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랜덤 다이스(Random Dice): GO의 덱을 서술하는 문서.아직 랜다고가 출시된지 4달도 되지 않아 정형화된 덱이 많이 없고, 잡덱이 넘쳐나기에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다. 또한 출몰 구간도 주로 출몰하는 구간이므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2. 종류
2.1. 렙청[1]
출몰 구간 : 프로 초반(리그전)주로 레벨업+청룡+달+무적+방패(또는 광폭)로 운영된다. 대전에선 거의 출몰하지 않으며, 리그전에서는 밥먹듯이 출현한다. 운용법은 레벨업 주변에 달 3개+ 무적 1개나 달 4개를 붙이고 나머지 달은 청룡에게 붙인 뒤[2] 청룡 범위는 방패+무적으로 도배하고 나머지 공간에는 레벨업을 포함해 도배하면 된다. 원리는 빌드업에 성공한 레벨업이 적을 다 죽여버리거나 상대의 강력한 딜러가 방패와 무적을 신나게 죽이면 달이 붙은 청룡이 발동되며 다 죽여버리는 것이다. 청룡이 발동만 된다면 게임오버나 마찬가지지만 레벨업의 빌드업이 성공해야 수월하다는 점과 둘다 7성을 찍어야 쉽게 이기는 점, 초반에는 청룡 발동이 거의 불가능하고 레벨없으로 시작해야 하는 점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대신 빌드업이 성공하기만 한다면 카운터는 즉사가 있는 강지 혹은 지죽시 등의 즉사덱을 빼곤 거의 없어지는 특유의 강력함, 클래스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특징 때문에 아마추어 후반~프로 4 정도의 중위권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덱이다.
2.1.1. 렙활
출몰 구간 : 프로 전체 구간(주로 리그전)렙청의 파생 덱으로, 청룡이 없는 유저들이나 랭커들이 많이 쓴다. 청룡 대신 빛활을 넣고 무적 방패는 다른걸로 바꾼 뒤 사용한다[3] 운용법은 청룡 대신 (고눈금) 천활+달을 만들어 사용한다.
2.2. 배백
출몰 구간 : 아마추어~프로 8배리어+백호. 나머지 3개는 서브딜러나 다른 보조로 채운다. 운용법은 구석에 백호를 쳐박아놓은 뒤 백호 주변에 배리어를 붙여 백호가 쓸고다니기 더 쉽게 한다. 백호가 있는 공간 주변은 배리어와 딜러로 도배하는 식. 서브 딜러로는 주로 광폭,선악,예측,주작[4]이 잘 쓰이고 보조로는 무적,달이 쓰인다. 그러나 배리어의 보호막을 제외한 다른 보조 주사위의 효과는 백호가 순간이동하면 사라지기에 다른 보조는 서브 딜러에게 붙이는 것을 추천.
2.3. 자부 계열
자폭+부활 조합에 서브딜러가 들어간 덱들이다. 나머지 주사위 2개는 자기 취향대로. 모든 자부 계열 덱의 운용법은 자폭과 부활로 필드를 도배하는 것. 뭘 넣느냐에 따라 운용법이 조금씩 달라진다. 1.2.1 패치로 자폭과 부활이 너프되어 자부 계열이 대부분 망했다.2.3.1. 자부영
출몰 구간 : 프로 1~8자폭+부활+영혼 수집. 나머지는 보조나 딜러를 쓴다. 원리는 자폭과 부활로 필드를 도배하고 영혼 수집과 나머지들을 필드 곳곳에 놓아 준다. 자폭이 죽게 되면 터지고, 부활이 죽으면 터졌던 자폭이 부활하고,부활했던 자폭이 죽으면 또 터지게 된다. 이렇게 자폭이 두 번 터지게 되면 상대 주사위들은 자폭과 함께 증발하거나 체력이 종이쪼가리가 되는데, 자폭이 2번 죽고 부활이 한 번 죽은 것을 영혼 수집이 모두 흡수하게 된다. 그렇게 강해진 영혼 수집이 종이쪼가리가 된 상대 주사위들을 막타친다.
상성은 웬만한 덱에게 거의 다 강한 편이다. 물몸인 선악을 메인딜러로 쓰는 덱, 배백 등의 백호[5]덱에게 특히 강하며, 자폭과 부활 모두 죽어야 능력이 발동되기에 강지, 지죽시 등의 즉사 덱에도 별 타격이 없다. 카운터는 저격 정도로, 저격이 구석에 제대로 자리잡고 딜러나 탱커로 도배되어 있으면 진짜 답이 없다. 자폭은 범위가 좁아 구석에 쳐박힌 저격을 타격할 수 없다. 그래도 영혼 수집이 잘크면 상관없다.
그러나 자폭과 부활의 너프로 자부 계열 자체가 망했기에 잘 보이지 않는다.
2.3.2. 자부백
출몰 구간 : 프로 5까지자폭+부활+백호. 자부 계열+백호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왔기에 다른 자부 계열 덱, 백호 덱처럼 자폭과 부활로 필드를 도배하고 백호를 구석에 쳐박아놓으면 끝.
2.4. 예선 계열
예측+선악으로 이루어진 덱, 선악에 달을 붙여 키워서 적을 학살하는 예선달, 예측, 선악, 광폭/빛검을 도배하는 예선광/예선빛 등이 있다. 선악의 거듭된 너프로 예선달의 두 가지 운용법 중 선악을 키우는 운용법은 잘 쓰이지 않는다.2.4.1. 예선달
예측+선악+배리어+달+중거리 주사위[6]로 이루어진 덱. 현재 랜덤 보드판 패치로 떠오르고 있는 극한의 딜 덱이다.주로 리그전에서 효과적이며, 운용법은 맵빨이 좀 심하지만, 선악을 중앙 쪽에 배치하고 3개 혹은 4개의 달과 배리어 1개를 선악에게 붙여 살인 무기[7]를 만든다. 그 다음 7성 선악,달[8],배리어를 최대한 빨리 만들어야 하고,7성 달 주변에 딜러를 더 깐다. 살인 무기가 완성되면 보드판을 예측,남은 달,배리어,자신이 선택한 주사위로 도배한다.상대방 딜러를 봉쇄하려면 짝수 선악을 도배하면 된다. 이론상 카운터는 선악의 고질적인 단점인 자폭밖에 없는 덱이지만, 맵에 따라
그러나 살인무기의 효율이 등급이 높아질수록 낮아지고 같은 예측과 방패+무적에 살인무기가 매우 쉽게 무력해지므로 걍 예측, 선악을 도배하는게 훨 낫다.
2.4.2. 예선광/예선검
2.5. 예능 덱
다른 랜다 시리즈나 다른게임처럼 여기도 당연히 예능덱이 있다. 미친 정도에 비해 승률은 0%에 가깝다고 봐도 되는 매우 구린 덱들이기 때문에 올 사방신 덱,올 일반 덱을 제외하면 출몰하지 않는다.[9]2.5.1. 올 사방신 덱
출몰 구간 : 주로 프로 이상. 언제든지 출몰할 수 있음.4개의 사방신 주사위인 백호,청룡,주작,현무 전부와 엑스트라 주사위 1개를 넣고 사용하는 덱. 사방신의 특성상 어디까지나 예능용이며, 사방신의 획득 난이도와 사방신 덱 자체의 구린 성능[10] 때문에 점수대를 가리지 않고[11] 거의 출몰하지 않는다. 그래봤자 메인은 그냥 백호이기에 사방신이 올7성이 되면 현무와 청룡이 가장 먼저 버려진다. 극단적 예시의 경우 개수제한이 사방신 다음으로 엄격한 구미호나 가고일을 넣고 사용한다(...)
2.5.2. 올 일반 덱
출몰 구간 : 아주 가끔씩 모든 구간에서 출몰7개의 일반 주사위들 중 5개를 뽑아 만드는 일반 덱이다. 이때 가능한 일반 덱의 경우의 수는 7C5=(7x6x5x4x3)/(5x4x3x2x1)=21가지다. 그 중 S티어에 속하는 일반 주사위인 검, 방패를 모두 포함한다고 치면 5C3=10가지이다. 쇠,물(또는 불),검,방패,바람이 제일 이상적인 일반 덱...이지만 얘도 어디까지나 예능덱이기에 희귀가 아예 없는 극초반 구간을 제외하고는 전혀 쓰이지 않는다.
[1] 사람에 따라 레청이라고도 한다.[2] 반대로 해도 상관없다.[3] 무적과 방패는 청룡의 능력발동을 위한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4] 다만 이쪽은 백호,주작 둘 다 7성이 된 상황에서 백호와 주작이 뜨면 망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5] 백호가 순간이동하면[6] 쇠/빛검/가고일이 많이 채용된다.[7] 홀수 선악의 살인적 데미지+배리어의 추가 체력+달의 크리티컬 확률,공격속도 상승[8] 주변에 강한 딜러(예측을 많이 성공한 고눈금 예측 등)가 있는 달을 업글하는 것이 좋다.[9] 예능덱중 그나마 좋은 올 사방신 덱마저도 정상적인 덱에 비해서는 성능이 매우 구리기 때문에 100판에 1번꼴로 출현한다.[10] 이게 얼마나 구리냐면 일반 중에서도 S티어인 검,방패를 제외한 모든 일반을 넣고 쓰는 올 일반 덱급으로 구리다.[11] 아마추어 구간은 프로에 가기 전까지 사방신 4개를 전부 획득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우며, 프로는 다른 덱에 비해 성능이 매우 구리기 때문에(상술한것처럼 올일반보다 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