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05:23:54

레이스본

Wraithbone

1. 개요

1. 개요

Warhammer 40,000의 종족인 엘다가 그들의 건축물, 차량 및 각종 무기 등에 사용하는 물질이다. 레이스본은 사이킥으로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정신 가소성(Psycho-Plastic) 물질로 엘다 사회의 장인들인 본 싱어가 가공한다.

그 자체가 고체화된 워프 에너지에 가까우며, 인류제국에서 제일 단단한 물질인 아디만다움보다도 더 튼튼하며 스스로 회복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엘다 문명이 레이스본만 쓰는 것은 아니고 다른 물질들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인류제국의 황금옥좌가 있다. 호루스 헤러시 소설 시리즈의 마지막 권인 ‘종말과 죽음’에서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는데, 황금옥좌의 기본 토대는 레이스본이며 오라마이트와 혼용되어 건설됐고 엘다의 기술력과 기술의 암흑기 시절 인류의 기술이 합쳐진 것으로 묘사된다.

친척인 드루카리의 수도 차원 코모라의 건축물에도 대량으로 사용된다. 드루카리 자신들은 레이스본을 성형할 수 있는 사이킥 능력을 일부러 포기했기 때문에 약탈로 충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