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say Cole
1. 개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등장인물. 담당 배우는 마무두 아티.[1]2. 작중 행적
2.1.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바이오신 소속의 직원으로, 말콤의 초청을 받고 바이오신에 방문한 그랜트와 새틀러에게 안내를 해 준다. 루이스 도지슨이 자기 자신의 젊고 잘생긴 버전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에게 신임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바이오신에 대한 애사심이 남다른지 자사 정책을 충실히 변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 더불어 말콤으로부터 바이오신이 변종 메뚜기 출현의 배후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이를 파헤치려는 그랜트 일행을 수상쩍은 눈빛으로 쳐다보며 얼핏 빌런으로 등장할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이후 그랜트와 새틀러에게 자유롭게 구경할 시간을 주며 30분 뒤에 만나자고 말한다.[3] 이후 그랜트 일행이 우여곡절 끝에 지하에서 메뚜기 샘플을 확보한 뒤 램지를 만나 길을 잃었다며 둘러대자 바로 "샘플 챙겼어요?"라고 물어본다. 놀라워하는 그랜트 일행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바로 바이오신의 양심적 내부고발자로서 말콤에게 변종 메뚜기 사건의 진실을 알려준 것도 바로 그였다. 세계를 지배할 작정이였던 도지슨과는 그의 계획을 눈치채고 먼저 말콤에게 VIP키를 주며 앨런트 일행을 돕고 있었던 것. 그랜트 일행을 캡슐열차를 통해 피신시킨다. 호박광산에 갇힌 그랜트 일행을 통제실에서 원격으로 도와준 것도 램지였는데, 말콤은 자신이 찍은 번호로 도어락을 열었다고 착각했다.(...) 나중에 통제실에서 엘리와 클레어를 인도할 때도 자꾸 버벅거리는 말콤과 달리 차분하게 설명을 해서 전원을 복구시키는데도 성공한다.
직원들에게 비상령을 내리고 도주할 준비를 하던 도지슨은 램지를 불러 함께 재기할 것을 권하지만, 램지가 응하지 않자 그가 그랜트 일행의 탈출과 내부 폭로를 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도지슨은 램지를 정말로 아꼈던 모양인지, 그가 배신했다는 걸 알게 되자 배신감에 몸서리쳤을 정도. 이후 팀 쥬라기 공원 일행과 무사히 탈출하고 바이오신의 만행을 세상에 고발하게 된다.
3. 기타
- 도미니언의 콜린 트러보로 감독은 도지슨의 행동배경과 램지 콜과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2분 30초 정도의 장면을 개봉판에서 잘라내야 해서 아까웠으며 이후에 이 장면이 공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인터뷰했다. 인터뷰 영상/기사
[1] 엘리멘탈에서 웨이드 리플을 맡았다.[2] 공룡들의 뇌에 제어 칩을 심어 전기 신호를 통해 이동을 통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랜트가 그건 동물 학대 아니냐고 묻자, 램지는 '쥬라기 공원의 전기담장이 몇만 볼트였는지 아시죠?'라며 반박한다. 그 전기담장 때문에 식겁한 적이 있었던 그랜트는 반박하지 못하고 입을 다문다.[3] 이때 뒤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지하로 내려가는 직원용이니 절대로 타지 말라고 말하는데, 메뚜기 사육장으로 내려가는 길을 알려주기 위해 일부러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특별한 통행증'이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하다며 자기 손에 있는 팔찌를 보여주며 들어가는 방법까지 넌지시 일러주는 등, 노골적으로 눈치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