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상업지 작가.
닉네임의 유래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 등장하는 론도 벨의 기함인 라 카이람.
라 카이람은 상업지를 그릴 때의 전용 필명으로 성인물 외의 연재에는 카와츠 켄지로(川津健二朗)라는 이름도 따로 사용한다.
1990년도 후반에서 2000년 초에 데뷔하였다.
주로 학원물&로리 소재를 그린다. 지금도 상업지를 그리지만 뜸한 상태. 로리물도 안 그리는 것 같다. 그래도 예전 작품들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에서도 그의 만화가 정발된 적이 있다. 제목은 노브라. 성인물은 아니다. 그 외에 미궁학원이라는 만화가 2000년도 초반 인터넷을 통해 유포된 적이 있으며, 이때 숱한 초중딩들의 딸감으로 사용된 전례가 있다.
예전 작품들 중 일부는 한글 번역된 적이 있다. 아이돌 매니저 치나미쨩이나, 일부분이 번역된 코이나바 온천이 있다.
하나우쿄 메이드대의 원작 만화가인 모리시게와 그림체가 놀라울 정도로 흡사하다. 동일인물로 알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사람이다. 둘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친구 사이로 지금도 서로의 작화를 종종 도와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