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8:42:05

레스터(고딕)

고딕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리어 안으로 던져지기 전에는 코르니스에서 저명한 연금술사인 콘스탄티노의 도제였다.[1] 사소한 일로 경찰과 옥신각신하며 저항하다가 실수로 경찰관 두명을 죽이게 돼서 잡히게 된다. 감방 안에서는 디에고, 밀튼, 곤과 동기였으며 그들에게는 자신은 변호사가 있어서 금방 풀려날것이라 했으나 그런 일은 없었다(...).

배리어에 들어가서는 빨리 나가고 싶어 슬리퍼를 믿는 늪지캠프로 들어가게 된다. 사실 이것 말고도 늪지풀에 관심이 많아서인것도 있다.[2]

늪지캠프 입구에서 그의 스승격인 구루와 함께 있으며 주인공에게 길안내를 해준다. 주인공이 늪지캠프에서 구루들에게 인정받으려 할때 도움을 준다. 방법은 그의 스승 앞에서 발연기로 주인공이 기존의 신앙을 포기하고 슬리퍼의 계시를 들었다는 대화를 하는것(....).

이후 2장에서 플레이어에게 이베리온이 초청했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플레이어가 포커스를 찾을때는 배리어를 찾을때 한몫 잡기 위해서 고성의 소유문서를 찾으러 갔다가 주인공과 만나게 된다. 주인공이 고성의 문서를 전달해주자 보답으로 텔레키네스 마법을 주어 포커스를 구하는것을 도와준다.

배리어가 무너진 이후 어찌어찌해서 탈출해 자르다스의 탑 바로 아래서 쉬고 있었다. 주인공이 그를 발견하고 그에게 무슨일이 있는지 물어보고 자르다스의 탑에서 쉬라고 하여 이후 자르다스의 탑에서 며칠이던간에퍼자고 있다.[스포일러]

이후 주인공이 광산지역에서 나가자마자 자다스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다시 맨처음 야영하던 곳에서 야영한다.[4]

이후 자다스가 행방불명되었을 때 그의 탑 앞에서 주인공에게 자다스의 편지를 전달한다. 그리고 그의 탑 안에는 자다스가 소환한 악마가 있다고 주의하라는 말을 남긴다.

주인공이 일도라스에 향할때 그의 고통에 대한 의문을 풀기위해 따라간다. 배에서 배신자의 정체에 대해 말해준다.
언데드 드래곤이 제거된 이후 그의 고통이 사라졌다고 한다.

3편에서는 주인공을 따라 배에서 내려 대기타고 있었지만 배가 해적에게 털려버린 이후 갈길을 떠난다.
이후 바란트의 폐허중 하나인 알 셰딤에서 유물캐는 노예로 잡혀있었다가(...) 주인공과 협력해 폐허를 점령한 오크들을 제거하고 그의 동료로서 활약한다.

엔딩에서는 바란트의 어느 한적한 스왐프위드가 자라는 곳에서 스왐프위드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1] 그 덕분에 주인공이 코르니스의 도시에 들어가려 할때 이 때의 경험으로 도와주게 된다.[2] 고딕 세계관에서 늪지풀은 마리화나나 담배 비슷한 역할을 한다.[스포일러] 극소수의 인원을 제외한 늪지캠프의 구성원들은 언데드 드래곤에 의해 시커가 돼버렸다. 그리고 살아남은 인원들마저 그 영향을 받아 두통으로 고통받고 있었다.[4] 아예 그 골짜기 테마곡이 레스터의 골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