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벨리아 바알 | |
프로필 | |
성별 | 여자 |
나이 | ? |
종족 | 마족 |
능력 | ? |
생일 | ? |
별자리 | ? |
탄생석/탄생화 | ? / ? |
1. 개요
바알의 마왕. 왜인진 모르나 페이를 여러 번 죽이려 했었으나 이제는 그만두었다. 독살 같은 속임수나 계략보단 칼로 베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마르바스성에 방문할 때마다 페이에게 독쿠키를 먹이기 때문에 페이는 로벨리아를 좋아하지 않는다.
얼굴 보고 들러붙는 스토커가 자주 생기는 듯하다.
2. 작중 행적
어떤등장 이후 온갖 쌍또라이 포스는 다 풍기더니 사실은 일부러 미친 척 하는 거였다. 페이와 친해지고 싶었다고...
자신의 아버지[2][스포일러]를 증오하는 것 같다. 그 악마는 더 고통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죽이더라도 바알이 망가지는 걸 보면서 천천히 죽게 할 거라고 한다. 바알을 본인의 손으로 망쳐 놓았다. 바알은 원래 번화한 도시였는데, 당시 바알의 마왕(로벨리아의 아버지)이 독살당할 뻔했는데 이로 인해 더는 마왕직을 맡지다 못하게 되었고, 마왕직을 이은 자식들이 줄줄이 독살당했고[4] 막내딸인 로벨리아는 마왕직을 차지하자마자 바알의 모든 주민들에게 한 달 안에 바알에서 나가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바알의 모든 구법을 폐지하고 마계의 모든 범죄자들을 바알에서 받아들이고 보호하며, 바알의 유일한 법은 누구든 일주일 안에 광장에 시체 10구를 장식하는 것으로 아무도 장식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직접 죽여서 채워넣겠다고 선언한다. 수많은 범죄자들이 모여들었지만 다들 몸을 사리며 아무도 시체를 걸지 않자 로벨리아가 마왕성의 집사와 하인들을 죽여 걸어두었다고...[5]
또한 로벨리아가 매번 우물에 독을 탄다거나 하는 등의 일을 떠벌리고 다니지만 실제로 피해자가 발견된 적은 없고, 매주 시체가 부족해서 바알에서 아무나 죽여서 채워넣는다는 것도 실제로 없어진 사람도 없고 그게 누군지도 모른다고 한다.[6]그래서인지 아이리스는 로벨리아를 관종이라고 한다. 다만 로벨리아 정도면 양반이라고.
모르테 이포스에게 구해진 적이 있어서, 자신의 과거를 종종 털어놓는 편지를 가끔 두고 간다. 그러나 모르테는 그게 바알의 마왕이라는 것은 모른다.
과거 회상이 있는데, 형제자매로 보이는 마족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었다. 괴롭히는 마족들은 뿔이 있는데 로벨리아에겐 뿔이 없는 것으로 보아 뿔이 없다는 이유로 괴롭힘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앨리스를 생각하면 자신 안의 무엇인가가 녹아내릴 것 같다고 한다. 죽이려면 다 녹아내리기 전에 죽여야 한다며 죽일까 하고 생각하지만 죽이지 않는다. 그리고 상아와 앨리스의 똑같은 면을 발견하고 앨리스에게 상아와 아는 사이냐고 묻는다. 앨리스는 오빠라고 답하고, 로벨리아는 본인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3. 기타
처음에는 악역으로 보였으나 본성과 과거사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독자들에게 많은 동정표를 받고 있다.[1] 이에 앨리스는 천진하게 "뭘 찾고 계세요? 도와드릴까요?" 하고 묻는다.(...)[2] 이름은 로슈 바알. 바알의 전대 마왕.[스포일러] 친아버지가 아님이 밝혀졌다. 오히려 이 작자는 로벨리아의 친부모를 죽였다고. 하지만 로벨리아가 친딸이 아니라는 것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듯하다.[4] 누가 봐도 로벨리아가 벌인 짓[5] 그러나 메이드들이 멀쩡히 살아있는 것이 나오는데다 로벨리아가 아버지 탓에 굉장히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낸 것, 그리고 로벨리아가 생각보다 멀쩡한 정신상태를 가진 것으로 보아 정황상 죽은 집사와 하인들은 진짜가 아니거나, 제정신이 아닌 놈들만 죽였거나 둘 중 하나로 여겨진다.[6] 이 시체들은 시에나와 거래해서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