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848년 루이 파스퇴르가 현미경으로 타타르산과 라세미산이 광학 이성질체임을 밝혀냈는데 정확히는 라세미산은 타타르산의 +형(D)과 -형(L)이 반반씩 섞여있던 것으로 이렇게 +형과 -형 이성질체가 반반 녹아 있다면 광학활성을 상쇄시켜 빛이 직선으로 나간다. 이러한 상태에 있는 혼합물을 라세미산의 이름을 따서 라세미혼합물이라고 부른다.현재에는 라세미화합물도 별도로 다루기 때문에 이들 모두를 그냥 라세미 변형(또는 라세미체)이라고 통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