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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ANGSTA.의 등장인물.성우는 우에다 카나.
크리스티아노 패밀리의 보스. 프로필 상 14세 / 154cm
2. 작중 행적
금발의 도도하고 당찬 소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크리스티아노 패밀리의 보스가 되었으며, 그 유지를 이어받아 도시 내 트와일라잇들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노 패밀리가 담당한 것은 트와일라잇의 생명줄인 세레브의 유통. 그렇기 때문에 그 보스인 로레타는 어린 소녀지만 모든 트와일라잇들의 목숨을 책임지고 있는 몸이며, 길드로부터 파견된 트와일라잇인 갤러헤드의 경호를 받고 있다. 패밀리 소유의 창관 BASTARD에 트와일라잇 난민들을 받아주고, 트와일라잇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어 늘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듯 하다. 이로 인해 트와일라잇을 적대하는 세력의 표적이 되며, BASTARD가 에리카&미하일의 습격을 받게 된다.나이에 비해 훨씬 어른스럽고 당차지만, 알렉스의 말에 발끈한다던지 하는 아이다운 치기가 남아 있다. 하지만 자신의 역할에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고, 카리스마를 발휘하여 부하들을 휘어잡는 모습을 보면 역시 한 조직의 보스다운 면모가 있다. 마르코가 로레타의 아버지인 전대 보스의 모습을 겹쳐 볼 정도로 화끈한 결단력과 실행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편 알렉스와의 대화에서 어머니가 전직 매춘부였고 TB의 후유증으로 인해 자살했다는 것이 암시되었다.
이후 마르코가 납치된 연인 콘스탄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곁을 떠나려는 것을 알고, 명령으로 막아선다.[1] 그러나 마르코가 내내 부르던 호칭인 아가씨가 아니라 ‘로레타’라고 부르며 이별의 말을 하자 더 이상 막지 못하고, 마르코가 떠난 후 갤러헤드의 위로를 받는다. 아버지를 잃은 후 두 사람, 마르코와 갤러헤드에게 의지하며 성장했고 그 중 한 사람이 자신을 떠났으니 충격이 큰 듯.
[1] 마르코 혼자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며 보낼 수 없다고 말한다. 그가 가면 결코 살아 돌아올 수 없다고 생각하는 듯. 마르코가 곁에 없으면 어떻게 하냐며 자신은 아버지의 위광을 업고 있을 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어린애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