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0:10:22

레이와의 다라 씨

레이와의 다라 씨
令和のダラさん
파일:레이와의 다라 씨1.jpg
장르 코믹 호러
작가 토모츠카 하루오미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리디
연재처 코믹 워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M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프레지에
연재 기간 2022. 03. 30.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권 (2023. 11. 2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권 (2024. 04. 15.)[1]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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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괴이·코미디 만화. 작가는 토모츠카 하루오미.

작가가 간간이 트위터에 올리던 작품이었지만 인기를 끌어 <코믹 워커>에서 정식연재가 결정되었다.

작가가 추녀 페티쉬가 있는지라 주연인 다라 씨도 추녀로 그려지는게 특징.

2. 줄거리

어느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산사태로 울타리가 무너져 오랫동안 출입금지되었던 땅에 발을 들여놓게 된 남매는 무서운 요괴와 만나게 되는데...
"저기, 일단은 재앙신인데!? 이 모습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느냐!?!?"
조금도 동요하지 않은 남매는 오히려 요괴를 다라 씨라고 부르며 따르기 시작하고!?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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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이와의 다라 씨1.jpg
파일:레이와의 다라 씨2.jpg
파일:레이와의 다라 씨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1월 2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5월 2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1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4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4. 등장인물

  • 다라 씨 CV : 파이루즈 아이(보이스 코믹)
    본작의 주역. 6개의 팔을 갖고 있고 하반신은 뱀 모습을 한 재앙신. 모티브는 일본의 도시괴담에서 등장하는 칸칸다라. '다라 씨'라는 별명은 미소기야 남매가 붙여준 별명이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연재하던 시절에는 도시괴담 그대로 '칸칸다라'라는 이름의 요괴로 나왔지만, 정식연재판에선 혹시 모를 저작권 문제[2] 때문에 '야마타기마다라'란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도시괴담의 설정과 유사하게 뱀 요괴를 퇴치하려다 가족과 마을사람들의 배신으로 입이 찢어지고 팔다리가 잘린 후 뱀 요괴가 되었다[3]. 메이지 시대 까지는 뱀신과 힘겨루기를 하는 중이라 전설처럼 '본 사람이 저주받아 즉사하는' 부작용이[4] 있었지만, 지금은 몸통을 복속시켜 완전히 흡수한 상태라 봉인도 의미가 없다고 한다. 이후 뱀 요괴가 사람들의 두려움을 받아 힘을 되찾지 않도록 그 존재를 은폐하고 두려움을 가로채며, 뱀 요괴의 봉인을 더욱 강하게 하는 대신 사지를 붕괴시키는 저주를 퍼뜨리는 자신의 왼쪽 팔을 감시하면서 금지된 지역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쫓아내거나 뒤처리하며 지내고 있었다.
    참극이 일어나기 전에는 본래 개구리나 뱀과 같은 얼굴로몸매는 엄청 나이스 바디 떠돌이 무녀 가족 중 차별과 학대를 당하던 처지임에도 선량하고 올곧은 성격이었다. 끔찍한 죽음을 당하고 뱀 요괴로 날뛰는 와중에도 자신에게 친근하게 대해준 동쪽 마을 사람들과 목수 청년을 위해 요괴가 된 자신을 억제하고자 갖은 수를 짜냈을 정도. 말투도 예의바른 존댓말이었으나 뱀 요괴의 힘을 흡수한 뒤에는 신으로서 캐릭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현재 시점 같은 위엄 있는 말투를 쓰게 되었다. 히나타와 카오루가 허물없이 들러붙는 것을 좀 자제시켜려고 하지만, 산과 자신에 얽힌 전설이 점점 왜곡되어가면서 저주가 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두 사람에게 정확한 진상을 알려주고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노력가이고 손재주가 뛰어나서 재앙을 봉인하기 위한 주술이나 다양한 호신부, 전통 장신구빔을 쏘는 주술 등을 뚝딱 만들어낸다. 작중 다양한 괴이현상의 해설역.
    그녀에게서 떨어져나간 신격이 몇 있다. 절단된 왼팔과 오른팔은 '사지 절단된 원한의 화신'으로서 손발을 붕괴시키는 강력한 저주를 퍼뜨리게 되었는데, 왼팔은 무녀로서의 사명을 잊지 않아 뱀 요괴의 목을 봉인한 결계를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도 함께 맡고 있다. 미소기야 가문이 관리하는 작은 사당이 바로 이 왼팔을 봉인한 사당. 다만 오른팔은 토지가 메말라버릴 정도로 더욱 강한 저주를 뿜고 있어 봉인도 쉽지 않았지만.....
    그리고 인간으로 변장할 때 자른 머리카락을 카오루가 가져다가 만든 인형 '다라다라다라 씨'. 본래 머리카락 자체가 강력한 주술 도구라 다라 씨가 이상한 징후를 보이면 바로 알려달라고 할 정도였는데, 뱀 요괴의 분령이 아마네와 함께 미소기야 가에 본의 아니게 잠입했을 때 분령을 식칼로 제대로 다져주었다. 그리고 그 영력을 흡수해서 조금 살이 쪘다(...)
  • 미소기야 히나타 CV : 토요사키 아키(보이스 코믹)
    본작의 주역. 미소기야 가의 장녀. 보이시한 모습을 하고 있다. 영적능력이 강했던 어머니의 능력을 물려받아 반 영체인 다라 씨의 하반신 부분을 마음대로 만질 수도 있다. 남매 모두 상당한 오타쿠이며 구김살없고 밝은 성격에 겁이 없지만 다라 씨가 위험하다고 금지하는 사항은 착실하게 지킨다. 외모가 험악한 뱀 요괴인 다라 씨가 사실은 착한것을 한번에 알아보고 언니/누나처럼 잘 따른다. 자신들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 다라 씨의 속마음을 눈치챘지만 오랫동안 뱀 요괴의 짐을 짊어져 온 다라 씨가 지금은 자유롭게 살아도 되지 않겠냐고 권한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영력이 규격 외로 강력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타니마타기마다라의 평가로는 과거에 태어났으면 불세출의 주술사가 되었을 거라고.....
  • 미소기야 카오루 CV : 코토부키 미나코(보이스 코믹)
    본작의 주역. 미소기야 가의 장남. 외국인인 아버지의 피를 짙게 물려받아 금발벽안, 흰 피부에 주근깨까지 누가봐도 외국인의 모습을 하고있다. 항상 여장을 하고 다녀 남자로는 전혀 안보이는 외모를 갖고 있다[5]. 영체를 푼 다라씨의 하체를 처음 봤을 때 부끄러워 하며 챙겨온 엄마의 속옷을 입혀줬다(...). 백인같은 외모에 여자옷을 입고 다니지만 의외로 교우관계는 나쁘지 않아서, 평범하게 또래 남자애들과 야구도 하러 다니고 카오루를 좋아하는 여학생도 있다. 다라 씨를 몹시 좋아해서 자기가 쓴 마스크를 건네주거나 다라 씨가 타액을 묻힌 부적을 쭉쭉 빨거나 다라 씨의 머리카락을 모아 봉제인형으로 만들어 안고 자질 않나 자신의 부인이라 부르는 등 외견만 아니라 내면도 훌륭한 변태. 카오루를 키잡하려는 오타쿠 누님과 코스프레 의상을 만드는 취미가 있는 교사와도 친해서 그들에게서 오타쿠 물품을 공급받곤 한다.
  • 미소기야 치요
    히나타와 카오루의 어머니. 다라 씨의 원한이 남은 주물인 팔의 봉인을 관리하고 있다. 학창 시절 금기의 산을 들어갔다가 달아난 친구의 소지품을 가져와주길 부탁받아서 다라 씨와 만나게 되는데, 단순히 저주를 흩뿌리는 신이라면 하지 않을 언행에 다라 씨가 실은 좋은 신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어 히나타와 치요에게도 그렇게 타일러 본작의 노빠꾸 직진 남매를 만들어내고야 말았다(...). 강력한 영력은 출산 후 히나타에게 옮겨갔는지 이제 다라 씨를 볼 수는 없게 되었다고. 인간 모습으로 변장해 아이들과 노닥거리는 다라 씨와 마주친 적도 있으며, '존경하는 분과 닮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친근감을 표시한다. '다라다라다라 씨'를 마음에 들어해 노리고 있다.
  • 타니마타기마다라
    다라 씨가 생전에 언니와 함께 퇴치했던 큰 뱀. 야마타기마다라(산을 넘는 큰 뱀)라는 이름은 원래 이 뱀의 이름이었으나 현재 본명을 버린 다라 씨가 이 이름을 쓰고 있어 작품 속에서는 타니마타기마다라(계곡을 넘는 큰 뱀)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300년도 전에 퇴치되어 몸통과 머리가 잘려산 깊은 곳에 봉인되었으나 강력한 저주와 독기를 내보내어 동쪽 마을과 서쪽 마을의 분열을 조장하고, 질투에 미친 언니 무녀가 뱀 요괴를 완전히 멸하기 위해 동생의 사지를 끊고 몸통과 융합시켜 머리도 소멸시킨다는 계획을 짜게 되었다. 참극이 일어나자 동생인 다라 씨와 하룻밤의 휴전 협정을 맺고 그녀의 힘을 빼앗아 봉인을 풀 뻔 했으나, 여러 대책을 짜낸 다라 씨의 안배와 쥬로타의 뒷수습으로 몸통만 빼앗기고 머리의 봉인은 그대로 이어지게 되었다. 분령을 전생시켜 봉인을 깨려고 했으나 전생가챠에 대실패하고 삼나무로 180년, 일본돌거북으로 네 번 전생하여 120년을 허비했다.돌거북 픽업 결국 전생가챠를 포기하고 분령을 사람에게 빙의시키는데...
    이 시점부터 완전히 개그 캐릭터로 정착. 히나타에게 거침없이 들이대는 아마네를 보고 당황하거나, 히나타에게 줄 발렌타인 선물을 만들다가 잠들어버린 아마네를 깨우기 위해 폴터가이스트로 알람을 울려봤지만 실패한다거나, 아마네가 여름방학 숙제 모임으로 미소기야 집에 가서 다라 씨랑 마주쳐 당황한다거나, 히나타에게 정원장어나 말라붙은 지렁이의 영혼으로 오인된다거나... 다른 사람들의 영력을 흡수해 자신의 힘을 키우고 아마네의 몸을 완전히 지배하려 했지만 다라다라다라 씨에게 처발려 오히려 약해졌다.안쓰러울 지경
  • 하세가와 아마네
    야마타기마다라가 분령을 빙의시킨 현대인. 히나타와 동갑이지만 중학교 1학년이던 12살때 빙의당한 충격으로 1년간 혼수상태로 지내게 되었다. 봉인을 깨기위해 영력이 강한 사람을 고르다보니 다행히 완전히 지배당하지 않았고 혼수상태로 지내는동안 타니마타기마다라가 자신의 분령을 받아들일 그릇으로 만들기위해 요력을 쏟아부어 강제로 생후 5555일에 해당하는 신체로 성장시켰다. 하지만 완전히 빙의하지는 못해 일종의 수호령처럼 붙어 있는 참. 유치원 시절 같은 반으로 언제나 친절하게 도와주었던 히나타를 같은 반 학생으로 재회하자 시커먼 속내를 드러낸다.
  • 언니 무녀
    다라 씨가 인간이었을 때의 언니. 이름은 츠바키. 매우 아름다운 용모를 가지고 있었으며다라 씨가 미소기야 남매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서 그린 그림 연극에서는 베르사유의 장미 풍의 작화로 그려졌다 그 덕분에 다라 씨와 영력이 같거나 더 낮았지만 부모에게 편애를 받고 동생에게 귀찮은 퇴마나 주술을 떠맡기는 등 학대했지만 다라 씨는 아름답고 우수한 언니라고 생각해 존경하고 있었다. 뱀 요괴를 퇴치한 뒤 이 지역에 정착하면서 척박한 동쪽 마을에 동생을 보내버리고 자신은 부유한 서쪽 마을의 신사를 관리했으나, 자신이 연모하던 목수 청년이 동생과 교류하자 질투와 분노에 미쳐 뱀 요괴의 저주와 독기가 새어나오는 원인을 동생에게 뒤집어씌우고 서쪽 마을 사람들을 선동해 동생의 사지를 난자해 뱀 요괴의 힘을 흡수시켜 식신으로 삼아 뱀 요괴의 목까지 완전히 소멸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죽기 직전 존경하는 언니에게 배신당한 다라 씨가 혼신의 힘을 다한 저주를 걸어 뱀 요괴와 융합해 사지를 뜯어버려 끔살.
  • 쥬로타
    서쪽 마을의 목수의 수제자로 인간이었던 다라 씨의 성실하고 선량한 성품을 알고 언제나 왕래하며 도와주었다. 다라 씨에게 단순한 호의 이상의 감정이 있었고, 다라 씨도 마찬가지였으나.... 참극의 밤 다라 씨를 걱정해서 찾아갔다가 다라 씨의 잘린 사지를 발견하고 저주를 뒤집어쓸 뻔했지만 다라 씨가 지켜줘서 살아남는다. 이후 마을을 덮친 저주를 막기 위해 신사의 기록을 뒤지고, 잠들기 전 다라 씨가 남긴 기록을 더듬어 무녀 자매의 스승을 찾아 저주를 억누를 길을 찾는다. 현재 시점에서는 당연히 늙어죽었으며(그 시대치고는 드물 정도로 오랜 세월 건강하게 지냈다고 한다), 다라 씨가 죽은 장소에 세워진 비석 옆에 자그마하게 기대듯 비석이 남겨져 있다.

5. 외부 링크



[1] E북[2] 원작이 인터넷 상의 창작물이기 때문.[3] 더 이상 봉인당하고 싶지 않았던 뱀과 원수들에게 복수하고자 했던 다라씨가 '단 하룻밤의 휴전협정'을 맺고 가족들과 관련자들을 몰살했다. 이때 뱀신에게 대항할 힘을 키우기 위해 잘린 팔 대신 자신을 배신한 가족들의 팔을 하나씩 빼앗아 3쌍의 팔이 생겼다. 영체를 풀면 다리는 여전히 뜯어먹힌 상처가 그대로.[4] 정확히는 뱀 부분은 영체라서 어느정도 영감이 있으면 볼 수 있고 강한 능력자는 만질 수도 있다. 문제는 과거에는 하반신이 악신인 뱀신 상태였기 때문에 영감이 뛰어난 사람 일 수록 '뱀신을 본 부작용'이 강하게 왔던 것이다. 귀가 예민한 사람일 수록 소음에 더 민감한 것과 같은 이치.[5] 일종의 클리셰인 '귀한 아들이라 액운이 붙지 않게 여장시켜 키운다'에 해당하는 케이스라고 한다. 본인은 딱히 남자옷 여자옷에 거리낌이 없고 그냥 가족들이 입히는 대로 입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