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9:00:44

뚫어두었던 지름길

1. 개요2. 작품별 묘사3. 기타

1. 개요

파일:external/www39.atwiki.jp/sekaiju_maze3?cmd=upload&act=open&pageid=75&file=B13F_20100411.png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의 시스템. 초대 작품인 세계수의 미궁부터 존재했으며 건너편에서 뚫기 전까지는 이쪽에서 존재밖에 모른다. 위의 스크린샷과 같이 새로운 층에 도달했을 때 다음 층으로 내려가는 계단까지의 과정은 길지만 대부분 그 근처에 지름길이 있어 한번 가두면 다음부터는 빙 돌아갈 필요 없이 한번에 갈 수 있다. 지름길을 뚫으면 보통 ↔[1]이나 →[2] 표시를 해둔다.

게임 내에서 아무도 이 지름길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 해[3] 플레이어가 찾으며 하는 것도 묘미. 양 방향에서 모두 갈 수 있는 것도 있고 일방통행인 것도 있다.

2. 작품별 묘사

세계수의 미궁 3 성해의 내방자부터는 통과할 수 있는 벽에 아무튼 뭔가가 표시가 되어 있다. 하지만 주변 자연물과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신경쓰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가능성이 높고, 일부 지름길은 표시가 없다.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에서는 동료들이 '어?' 라든가 '이곳...' 같은 식으로 말해줄 때가 있다. 정작 플레이하다 보면 B버튼 누르고 달리느라 너무 빨리 지나가서 말해주지 않을 때도 있다.

페르소나 시리즈 외전인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에서도 당연히 나온다. 이쪽은 아예 전용 아이콘까지 있으며 벽에는 어딜까? 라는 식이나 지름길이라고 알려주는 오브젝트가 엄청나게 눈에 띄게 생겼고 접근시 소리까지 날 뿐더러 동료들이 저 벽 이상해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메시지 창까지 뜨므로 눈치를 못 챌 수가 없다. FOE와의 전투를 피한다고 가정할 경우[4] 이걸 이용하지 않으면 나아갈 수조차 없다.

3. 기타

SQ 드퀘 버전인 세븐스 드래곤에서도 물론 나오지만 던전을 한호흡에 끊는일이 많고 지도에 표시할 수 없으며 그렇다고 티나게 생긴것도 아니고 퀘스트 때문에 다시 들르더라도 이런거 쓰지말고 다시 정주행 시키는 경우가 많은둥 사실상 무용지물.


[1] 한번 지나면 양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한 경우.[2] 일방통행이라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만 이동 할 수 있는 경우.[3] 1편에서는 3층에서 딱 한번, 렌이라는 NPC가 설명을 해 주며 근처에 있다고 언급을 해 준다.[4] 최저 난이도가 아닌 이상 전부 때려잡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