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3:26:40

로난 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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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on Dex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시즌2부터 5까지 등장하는 인물.

배우는 제이슨 모모아[1][2] (Jason Momoa)

레이스들에게 멸망당한 행성 사티다의 군인출신.[3][4]

모성이 멸망한후 7년간 레이스의 유희를 위한 사냥감(Runner-러너)으로 쫓기며 혼자 살아가면서 레이스에 대한 원한이 골수까지 베였다. 발신기가 몸에 박힌 채 몇년을 살아가면서 하루도 제대로 쉰 적이 없었던데다 어쩌다 어떤 마을에라도 들르면 그 마을은 멸망크리....
레이스의 사냥놀이감이 된 건 생명력이 흡수 당하지 않은 특이체질 덕분이다.[5][6]

쉐퍼드가 이끄는 조사단과 만난 후 자신에게 심어져있던 추적장치를 제거하고 아틀란티스에 합류, 이후 팀의 주요 공격원으로 활약한다.그리고 2018년에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다

특기는 칼 숨기기. 합류초반 팀원들이 레이스에게 붙잡혔을때 모두 무기를 빼앗겼지만 로난은 5개가 넘는 칼은 전신(다수는 머리칼 속) 곳곳에서 꺼냈다.(시즌 2 10~11화.)

아틀란티스 구성원중 유일한 살상용 에너지병기의 소유자. 시즌 4에서 이 무기는 트래블러[7]의 제식 병기임이 밝혀진다.

야성미와 액션의 담당자...... 인데 같은 포지션인 SG-1의 외계전사 틸크에 비하면 충동적이고 단순한 편[8]. 하긴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틸크는 원래 전사대장격으로 여러 임무를 수행한 반면 로난은 군인이어도 그렇게 높은 직책은 아니기 때문이다. 7년이나 러너로서 다른 사람들과 제대로 된 교류 없이 쫓겨다니는 삶을 살았던 것도 크다. 나중에 로난의 이런 단점을 고쳐주기 위해 틸크와 만나는 이벤트가 벌어지기도. 그리고 하필 그때 쳐들어온 레이스는 망했어요

어째서인지 스타크래프트2의 악령요원 가브리엘 토시와 닮았다?
[1] 왕좌의 게임칼 드로고, 저스티스 리그아쿠아맨역으로 유명하다[2] 참고로 이 때는 트레이드마크(?)인 눈위의 상처자국이 없다.[3] 완전히 멸망 당하진 않았고 레이스의 습격 당시 스타게이트로 다른 행성에 나가있거나 지하에 숨어 살아남은 잔존 세력이 있었다. 극히 소수지만 레이스에게 굴복하고 노예가 된 사람들도 있었다.[4] 반공식 EU 소설 속편에서는 결국 생존자들이 모여 본격적인 재건을 시작하고, 지구인들의 도움을 받아 공군까지 창설한다.[5] 그런데 놀이라고 치기엔 레이스가 너무 많이 죽는다(...)[6] 하지만 레이스 사회는 전형적인 힘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므로, 이런 걸 스포츠랍시고 채택하는 것도 그리 무리는 아닐 듯.[7] Traveler. 고대인으로부터 직접적으로 파생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페가수스 은하계의 인류 중 가장 발전된 세력으로, 초공간도약 기술을 개발한 뒤 세대 우주선에 타고 떠돌아 다니면서 살아간다.[8] 사실 시즌 1의 테일라가 이 포지션이었는데 아무래도 틸크를 생각하는 팬들에게 카리스마나 액션이 딸렸는지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