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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러브 코미디 |
작가 | 카시마 우이 |
출판사 | KADOKAWA |
연재처 | 영 에이스 업 |
레이블 | 카도카와 코믹스 · 에이스 |
연재 기간 | 2022. 05. 30.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1권 (2022. 12.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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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빵셔틀인 나와 사랑하는 일진 등을 연재했던 카시마 우이(鹿島 初).2. 줄거리
최근 화제인 버츄얼 유튜버 '냐루삐'를 좋아하는 버츄얼 덕후, 타고우라 타카네는 그 모습을 보는 옆집에 사는 소꿉친구, 츠모리 나루미에게 욕을 먹는 나날이 계속된다.
하지만 어느 날, 엉뚱한 것으로부터 타카네는 '냐루삐'의 안의 사람이 나루미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만다!
방송 준비나 영상 제작을 돕게 되는 와중에 '냐루삐'와 '나루미'의 사이에서 흔들려서 생기는 이 감정은 진짜 사랑같은게 아냐!?
하지만 어느 날, 엉뚱한 것으로부터 타카네는 '냐루삐'의 안의 사람이 나루미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만다!
방송 준비나 영상 제작을 돕게 되는 와중에 '냐루삐'와 '나루미'의 사이에서 흔들려서 생기는 이 감정은 진짜 사랑같은게 아냐!?
3. 등장인물
3.1. 주역 4인방
- 타고우라 타카네
전직 아이돌 덕후이자 현직 버츄얼 유튜버 덕후인 대학생으로 츠모리 나루미의 소꿉친구다. 좋아하던 아이돌이 결혼 발표와 함께 은퇴를 하자 충격을 받으면서 이후 버추얼 유튜버에 빠져들게 되었고 '냐루삐'라는 버추얼 유튜버를 좋아하게 되는데 자신이 한 질문에 냐루삐가 답변을 하면서 보여준 인형이 자신이 예전에 나루미의 인형을 고쳐준 것과 똑같이 생긴 것을 알고 냐루삐의 정체를 알게 된다.
냐루삐의 정체를 알게 된 이후로는 방송의 하이라이트 영상 제작을 돕고 있으며 종종 나루미와의 과거를 회상하는데 나루미가 했던 과거의 발언이나 행동들을 거의 대부분 기억하고 있다. 어렸을 적의 나루미가 타카네에게 결혼하고 싶다며 다른 여자에게 뺏기는건 싫다고 말하자 커서도 자기를 좋아하면 다시 말하라고 했던 약속은 타고우라도 나루미도 둘 다 기억하고 있지만 서로는 상대방은 이걸 잊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실에서도 나루미가 일부러 냐루삐처럼 말하면 나루미를 냐루삐의 캐릭터로 겹쳐보는 환각을 자주 본다. 이런 모습 때문에 일부러 나루미가 자신의 좋아하는 마음을 냐루삐가 하는 말인 것처럼 말하는데도 전혀 나루미의 본심을 눈치채지는 못한다. 한번은 냐루삐 말투로 좋아한다고 말하는데도 환각이 아닌 나루미의 모습을 본 적이 있으나 유야무야 넘어갔다.
나루미가 대학을 찾아왔을 때에는 자기는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하지만 내심 나루미가 남친이 있는지를 신경쓰는 것이나 나루미가 과거에 자기에게 했던 행동이나 발언들을 전부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나루미를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에서 타고우라의 친구가 '너 여친 필요없다며'라고 말한 것을 신경쓴 나루미가 빙빙 돌려서 여자친구를 진짜 원하지 않냐고 묻자 그냥 여자친구를 원한다기 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여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 츠모리 나루미
버추얼 유튜버 '냐루삐'의 정체. 현직 고등학생으로 타고우라 타카네와는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낸 소꿉친구. 어렸을 때에는 감정 표현이 솔직했고 타고우라에게 좋아한다거나 시집가겠다는 말을 자주 했었으나 어느 시점을 기점으로 감정 표현이 줄어들고 독설가처럼 변했다. 검은색 스타킹 속성으로 작중에서는 대부분 미니스커트에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등장한다.
타고우라와는 집에도 찾아가는 등, 관계가 끊어진 것은 아닌데 덕후짓을 하는 타고우라에게 독설을 날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타고우라가 냐루삐의 정체를 알자 본인 영상의 하이라이트를 제작하는 일을 맡긴다. 정체를 들킨 이후에 타고우라에게 했던 말을 보면 일부러 알아차리라고 힌트를 준 것으로 보인다.
버츄얼 유튜버를 시작할 때에는 히사카타 루라무에게 직접 먼저 하고싶다고 이야기했고 직접 최근에 은퇴했다는 아이돌의 특징을 줄줄이 나열하면서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 냐루삐라는 캐릭터를 만든다. 즉, 애초부터 타고우라에게 관심을 얻기 위해 저격을 했던 것이고 타고우라가 여기에 걸려든 것.
버츄얼 유튜버를 시작한 계기나 캐릭터 설정부터 타고우라가 나루미에게 남친이 생긴줄 알았다고 했을 때, 혼자 '남친같은 거 만들리 없잖아'라고 독백하거나 타고우라가 좋아한다고 말하는 연기를 몰래 녹음하는 등의 모습으로 어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타고우라를 좋아하고 있다. 16화에서는 타고우라가 옛날에 자기가 쓴 편지[1]를 발견해서 가져오자 그걸 없애버리려고 했지만 타고우라가 한 '어렸을 때 좋아한다고 말했던게 기뻤는지 보물 상자에 담아두고 있었다'는 말을 듣고는 그냥 선배가 가지고 있으라고 한다. 심지어 이 편지 사건 때 했던 발언으로 봐서는 타고우라가 쐈던 도네이션은 전부 따로 모아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종종 타고우라에게 냐루삐의 흉내를 내서 좋아한다고 말하는 등, 은근슬쩍 본심을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타고우라가 버튜버 덕후 기질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냐루삐로 겹쳐보는 바람에 본심을 들키지는 않는다. 냐루삐 흉내를 내면서 타고우라에게 무릎 베개나 ASMR도 해주는 등, 은근슬쩍 본인의 사심을 채우는데 이용하고 있다.
- 히사카타 루라무
나루미와 아라시의 버츄얼 캐릭터를 만들어준 장본인. 버튜버 캐릭터의 설정을 쭉 들었던 것과 타고우라와 만날 때 버튜버 덕후라는 사실을 듣자마자 나루미가 타고우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야마카제 아라시
버츄얼 유튜버 '랏시'의 정체. 히사카타 루라무를 좋아하며 목소리 변조를 통해 남자 버튜버가 아닌 여자 버튜버를 연기한다.
[1] 타고우라가 며칠간 임간학교를 가야해서 만나지 못한다는 말을 듣자 울면서 못기다린다고 말하는데 임간학교에 가는 당일 아침에 타고우라에 대해 좋아하는 점을 잔뜩 썼다며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