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0:11:50

로봇파워/기타 출전 로봇/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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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록
1.1. 등록금1.2. 등록금21.3. 등록금71.4. 하이웨이스타1.5. 오함마1.6. 리버스1.7. 가드1.8. 니케1.9. 우당탕 쿵쾅
2. 하우스 로봇
2.1. 마당쇠2.2. 꿀장군2.3. 어사또

1. 목록

1.1. 등록금

파일:등록금1.png
배틀로봇 이단자
등록금 시리즈의 첫 번째 로봇. 정규성 파일럿이 배틀제왕이 되어 등록금을 얻어가겠다는 포부로 만든 로봇이었다.[1][2] 그러나 무기가 모터를 이용한 돌출형 무기 하나뿐인데다 외형이 쌈마이하기 그지없는 로봇이었는데, 다행히 1승은 거두고 자취를 감췄다. 이때 상대 로봇은 랩터였는데, 랩터가 등록금에게 회전공격 3방을 가하다가 갑자기 회전이 멈춰버리면서 공격중지가 되어 승리한 것이다.

그러나 런지와의 대결에서 런지의 디스크 공격 한 방에 차체가 심하게 파손되고 바퀴가 날아가면서 작동불능으로 패배했다.

전적은 2전 1승 1패다.

1.2. 등록금2

파일:등록금2.jpg
등록금 시리즈의 두 번째 로봇. 철퇴가 달려있으며, 차체를 스스로 회전시켜 철퇴로 상대를 공격한다.

등장하자마자 다크서클에게 무참히 패배하며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1.3. 등록금7

파일:배틀로봇_등록금7.jpg
배틀로봇 이단아
개성 있는 로봇을 많이 만드는 등록금 시리즈 중에서 개성이 절정에 달한 로봇. 등록금5 이후 6를 건너뛰고 7으로 넘어왔다. 참고로 등록금7부터 등록금 시리즈는 한 번만 나온다는 법칙이 깨졌다.

차체 양쪽에 블레이드를 달아놓고 차체를 스스로 회전시키는 특이한 형태의 수평회전 블레이드형 로봇.[3] 그러나 회전력이 달렸던 나머지 베놈에게 광탈당한 전례가 있다.

블레이드 재질은 알려진 것이 없고 몸통은 폴리카보네이트에 위아래만 알루미늄이다. 블레이드가 무겁기 때문이라 추정되는데 이렇게 약한 재질인데도 몸통이 파손된 적은 없었다.

하지만 데뷔전에서 똑같이 첫 출전이었던 루나틱과의 대결에서 강력한 공격 한 방으로 루나틱을 이긴 적은 있다. 물론 루나틱 역시 첫 출전인데다 등록금 시리즈를 쌈싸먹을 정도로 답이 없는 모습이라 이길 수 있었다. 그러나 바로 2라운드에서 네오메카3에게 어퍼컷 공격을 받고 패했다.

125회 트라이앵글과의 대결에서 트라이앵글에게 선제공격을 했지만 트라이앵글의 빗면에 걸려 그대로 함정으로 밀려들어가서 패배했다.

133회 패자부활전에서 꼬마와 대결했는데, 소극적인 플레이로 경고를 받았다. 그리고는 꼬마에게 밀려다니다가 결국 판정에서 10점 차이로 패배했다.

스피드스피드에서 2번 정도 1위를 했는데, 처음 1위를 했을 때는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팀을 지목했고, 캡틴이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왔다. 그러나 캡틴을 함정으로 유인하려다 캡틴이 날린 분노의 일격[4]을 맞고 함정에 빠지면서 패했다. 이때 등록금7은 경기 전에 정비시간 초과로 경고 2회를 받은 상태였다. 두 번째로 1위를 했을 때는 다크서클S를 지목했는데, 회전공격으로 앞면을 강타하는 등 선전했지만 다크서클S의 빗면에 걸리고 화염공격까지 받으면서 1점 차이로 판정패했다.

147회 2라운드 베놈과의 경기에서 베놈의 블레이드 공격 두방을 맞고 두바퀴가 모두 빠지면서 경기포기를 선언하면서 패했다.

제5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에서도 출전했지만 예선에서 탈락했다.

등록금 시리즈 중 등록금9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출전한 로봇이지만 전적은 등록금 시리즈답게(...) 7전 1승 6패다.

여담으로 웃긴 것은 회전 방식은 달라도 블레이드형 로봇이라는 것인지 로봇파워 공식이 인정한 로봇파워에서 가장 긴 블레이드를 단 로봇이다.

1.4. 하이웨이스타

파일:하이웨이스타.jpg
승리를 향해 달린다
배틀로봇 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인 화염방사기를 단 로봇. 전신이 빨갛게 칠해져 있었다. 그러나 너무 소극적인 경기를 펼쳐서 안티가 많았던 로봇이었다.

하이웨이스타의 1승 제물은 스핀킹이다. 스핀킹과의 대결에서 하이웨이스타는 느릿느릿하게 오다가 함정에 빠질뻔 했고 그렇게 하이웨이스타는 스핀킹이 오자 화염방사기로 스핀킹의 차체를 공격했고, 결국 스핀킹의 차체에서는 전선이 불에 탔다. 그리고 그대로 공격중지가 선언이 되었고, 스핀킹의 파일럿이 엑스를 그리며 기권하면서 2라운드로 직행했다.

하지만 그 다음 상대는 부기부기였다. 그러나 하이웨이스타는 너무 느렸고, 불 한번 쏴보지 못하고 계속해서 밀렸다. 그러다 부기부기가 갑자기 마당쇠에게 돌진해 파손되고 자멸하는 행운이 따랐지만 곧바로 본인도 수직펀치 공격을 맞고 모로 세워졌고, 그대로 시간이 흘러 경기종료가 되었고 판정에서 4점차이로 패배했다.

이후 다시 한번 출전했지만 스피드 스피드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대전공업고등학교의 대공5와 패자부활전에 맞붙게 되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는 대공5의 빗면에 밀리고 리프트로 들어올려지는 등 아무 공격도 못하다가 빠져나오고 화염방사기로 대공5의 후면을 공격했지만 소극적인 경기를 해서였는지 결국 판정에서 경기주도성에서 2점 차이로 패배하고 로봇파워도 규정을 바꾸어 화염방사기가 금지되게 되면서 하이웨이스타는 자취를 감췄다.

최종 전적은 3전 1승 2패다.

1.5. 오함마

인하공전 RS 소속 로봇으로 망치를 달고 있으며, 스스로 회전해서 공격한다. 제 1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에서 영웅을 꺾고 우승했지만 공식전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공식전에서 RATS토네이도를 공격했다가 바퀴가 떨어져 나가고 작동중지가 되어서 스폰지밥에 의해 함정에 빠져버리면서 패배했다.

1.6. 리버스

파일:배틀로봇리버스.jpg
미래를 향해 돌진하라!
서울로봇고등학교 소속의 빗면 밀기형 로봇. 파일럿은 백민수.[5]

첫 등장은 제 4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으로, 고교팀에 첫 출전임에도 예선을 통과하면서 16강까지 올라가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괴물과의 대결에서 괴물의 일격 한 방에 전복되어 작동중지로 패했다.[6][7]

수비형임에도 방어력이 약해서 툭하면 강력한 무기를 지닌 로봇에게 한 방에 날아가거나 뒤집히는 장면이 많다. 외피를 통짜 금속으로 제작하지 않고 스프링을 띄엄띄엄 부착해서 만든 특이한 형태였는데, 빗면의 경사도도 높고 내구력도 약해서 밀기형으로는 영 부적합한 모습이었고 심지어 돌격과의 대결에서는 조종 실수로 마당쇠에 들이받고는 정면의 프레임을 이루는 스프링이 몽땅 부서지는 참혹한 몰골로 작동중지가 되면서 패배했다.

그 후 위의 사진처럼 바퀴가 위로 개방되어있는 모습으로 리뉴얼해서 95회에서 출전했지만[8] 로봇파워 전설의 패왕인 비키라 시리즈의 유근민 파일럿의 뽈뽈이에게 패배했다.

122회에서 스피드스피드에서 빗면이 경기장 바닥에 끼어버려서 기권을 선언하며 5위가 되어 패자부활전에서 야수와 대결했는데, 야수의 드럼 공격에 그대로 뒤집혔고[9] 뒤집힌 상태에서 움직이다가 경기장 수직펀치 구조물을 이용해서 원상복귀를 시도했지만 그대로 차체가 모로 서 버리면서 패배했다.[10] 그리고 이 경기 이후로 더 이상 출전하지 않았다.

의외로 기동성이 매우 좋았는데, 스피드스피드 최고기록은 17초 11로 웬만한 블레이드형 로봇과 맞먹는 기록이다.

최종 전적은 4전 전패다.[11]

1.7. 가드

로봇세계를 정복한다!
여산고등학교[12]의 김태열 파일럿이 조종하는 빗면형 로봇. 옆면을 원통형으로 만들고 무려 450W급 모터를 사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124회에서는 스피드스피드 1위를 베놈의 지목을 받아서 대결을 하려 했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갑자기 작동불능이 되어 베놈의 공격을 맞고 경기포기를 선언했고, 128회에서는 불가사리와의 패자부활전에서 어이없게 돌출물에 차체가 얹혀져서 결국 패배하고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제 2회 고교 로봇대전에도 출전했지만 1라운드 천둥과의 경기 직전 문제가 발생하여 기권했다.

최종 전적은 3전 3패다.

여산고는 이전에 엑스라는 회전 돔형 배틀로봇으로 공식전에 출전했지만 런지의 틈새공격에 돔 밑에 있는 회로선이 잘려서 경기포기를 했다. 사실 엑스의 블레이드는 런지의 디스크보다 위에 있기 때문에 공격하기에는 역부족이다.[13]

1.8. 니케

파일:니케1.jpg
승리의 여신
경남대학교의 니케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앞에 돌출되어 있는 창으로 밀어붙이는 밀기형 로봇으로 추정된다.

제 3회에서 출전했지만 트라이던트와의 대결에서 화염공격을 받아 갑자기 작동이 멈춰버리고 트라이던트의 삼지창에 계속 들리다가 결국은 기권을 선언하면서 1전 1패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 후 이 팀은 후속작인 니케3로 대한민국 로봇대전에서 8강까지 가는 활약을 했고, 니케5로는 대학최강자전에서 준결승까지 가기도 했다.

1.9. 우당탕 쿵쾅

온 세상을 흔들어라!
배지기 시리즈를 만든 안해웅 파일럿의 빗면형 로봇으로, 뒤에 리프트가 달려있다. 외피를 강철로 만들어서 방어력은 괜찮았다.

첫 출전에서 스피드스피드 제한시간 초과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하였고, 상대는 T-wing이었다. 대부분 우당탕 쿵쾅의 패배를 예상했고 상판이 떨어져 나가는 등의 공격을 계속해서 받았다. 그러나 T-wing이 결정타를 날리는 순간 오히려 자기 스위치가 내려가 멈춰버리며 작동중지가 되었고 이후 운 좋게 2라운드에 진출했지만, 다크서클S에게 패배했다.

두 번째로 출전했을 때는 평범한 빨랫줄을 달아서 나왔는데, 또 시간 초과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상대는 한쪽 바퀴가 구동되지 않는 문제로 패자부활전에 갔던 고고씽2였는데, 고고씽2의 블레이드 공격 한 방에 빨랫줄이 떨어져 나갔지만 고고씽2의 블레이드가 멈춰버리자 후면으로 고고씽2를 파고들어 꿀장군 쪽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고고씽2가 아깝게도 빠져나오고 그렇게 판정까지 갔지만 아깝게 경기주도성에서 3점 차이로 밀려 패배하면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최종 전적은 3전 1승 2패다.

2. 하우스 로봇

경기장 심판이 직접 조종하는 로봇. 배틀로봇의 4~6배에 달하는 거대한 덩치를 가지고 있다. 보통 서로 엉키거나 어딘가에 낀 배틀로봇을 구조하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이들이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용한 배틀로봇 파일럿들에 의해 간접 공격을 하기도 한다.

2.1. 마당쇠

파일:로봇파워 마당쇠.png
로봇 정보
키/500mm
무게/130kg
주무기/강력한 회전드럼
좌우명/게으른 자,공격 안하는 자,모두 날려버리겠다!

130kg의 초대형 로봇으로, 구석에 자리잡아 있다가 경기를 중재해야 하거나 로봇이 벽에 끼었을 때 뒤의 리프트로 구조 해주는 역할, 경기 결과가 확정된 경우 패배한 로봇을 정리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심판 역할은 마당쇠에게 있어서 부차적인 임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자주 있는 일은 아니었다. 마당쇠가 자주했던 업무는 필드 함정의 역할이었으며 체급에서 나오는 막강한 공격력은 어지간한 로봇들을 일격에 치명상을 입혔으며 경기 참가자들에게 있어서 절대 다가가면 안 되는 공포의 존재이기도 했으며[14] 마당쇠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은 경기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했다. 거의 대부분의 로봇들이 마당쇠의 공격을 정통으로 받으면 공중으로 띄워졌다.

덕분에 마당쇠 로봇은 로봇 파워에서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했으며 다수의 로봇이 필드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마당쇠 로봇에게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이벤트성 경기도 열렸었다.

로봇파워 초창기부터 2008년 초까지 사용되었고, 2007년 초에 후다닥 팀의 전민수 파일럿에 의해 도색을 새로 받기도 했지만 로봇의 노쇠화로 인해 차기작인 꿀장군에게 하우스 로봇의 자리를 내줬다.

로봇파워 107회 3라운드(다크서클S VS 꺽지)에서 다크서클S의 그물에 드럼이 걸리는 굴욕을 당했다.

데뷔전은 로봇파워 1회인 배틀 四大天王戦 1조 경기(샤크 VS 트라이던트)이고 고별전은 로봇파워 129회 배틀제왕전(고고씽2 VS REX)이다.

2.2. 꿀장군

로봇 정보
무게: 180kg
가로: 1150mm
세로: 1815mm
길이: 545mm
주무기: 듀얼 수평회전 디스크

180kg으로 마당쇠보다도 훨씬 큰 로봇으로, 전방에 개당 25kg에 달하는 수평회전 디스크 2개가 있고 후방에 리프트를 겸하는 꼬리가 있다. 2008년 초 스텔스 제작팀인 박상복, 이희환 파일럿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름은 로봇파워 공식 블로그에서 시청자 공모전을 열어 만들어졌다.

컨셉은 멧돼지를 본떠 만들어졌지만 정작 만들어진 후에는 멧돼지보다는 두더지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공식 데뷔전은 132회 패자부활전(야수 VS 비대칭)이다.

2.3. 어사또

로봇 정보
무게: 53.00kg
가로: 760mm
세로: 910mm
길이: 320mm

배틀로봇 축구 한정으로 참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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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규성 파일럿의 성격을 생각해 보면 등록금 운운은 그냥 컨셉이고 실제로는 재미를 위해 로봇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2] 실제로 해설진들의 말에 의하면 등록금보다 로봇 제작비가 더 들어갔다고 한다.[3] 세계적으로는 sit & spin이라 칭하는 형태다. 말 그대로 제자리에서 돈다는 뜻.[4] 진짜 자막에 '캡틴 분노의 일격!' 이라 나왔다.[5] 이후 출전에서는 박승한 파일럿이 조종을 맡았다.[6] 대한민국 로봇대전 당시에는 위의 사진처럼 바퀴가 개방되어 있는 형태가 아니었기에 뒤집히면 움직일 수가 없었다.[7] 이떼 이동진 해설이 스핀의 힘을 보여주기도 전에 괴물이 리버스를 집어삼키네요.라고 언급했다.[8] 여담으로 위의 사진의 모습은 설계도면도 없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9] 이때 자막이 "이름을 잘못 지었어! 리버스(뜻: 반대로, 거꾸로)란 이름이 문제야!"라고 나왔다.[10] 이때 뜬 이거야 말로 엎친데 덮친 격이로구나!라는 자막이 어이없음을 더했다.[11] 4회 로봇대전 예선에서의 승리까지 합칠 경우 6전 2승 4패로 추정된다.[12] 로봇파워 출전 고등학교 중엔 매우 드문 일반계 고등학교인데, 특성화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서 완전 일반계는 아니다. 그 외의 일반고로는 인천부흥고가 있다.[13] 런지의 수평 회전 디스크가 워낙에 경사진 부분도 한 몫을 했다.[14] 실제로 다른 필드 함정에는 얻어맞아도 꿈쩍하지 않는 튼튼한 로봇팀도 마당쇠의 공격을 받으면 바로 얼굴이 굳어버렸다. 구멍 함정처럼 준즉사기에 가까운 함정은 아니지만 마당쇠의 공격은 정통으로 맞으면 로봇을 심각하게 파손시키거나 심하면 일격사 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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