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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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프라임에 등장하는 에너존의 한 종류다.고대 사이버트로니안들이 발명한 에너존의 한 종류로 이름처럼 색상은 빨강색이며, 광물형태를 액체형태로 가공해서 사용한다.
일반 에너존과 달리 불안정하여 이걸 투약하면, 일정시간동안 마치 다른 작품에 흔히 나오는 스피드스터의 연출마냥 최첨단 로봇이나 다름 없는 트랜스포머들도 감지는 물론 눈치는 커녕 그냥 아예 인지도 못하고 눈 앞에서 지나가도 보지도 못했다. 물론 그렇다고 막 더 강해지거나 새로운 힘을 부여해주는 것은 아니고 그냥 단순히 말하자면 엄청난 초고속으로 움직일 수 있다. 연출은 마치 DC의 플래시가 혼자서 시간이 정지한 세상에서 달리는 듯한 모습에 가깝다. 또한 에너존은 소비되는 것이기에 사용으로 능력을 영구적으로 부여해주는 것도 아니며, 그저 에너존을 사용하는 동안만 일시적인 능력을 부여받기에 정말 짧게 단기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스타스크림의 평가에 의하면 원석도 드럽게 적게 나오는 것이 추출도 제대로 많이 안 나오고 그마저도 뽑아낸 것을 사용할 때 효율이 정말 안 좋은지 엄청 빠르게 소모된다. 즉 그리 오래 쓰기가 어렵다. 자원도 적은데 얻어낸 양에 비해 주입식으로 사용 가능한 액체화(정제된 에너존)는 덩어리 크기에 비해 엄청 적게 나오며 그마저도 소모가 엄청 빠른 셈으로 찰나의 순간에 게임체인저 정도로 상황에 맞게 수간적으로 능력을 올려서 사용하는 효과는 사기적이지만 1회 소모성 아이템에 가깝다.
작중에서 이 에너존을 사용한 캐릭터는 오로지 스타스크림뿐이였으며 그마저도 스타스크림이 디셉티콘에 복귀하자마자 그냥 거기서 끝으로 언급도 더 없고 디셉팁콘의 전력화 제안도 하지 않고 잊어버렸다. 앞서 언급된대로 드물게 그것도 적은 양들만 나오는데다 액체화를 하는데 덩어리 크기에 비해 엄청 적게 나오기에 그걸 대량생산화 하는 방법을 빨리 찾는게 아닌 이상 대량생산화가 상당히 어려운 측에 속하기에 이런 제안은 하기 껄끄러울 수 있다.
작중에선 스타스크림(프라임)이 소량의 레드 에너존으로 오토봇을 농락하며 제대로 낚시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다하다 고작 스타스크림에게 당해서인지 옵티머스가 감정표현을 제대로 하게 만든 일등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