남겼다.
  • 김윤태 : 시청자들에게 공약을 하고 A씨를 직접 만나기 위해 사건 현장이 있는 의정부시로 갔다. 다른 종크루 멤버였던 짜이탄[12], 박미하[13], 일용환[14]과 조를 이뤄 움직였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 도착해서는 A씨를 보호하기 위해 나온 건달 20명에게 압도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15], 대신 인천으로 복귀해서 A씨를 가장 적극적으로 쉴드치던 ‘C씨’[16]를 전화통화로 겁박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따라서 A씨를 직접 건드리지는 못했다.
  • 담양오리 : 전직 조폭이기 때문에 가장 강하게 A씨에게 타격을 줄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광주광역시의 본가에서 의정부로 넘어가다가 운전 단속에 걸려 의정부에 다다르지도 못했다.
  • 정배우 : 노빠꾸 정배우라는 콘텐츠로 사건 진행상황을 요약하여 시청자들에게 전달했고, 사건을 공론화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거기까지가 한계였고, A씨 측과는 연락이 끝내 닿지 않았다.

그런데 3월 16일 밤, 로봉순이 가해자 A씨를 잡아서 합방을 하는 데 성공했다. A씨를 자신의 집으로 부른 다음에 직접 정의구현을 하는 콘텐츠를 만들어낸 것. 시청자들은 A씨가 방송이 꺼지면 로봉순의 집도 엎을 것 같다고 걱정했으나 이미 A씨는 로봉순의 극딜을 들으며 저자세로 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로봉순은 A씨의 머리카락을 밀어버리는 퍼포먼스까지 하면서 A씨를 제대로 조리돌림했다. 건달들이 보호하고 있는 가해자 A씨가 얌전히 따라올 리도 없고 이는 사전에 모든 게 계획된 퍼포먼스라고 보여진다. 가해자를 굳이 방송에 불러들여서 딴엔 참교육이랍시고 교육 같지도 않은 걸로 반성하는 척 미화시키는 모습[17]에 시청자들 대부분이 해당 상황을 질타했다. 머리 밀고 몇 대씩 맞는 행위가 뭐가 참교육이냐는 의변이 대부분.

로봉순은 이로서 본인이 단순한 NGM엔터의 준 멤버를 넘어 NGM엔터 최강의 와일드카드가 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냉정하게 말하면 김재석 사건을 이용해서 콘텐츠를 만들었고, 마땅히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가해자와 합방을 하며 손익이나 따지고 앉아있었으므로 로봉순의 행동이 좋은 행동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18] 그러나 도덕성, 막장 여부를 떠나서 일단 가해자 A씨를 직접 불러 직접적인 타격을 준 것은 확실하므로 로봉순은 본인의 콘텐츠 진행 역량만큼은 제대로 입증했다.

한편 차후 신태일과의 통화 내용으로 인해 A씨와의 합방과 관련된 전말이 나타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당 합방은 가해자 A씨와 사전에 합의된 것이 맞았다. 애초에 로봉순의 인맥과 A씨 측 인맥의 접점이 있었기에 가능한 거였다고. 그러나 A씨의 모친이 A씨의 머리를 밀었던 퍼포먼스와 관련하여 고소를 시전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아서 상황이 꼬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A씨 측에서 해당 방송 수익의 절반을 내어 놓으면 고소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딜을 걸었고, [19] 그렇게 로봉순은 딜을 수락하면서 상황이 일단락되었다고. 그렇게 신태일과 남구는 로봉순의 썰을 듣고 자업자득이라며 신랄하게 로봉순을 깠다.[20]

한편 로봉순의 만행과는 별개로 가해자 A씨는 진짜 인간말종이었다. 김재석을 폭행하기 전인 2020년 1월, 지인 B씨의 머리를 양주병으로 내리친 뒤 머리채를 잡은 상태에서 변기에 한 번 더 내리쳤다고. 이 일로 이미 고소를 당한 상태에서 김재석을 또 폭행한 것이다. 다친 정도로만 비교해 본다면 김재석보다 B씨가 훨씬 심하게 다친 상태이며 B씨는 머리가죽이 찢어지고 두개골이 약간 함몰되는 등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의 중상을 입었다. 마침내 가해자 A씨는 2020년 3월 17일 의정부에서 경찰에게 체포를 당하고 2020년 3월 19일 구속 수감되었다.

이런 일로 인해서 가해자 A씨의 예상형량은 최소 6년에서 최대 10년 정도라고 한다. 어찌되었든 정의구현은 되어서 다행.

7. 불법 비아그라 논란

브베와의 합방 중 브베에게 벌칙으로 비아그라를 먹였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어 약사법 위반으로 고발조치 되었다.

8. 머니게임 인터뷰 태도 논란

진용진의 머니게임 면접에서 진용진을 향해 "그걸 왜 세고 자빠졌어요?", "생각을 못하세요 빡대가리세요?", "왜 쪼개세요?", "뭐 어쩌라는거죠?" 등의 지원자 자격으로 온 거라곤 도저히 상상하기 힘든 수준의 저급한 언행으로 진용진의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심지어는 첫날에 무엇을 할거냐는 질문에 "같이는 못자나요?", "막 안아주고", "몸을 달아올.." 등의 비속한 발언도 하였다. 진용진 역시 당황한 기색으로 면접을 진행했으며, 당연히 결국 최종 탈락처리되었다.

이후 자신이 탈락한 것에 대한 심경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사람들의 자신에 대한 비판과 지적 댓글에 답댓글로 “싫은데!”, “메롱”(...)이라고 비아냥으로 일관하는 등 여전히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인터뷰할 때의 태도를 보면 그냥 어그로를 끌려고 장난으로 참여한 것이거나 뜨기 위해서 이슈몰이용으로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신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해당 면접이 진용진이 신태일을 통해 자신에게 대본을 읽게한 것이라고 변명하기 시작했다.

9. 사생활 논란

#보존된 전문#퍼서 쓴 기사가 떴다.

요점만 적으면, 로봉순이 돈을 주고 남자 출장마사지를 불렀었다는 고백이다. 성관계는 안 했다고 한다.


[1] 참고로 2020년 2월 현재 로봉순이 그 돈을 갚았다는 언급은 없다.[2] 김윤태가 본인의 콘텐츠인 시키면 한다를 할 때 로봉순과 함께 미션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이 때 서로 말하기 민망한 상황이 나와 로봉순이 윤태를 때리는데 자세히 보면 진짜로 진지하게 세게 때리는 것을 볼 수 있다.[3] 윤태 때와 마찬가지로 역시 2020년 2월 현재 돈을 돌려줬다는 언급은 없다.[4] 평소에 커맨더지코에게도 좋지 않은 평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커맨더지코는 최소한 이 상황에서만큼은 예의를 지켰다.[5] 봉준이 본인의 방송을 보고 있는데 그렇게 말한 것이다.[6] "미안해져서 다시 하려고 왔더니 나는 제쳐두고 혼자 도전을 하고 있다. 저렇게 힘들게 할거면 왜 도전을 하겠다는 말을 했나.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 거 아닌가. 짜증난다."라고 계속 쏘아붙였다. 본인이 자신의 실수를 숨기고자 봉준을 매도하려했는데 여론이 계속 봉준 쪽으로 기울자 심기가 불편해진 것.[7] 유족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은 좋았으나, 유튜브 구독을 해달라고 뜬금없는 자기 PR을 시도했다고. 심지어는 조문을 온 다른 여캠들에게도 대시했다고 한다.[8] 1997년생이며 과거 심장 질병이 있었던 유튜버다. 현재는 완치되어 장애 등급은 없다고 한다.[9] 김재석과 술먹방을 하다가 A씨가 자신에 대한 태도가 건방지다는 이유로 정색을 하고 방송을 끄라고 했다. 그리고 자신의 난동이 CCTV에 다 찍힌 것도 모른 채 주변의 집기들을 다 때려부수며 김재석을 폭행했다. 그리고 해당 장소는 김재석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이었다.[10] 이 때 김재석은 겁을 먹은 상황에서도 상당히 침착하게 본인의 상황을 설명하여 본인이 멘탈 갑임을 여실히 보여줬다.[11] 폭행의 수위가 워낙 높으므로 별도의 링크를 걸지 않으며, 검색해서 보더라도 시청에 주의를 요함.[12] 윤태의 절친이자 종크루의 2인자였다.[13] 윤태의 열혈 여성팬이었다가 본인의 채널까지 만든 레전드 멤버.[14] 김천대학교 출신이자 푸워를 따라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종크루 운영 문제로 윤태와 법적 공방까지 갔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화해를 시도했다.[15] 되레 A씨의 회유에 넘어가 같이 식사만 하고 돌아왔다고.[16] 성이 ‘허’씨라는 것과, 가정이 있는 1994년생 유부남이라는 것만 알려져있다.[17] 이 모습이 결정적인 포인트다. A씨가 합방에 나와서 해당 방송 자료를 나 반성 중입니다라고 말하는 증거 자료로 활용한다면 A씨는 마땅한 처벌을 받지 않고 감형될 가능성도 생길 수 있다.[18] 더구나 김재석의 사건을 맡던 경찰이 가해자 측의 청탁을 받았는지는 몰라도 김재석의 가족에게 이 사건을 공론화해봤자 소용없다는 식의 언급을 해 가해자는 구속되지 않은 채 돌아다니고, 김재석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보상받을 기회조차 박탈당했다. 로봉순은 이런 가해자를 방송에 등장시킴으로써 김재석의 아픈 곳을 제대로 찔렀다.[19] 한편 이것도 말도 안 되는 변명거리인 것이, 만일 A씨의 모친이 진짜로 고소를 할 의향이 있었다면 A씨가 금전 문제로 딜을 하는 것과는 별개로 고소를 해서 로봉순에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었다. 결국 A씨가 금전을 이야기한 것은 로봉순을 일부러 회유하기 위한 명분에 불과했던 셈.[20] 신태일은 애초에 해당 통화가 있기 전부터 로봉순의 방송이 합의된 쇼라는 것을 이미 주변 지인에게 들었다고 한다. 결국 신태일 역시 깔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로봉순에게 질문을 던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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