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3 23:47:10

렉스 살라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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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 Salazar

1. 소개2. 특수 능력3. 주력 무장4. 여담

1. 소개

제너레이터 렉스의 주인공.

나이는 15세.[1]

성우는 달리 사바라(Daryl Sabara)[2] / 정재헌

나나이트에 감염되어 EVO가 된 소년으로, 비밀조직 프로비던스 내에서 활동한 지난 몇 개월을 제외한 이전 기억이 모두 지워진 소년.

프로비던스 내에서 EVO와 관련된 일을 에이전트 식스, 그리고 같은 EVO 계열 원숭이인 보보 하하와 같이 해결하고 있다. 청소년이라는 특성 때문에 반항기와 자유분방함이 넘치며, 자유롭게 살고 싶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기가 머물 가족의 존재를 찾는 등, 이성에게 관심을 보이는 등[3], 사춘기 청소년에게서 볼 수 있는 고뇌 등을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벤 테니슨이 나이에 좀 맞지 않는 철없는 영웅상이었던 것에 비해 말이다.

이쪽은 청소년에 가까운 이미지로 벤과 대조되는 형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실제 부모의 이름은 라파엘 살라자르(부), 비올레타 살라자르(모), 6년 전 벌어진 나나이트 폭발사고로 인해 둘 다 고인이며, 현재 형인 그리고 만악의 근원인 시저 살라자르가 있다. 가족 모두가 나나이트 연구를 하고 있었던 도중 폭발 사고가 일어났고[4] 그 과정에서 렉스와 시저만 살아남게 된 것이다.

극 나나이트 혐오주의자인 화이트 나이트와는 의견이 서로 대립적이며, 조직형 생활을 따분하게 여기는 탓에 종종 조직 내를 이탈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건에 휘말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5] 처음에는 그저 단순 이탈이었지만. 나중에는 자기 기억을 찾기 위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게 주력이 된다. 그리고 결국 그 실마리를 가진 사람을 찾는가 했지만[6],

이후 오메가-1 나나이트를 주입한 결과로 능력이 파워업, 기존의 공격방식이 뮤테이션 형태에서 에너지 조절계로 변화했으며, 공격 시 주먹과 머리가 푸른 색의 불꽃과 같은 형태를 띄게 된다.

2. 특수 능력

  • 테크노패시(Technopathy)
    몸 속에 있는 나나이트를 사용해 기계의 인터페이스 단말에 접속, 통신이나 동작을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내부 프로그램의 재배열 및 수리도 가능하나. 수리의 경우는 부품이 멀쩡하지 않으면 복구하기 어렵다. 투영
  • 이보 치료
    이보 내에 있는 나나이트 활성을 억제하여 원래 형태인 생명체의 모습으로 되돌린다. 단 어비수스와 같이 오염도가 심한 나나이트는 역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으며, 나나이트에게 완전히 지배당한 경우에는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한 듯. 나나이트 생명체인 알파의 경우는 원형 그 자체가 나나이트 본체이기 때문에 구체 형태로 되돌아갔다.
  • 기계 변형
    나나이트를 이용해 자신의 신체를 기계화할 수 있다. 다만 변형이라기보다는 생체 위에 나나이트로 재구성된 기계를 만들어 덧씌운다는 느낌이 강하다.[7] 나나이트 구성체이기 때문에 부서져도 내부 신체에는 큰 손상을 입지 않는다.
  • 오메가-1 주입 이후
    오메가-1 나나이트 주입 이후, 오메가 1의 자가복제 프로그램에 의해 무제한의 나나이트를 생성하는 능력이 생겼다. 이로서 이전까지 제약이 있었던 다중 기계화가 사용 가능해졌고, 에너지 공격계도 가능. 다만 이 공격은 렉스의 신체에 큰 부담을 주는 듯 하다. 또한 이 능력으로 자기 면역에 강해져 해킹이나 프로비던스의 감시 프로그램이 전혀 통하지 않게 되었다. 아싸

3. 주력 무장

  • 스맥 핸즈(Smack Hands)
    나나이트를 팔에 집중시켜 거대한 로봇 팔을 소환한다. 주로 양쪽 모두 꺼내 사용하며, 내부 조인트를 연결하는 것으로 주먹을 고속으로 회전시켜 상대를 으깨버리는 것도 가능. 취향 때문인지 렉스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력병기 중 하나. 특별 콜라보레이션에서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때에 한정해 스파이크 펀치로 변형되며, 로켓 펀치(...)를 발사할 수 있다.
  • 펑크 버스터즈(Punk Busters)
    양 발에 나나이트를 집중시켜 만든 거대한 로봇 다리. 공격용보다는 하이 점프와 같이 높은 곳을 올라갈 때 주력으로 사용한다. 라스로 변한 벤 테니슨을 밟아(...) 버린 전력이 있다.
  • 빅 팻 소드(Big-Fat Sword, BFS)[8]
    팔에 나나이트를 집중시켜 검신을 만든다. 레이저 절단형 칼이고 강도가 높다...라고 본인은 소개하지만 나온 화를 보면 내구도가 낮아 의외로 쉽게 박살난다(...) 검의 끝부분을 일자로 전개한 뒤에 내부 조인트를 연결해서 검신을 회전시켜 원형 전기톱처럼 공격하는 특수 효과가 있다.[9] 이 쪽이 더 효율적으로 보이는 건 기분 탓 특별편에서는 업그레이드와 합체해 레이저 검(!)이 되며, 강도 역시 더 높아진다. 알파-오메가의 팔 다리를 한 쪽씩 잘라내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
  • 슬램 캐논(Slam Cannon)
    팔에 나나이트를 주입해 대형 박격포를 생성한다. 후미부의 집게를 사용해 지면이나 벽 쪽의 물질을 채집한 뒤 발사하는 형태로 공격하는 무기. 땅이건 모래건 콘크리트건 뭐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주나 아공간 같은 물질이 없는 공간만 아니라면 무한 탄환이 가능하다. 다만 박격포라는 특징 상 사격 딜레이가 커서 연사는 어려운 무기. 등장 화에서는 1-2발 사격 후 스맥 핸즈나 BFS로 교체해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특별편에서 업그레이드와 합체하자 탄수 제한이 사라진 4연장 로켓 런처가 되었다. 역시 외계기술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일 또한 오메가 나나이트를 탈취하기 위해 최후반에는 캐논볼로 변신한 벤 테니슨을 집어삼켜 발사하기도 했다.
  • 부기 팩(Boogie Pack)
    등에 나나이트를 주입해 팬 방식의 제트팩을 만들어 내는 능력, 이걸 사용해 공중을 날 수 있으며, 내부 조인트 연결을 사용해 팬을 머신건[10]으로 바꿔 공격할 수도 있다. 단 내구도가 약한 게 문제라서 한쪽 날개가 꺾이면 그대로 추락하는 경우가 다반사. 또한 한 번에 한 종류만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부기 팬 상태에서는 다른 무기를 교체할 수가 없다.[11] 특별편에서는 업그레이드의 능력 덕분에 제트 엔진으로 변경. 그리고 머신건에서 대형 미사일(...)로 장비가 변경되었다.
  • 렉스 라이드(Rex Ride)
    양 발을 기계화하여 바이크 형태로 만든 모습. 고속 주행이 가능하고 조인트 연결로 앞 부분을 강화해 들이받는 공격도 가능하다. 호버 바이크기 때문에 물 위를 달리는 것도 가능. 렉스의 주력 이동수단 중 하나이다. 특별편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파이널 폼 라이드 바이크로 완전 변형되며, 제트엔진을 통해 이동속도가 더욱 향상되었다.

이 이후의 장비들은 오메가-1 나나이트 장비 이후로 만들어낸 무기이다.
  • 블래스트 캐스터(Blast Caster)
거대한 원통모양의 에너지 팩과 채찍이 한쌍인 무기, 처음으로 오메가-1 나나이트를 장착하고서 만들어 낸 장비이다. 채찍을 휘둘러 적을 공격하는 것은 물론이고 채찍에 전류를 흘려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 펀처크(Funchunks)
2번째 오메가-1 나나이트 연동 장비, 양손을 거대한 쌍절곤의 형태로 변형하며 팔을 풍차처럼 휘두르다가 적에게 던져 공격하며, 에너지를 충전해 서로 부딪치게 함으로서 충격파를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다.
  • 배드 액스(Bad Axes)
3번째 오메가-1 나나이트 연동 장비, 양손을 각각 거대한 도끼로 변형시키는데 그 절단력은 빅 펫 소드 이상으로 추정된다. 크기가 크지만 이외로 자주 근접전투에서 애용하는 것을 보면 취향이 딱 맞는 듯하다.
  • 블록 파티(Block Party)
4번째 오메가-1 나나이트 연동 장비, 원형의 에너지 필드를 펼칠 수 있는 장갑을 형성한다. 주로 방어를 할때 사용하며 반투명한 만큼 방어 도중에 적을 보는 것도 문제없다.
  • 스카이 슬라이더(Sky Slyder)
마지막 오메가-1 나나이트 연동 장비, 다리에 호버보드를 형성하여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초반에도 이를 만들어내려는 노력을 하다가 잘 형성되지 않은것을 보면 상당히 이미지 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 브리치가 렉스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며 납치감금한 전적이 있다.
  • 특별 에피소드인 벤 10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초반부에 식스 요원과 부딪힐 때 벤 10의 주제가를 자기 멋대로 리믹스해서 부른다.[12]
  • 벤 테니슨이 붙여준 별명은 로봇 꼬맹이(Robot Boy, Robot kid), 반대로 렉스가 벤에게 붙여준 별명은 괴물 꼬맹이(Monster Kid, Monster guy). 서로 죽이 아주 잘 맞는다(...)
  • 오토바이 무늬가 그려진 팬티를 입는다고 한다(...)
  • 한번 체내의 나나이트 오염도가 심해져 제어 불가능한 완전체 EVO가 된 적이 있다. 이 때의 모습은 완벽한 기계 괴물이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EVO_Rex.png
  • 그 후 end game 이란 에피소드에 full omega E.V.O form이란 거대로봇으로 변하는 장면이 다시 등장한다. 위와는 달리 전형적인 슈퍼로봇의 형상인 것이 특징.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320-Full_Omega-1_form.png
  • 형 시저에 의하면 렉스는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은 각각 아르헨티나, 멕시코인이었다고 한다.

[1] 한국 사이트 기준, 영문 사이트에는 아예 나이 표기가 없다.[2] 스파이 키드 시리즈의 주디 코테즈 역[3] 시얼시가 출연하는 에피소드에서 특히 이런 면이 더 자주 부각된다.[4] 나나이트 폭발 사고의 원인은 시저가 실험한 나나이트 실험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단독으로 나나이트 생명체: 컨트롤 나나이트체인 알파를 만들어 벤 테니슨이 렉스의 세계로 넘어오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5] 몸 속에 심어진 에너지 추적장치 때문에 결국에는 프로비던스에게 발견되기는 하면서도 말이다.[6] 이름은 가브리엘 라이랜더, 형인 시저 살라자르와 나나이트 실험을 했다. 렉스에게 오메가-1 나나이트를 주입한 것도 이 분이다.[7] 스크라이드의 엘터 능력과 비슷하지만 엘터 능력이 외부 에너지를 끌어들여 재구축하는 것과 달리 렉스는 내부 나나이트를 사용해 물질을 구축하는 형태.[8] 국내명은 빅 쏘오드(...)[9] 이 형태를 별도로 버즈쏘(Buzzsaw)라고 부른다.[10] 정확히는 무게추달린 와이어[11] 오메가-1 나나이트 장비(...) 후에는 제약이 어느 정도 풀렸다.[12] 하지만 렉스의 세계관과 벤 10의 세계관은 카툰 네트워크 내의 멀티버스 중 하나기 때문에 서로 속한 지구가 달라 벤 테니슨의 존재를 렉스는 모른다. 그냥 같은 제작사라서 넣은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