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16 13:46:31

레이트 미아 델타

1. 소개2. 전개

1. 소개

임달영 작가의 장편 소설 마이언 전기의 1부 - 섬광의 세레나의 주인공. 나이는 15세로, 푸른 머리를 가진 소년이다. 유년기는 행복하게 지냈지만 항구도시에서 세레나를 만난 이후 독고성 뺨치는 불우한 인생을 살게 된다. 악녀 페이시아를 봉인[1] 그래도 여자복은 타고나 만나는 여자마다 플래그를 꽂는 플래그 마스터.

2. 전개

와르나 나이트 이지스 마이언, 랜드 레저스 나기드 윌프레인의 자식이지만 싸움을 갈구하는 전신의 피를 감당하지 못한 이지스는 자신을 따라다니던 소녀 이젤다 미아 델타에게 페이즈를 맡기고, 레이트 미아 델타라는 이름으로 바노아 마을에서 자라게 된다. 어머니의 피를 이어 받아서인지 14세란 나이가 불구하고 세이론(용병)과 대적할 정도의 깡과 완력을 소유하였다.[2] 자신이 사온 노예 세레나로 인해 마을은 기사들에 의해 불타고, 어머니는 납치되고 촌장 러셀의 지시대로 마드린느를 찾아가다 소꿉친구인 윈디마저 잃어버린다.

시련은 계속되어 볼크스에 의해 납치된 양어머니 이젤다가 나기드의 생체실험 대상이 되어 잔혹하게 해부되어 캡슐에 저장되어 있는 것을 보고 멘붕에 빠져버리고 단 하나 남은 세레나의 존재로 다시금 정신을 다잡아 여행[3]을 거듭하다 한 축제에서 정체를 숨기고 있던 페이시아를 만나 그의 사상에 공감하지만 눈치없이 튀어나온 레저스 나이트덕에 적임을 깨닫고 도전하나 패배하고 페이시아에게 슈리안의 방패로써 1년의 시간을 부여 받고 그 1년의 기간동안 대륙 각지를 떠돌며 수련을 거듭하여 레저스 나이트나 올리엔느에 버금가는 힘[4]을 손에 넣지만 메닌그라드 무투대회에서 다시 페이시아에게 도전하지만 또 다시 압도적인 실력차로 페이시아에게 패배하여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각성한 제 1여신 프레이야[5]의 도움을 받아 겨우 살아나고, 여신의 삼신기에게 인정을 받아 페이시아에 버금가는 힘을 얻고 자신을 현세로 보내지 않으려는 세레나를 설득시키고 다시 현세에 강림.

랜드 페일 루멜 사이안과 최강의 레저스 나이트 듀오인 라이나, 마인 듀오를 격파하고, 페이시아와 전투에 돌입하지만 끝없는 마드라의 소유자이자 전투여신인 페이시아에게는 비장의 위성공격마저 통하지 않았고, 죽이려는 각오로 치고받고 싸우다 페이시아의 진정한 목적과 여신 와르나의 의도를 눈치채고, 자신의 과오를 되풀이 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을 기억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6] 목숨을 대가로 시전한 대파멸주문인 스인반을 이용해 페이시아를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후세의 전설에서는 4인의 여성동료, 11인의 현자들과 힘을 합쳐 초마여신에게 저항했다고 전해지지만 4인의 동료중 한명은 남자[7]인데다가 11인의 현자는 손가락만 빨던 잉여들인데 레저스 나이트의 쪽수보다 용자파티의 인원이 적어 위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자신들이 껴야 한다고 뻥카를 친것이다. 레이트의 사망 후 마이언의 직계는 여신 프레이야(세레나)가 낳은 또 다른 레이트[8]에게 이어지고 1000년 후 2부 시작의 뿌리가 된다.


[1] 2부의 전승된 전설에서는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2] 마을 규모는 작지만 사람들중 가장 힘이 세다는 묘사가 있다.[3] 이 때 친어머니와 친아버지의 정체를 알게된다.[4] 물론 이들보단 약하다.[5] 세레나의 진짜 정체이며, 슈리안(인간)들이 살아남을 가치가 있는지 몸소 시험하기 위해 현세에 강림한 것.[6] 페이시아의 악명보다는 상냥함등의 본질을 꿰뚫고, 피에 물들어 자신처럼 실패하지 말라고 한다.[7] 데미시렌, 올리엔느, 시엔, 로이드. 이 중 로이드는 남자다.[8] 소꿉친구인 윈디에게 맡겨진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