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뚜벅초 |
본명 | 조현석 |
생년월일 | 1989년 1월 27일 (만[age(1989-01-27)]세) |
주거지 | 대구광역시 안지랑역 근처 |
신장 | 173cm, 60kg |
가족관계 | 부모님, 형 |
직업 | 카카오TV PD |
방송 장르 | 여행, 야외방송 |
결혼여부 | 미혼 |
링크 | 카카오TV 트위치 |
1. 소개
뚜벅초. 인터넷방송 플랫폼 중 하나인 카카오TV에서 활동하는 PD이다. 성이 조씨인데 영어로는 cho를 쓰고 걷는걸 좋아해서 뚜벅이 + cho 를 섞어 (뚜벅초)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9년 4월 16일 일본여행 방송을 시작으로 방송을 시작하였다.일본여행 이후에는 항상 밤늦게 자신이 살고있는 대구밤거리만 걷는 방송을 하였다. 그렇게 방송 인지도를 올리면서 이것저것 다 해보려는 생각에 컴퓨터까지 새로 사서 게임방송을 시작했지만.. 아무래도 야외방송에서 게임방송으로 컨텐츠 전환을 하니 기본 시청자수가 엄청 떨어지는 모습도 보였다. 여행으로 갔던 부산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알바를 하다가 2019년 8월 16일날을 끝으로 방송을 접는줄 알았으나 그해 12월 4일 갑자기 베트남에서 여행방송으로 복귀했다. 20년 1월10일 드디어 카카오TV에서 루키PD 등급을 받았다.
2. 방송 컨텐츠
방송 컨텐츠는 주로 야외방송이고 주제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1. 대구 내, 걷는 방송
2. 여행 방송 (국내, 해외)
또, 해외여행일 경우 잘생긴 외모 때문인지 여자들이 잘꼬여서 현실 미연시를 즐길때가 있다.
(시정차가 주는 미션이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 하므로 미션은 조심해서 주도록 하자.)
2.1. 여행방송
2.1.1. 일본 / 후쿠오카
2019.04.16 ~ 2019.4.19
일본 후쿠오카에서 카카오TV 방송의 첫 데뷔작
본인은 원래 어그로쟁이라면서 첫 제목부터 십덕의 일본여행이란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지만.. 아시다시피 심해는 사람들이 잘 안가기 때문에 시청자 0명의 맛을 보고 현타와서 처음에는 그냥 껐었다고 한다 (맞나? 아는분 수정바람)
그리고 고양이섬에 들어가서는 데이터가 잘 안터져서 방송도 안되고, 아무런 준비없이 해외 가자마자 방송을 시작한탓에
방송시작부터 엄청난 현타를 받았다고 말한적이 있었다.
2.1.2. 한국 / 부산
2019.05.27 ~ 2019.06.01
평소와 똑같이 대구 밤거리를 걷던중 갑자기 한 팟수가 경비 지원해주면 부산에 갈꺼냐며 부산행을 권했다
뚜벅초는 경비 지원해주면 자기는 좋다고 말했지만, 당장 내일 가라는 말에 살짝 부담되었는지 고민하다가 부산행을 택했다.
기차를 타고 부산에 가서 먼저 숙소부터 체크인해야 했는데, 게하에 가자마자 게하 사장이 방송에 관심이 많아서
오히려 둘이 방송을 같이 한다거나, 게하 사장도 개인방송을 파서 방송한적이 있었다.
게하에 있는동안 방송을 눈치보며 할 필요는 없어졌고, 게하사장님 덕에 방송이 처음부터 잘 풀렸었다.
근데 뚜벅초 성격상 뭔가 막 해야할거 같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계속 불안한 증세를 보이곤 했지만
대구처럼 부산에 있는동안에도 부산 시청자들이 출연해주며 방송을 잘 살려주었다.
그러던 도중 당시 카카오TV에서 유명한 어그로가 뚜벅초한테 접근해
하루 쉰다고 미리 말하고 그 사람과 만나 이것저것 먹고 했지만, 아시다시피 유명한 어그로이기 때문에 뚜벅초는 하루 방송을 쉰다고 말은 해놨지만 이 사람은 그냥 사줄사람이 아니고 방송을 켜서 어그로를 끌어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주도해서 중간에 뜬끔없이 고급식당에 가서 비싼거 먹는거 방송켜서 보여주고 끄고, 또 잠깐 켜서 보여주고 끄고, 이런식으로 애매하게 방송을 진행하면서 시청자의 분을 샀다.
거기에다가 악질들이 많은 플판에서도 엄청난 비난글들이 올라온걸 플판러가 채팅창에 그 사실을 알리면서
욕좀 먹은 뚜벅초는 뭔가 내가 잘못한걸 느꼈고, 깊은 고민끝에 뜬금없이 저녁시간 해운대에서 방송 접는다는 제목과 함께 방송을 켰었다.
실제로 방송을 접은건 아니고 제목으로 어그로좀 끌였다며, 초심을 잃지않고 열심히 하겠다며 주 컨텐츠인 걷방을 시작하였다.
... 그뒤로 잘 기억이....
아무튼 부산 여행방송을 끝이 났고, 게하에 지내는동안 게하 사장님이 알바해볼 생각 없냐고 권한적이 있었다.
나중에 이를 수락하고 부산에 내려가 알바를 하며 외국인 친구들과 가끔 밥이나 여행하는 방송도 한적이 있다.
2.1.3. 베트남 / 다낭
2019.12.03 ~ 2019.12.13
2019년 8월 16일에 부산에서 마지막 방송을 하고 접은후, 그해 12월 4일 갑자기 베트남에서 방송을 키면서 방송에 복귀하였다.
본인피셜로는 집안일도 있고 해서 잠깐 접었다고 한다. 총 10일을 잡고 다낭에 무계획으로 왔다고 한다.
베트남 자체는 하루전날인 12월 3일에 도착하였지만 이것저것 준비를하고 그 다음날 복귀방송을 킨걸로 보인다.
비행기 티켓은 베트남의 저가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을 타고 왔으며, 왕복 15만원에 스카이스캐너에서 구했다고 했다.
베트남 처음 방송할때는 오랜만에 방송이기도 하고 원래 자존감이 조금 없던 탓이라 걱정도 많이하면서 시작을 했었다.
여행 초반에는 그냥 관광지나 돌아다니거나 마침 동남아시아(SEA) 축구가 하던기간이라 베트남 축구응원을 하는 컨텐츠를 하는정도였다.
다낭은 10일이나 왔지만 처음 예약한 숙소는 몇일만 잡아놔서 중간에 새로운 숙소로 옮겨야 했는데,
숙소를 옮기면서 이번 베트남편에서 한마디로 대박이 터졌다.
(이번 베트남 여행의 최고 시청자수 그래프, 확실히 스파사장을 만난날부터 시청자수가 확 늘었다)
4일차(12/7)
호스텔에서 싱글룸으로 숙소를 옮기고 새로운 동네를 잠깐 구경이나 하려고 걷자 마자 근처 스파(마사지)가게에서 말을 걸어왔고, 인터넷방송 중이란 소리에 갑자기 공짜로 시켜준다면서 꽤 괜찮은 코스로 아로마 스파를 받았다. 한류열풍이 대단한지 일부 직원은 한국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어를 약간 할줄 알았는데, 특히 공짜로 시켜주겠다며 뚜벅초에게 스파를 권한 직원이 일명 스파 사장(Ngan)이였고, 한국인을 좋아하면서 뚜벅초가 잘생겨서 그런지 계속 미남! 미남! 외치며 현빈을 닮았다고 뚜벅초에게 계속 눈길을 주었다. 그렇게 얘기를 하다가 서로 저녁식사를 먹자고 제안했고 스파 사장은 바로 고민도 안하고 수락하며 그 날 저녁 헬리오 야시장에 가서 간단하게 길거리 음식을 먹었다. 그 후 술이라도 먹어야하는 분위기가 왔는데, 뚜벅초는 일반PD라 술먹방이 안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요구로 그대로 방종하였다. 이날 스파 사장은 약간 본인 가게 홍보를 위한 비즈니스 목적으로 뚜벅초와 같이 야시장에 나온거 같았다
5일차(12/8)
그 다음날도 방송시작부터 스파 가게에 찾아가 직원들이랑 수다하면서 떠드며 방송을 시작하였고, 가게를 나와 주변을 계속 돌아다니면서도 틈만 나면 다시 헬시스파에 가서 눈도장을 찍었다.
약간 튕기는 사장님 반응에 뚜벅초는 다른타켓으로 일명 청하(청하춤을 찰춰서 청하) 직원에게도 퇴근 후 가자고 했는데 사장님이 질투했는지 다시 다가와 청하 직원한테 빨리 넌 일이나 하라면서 못가게(?) 했고 결국 스파 사장(Ngan)과 그 불쇼를 보러가게 되었다. (사장님 질투에 타켓이 된 청하직원은 그래서 짤렸느니 뭐니 드립이 올라왔었음, 사실무근 다음날 정상적으로 일하는모습 나옴)
그렇게 스파 사장과 불쇼를 보러가기 위해 사장님 오토바이를 얻어 타면서 그 장소로 향했다.
당연히 오토바이라서 뚜벅초는 사장님 뒤에 앉아서 가야했는데, 평소 베트남의 교통수단 중 하나인 그랩을 탈때는 남자 드라이버가 와서 살짝 어깨정도만 잡고 갔는데 이번 뚜벅초는 허리를 잡는다던지 약간의 스킨쉽을 하면서 갔었다.
그렇게 용다리에서 불쇼도 구경하고 근처 야시장에서 데이트도 하다가 손잡으라는 후원 미션에 둘은 손까지 잡게 되었다.
손까지 잡고 데이트를 잘 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뚜벅초는 핑계를 대면서 손을 놓았고, 그전부터 일찍 간다고는 했었는데 하필 그때 사장은 조금 삐졌는지 집에 간다고 했다.
(첫날 비즈니스 목적으로 만난거와 다르게 이 날은 약간 사장님도 뚜벅초 한테 호감을 느꼈는지 인스타그램에 같이 데이트했던 사진을 업로드 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사장님은 뚜벅초한테 태워 줄테니 같이 가자고 했으나 뚜벅초는 조금 구경하다가 걸어 가겠다고 말했으며 사장님은 여기서 숙소까지 멀다며 다시 태워주겠다고 말했으나 뚜벅초는 원래 걷기도 하고 괜찮다며 다시 한번 거절했다. 사장님은 인사하고 나서 오토바이를 타고 갔으며 뚜벅초는 가는 뒷모습까지 보면서 기다렸다. 그리고 침묵과 함께 뚜벅초는 어디론가 걷고 있었다.이것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은 우는 이모티콘과 함께 채팅으로는 "우냐?" "울고있음?" 이라는 채팅을 하게된다. 헤어진 후 뚜벅초도 야시장을 나와 다른곳으로 가는가 싶었는데 저번에 방문했었던 말린과일을 팔던곳에 무작정 찾아가서 또 건망고를 구입하면서 그 직원한테 말을 걸면서 연락처를 물어보게 되었다(반전 드라마)
사실 뚜벅초는 다낭에 처음와서 이 야시장을 온적이 있었고 그때 말린과일 파는 알바생이 괜찮다고 언급한적이 있었다(랍스터를 사주던 다른 한국인한테 추천까지 했었다) 그렇게 연락처를 얻어낸 뚜벅초는 그날 밤 숙소로 돌아가서 문자로 대화를 했고 데이트 하자는 말도 했지만,
그리고 뚜벅초 방송 역사상 대박을 친 6일차(12/9)
어김없이 그냥 길거리 돌아다니던 중 스파 사장(Ngan)이 어떻게 알았는지 카카오TV까지 설치해서 방송에 들어와 채팅을 치기 시작했다.
약간의 영어로 채팅을 쓰고 그랬는데, 확실히 첫만남과 다르게 어제 약간 감정적으로 좋았는지 이제는 막 보고싶다느니 이런 애교스러운 채팅을 남기기 시작했다. 그 시점에 당장 스파로 가라는 후원까지 터지면서 바로 그랩을 불러 오토바이를 타고 스파로 향했다. 막상 스파로 바로 달려오니 자기는 농담이였다며 넘겼지만, 그때 헬시스파에 있었던 직원 중 한명인 일명 고추장녀
계속 뚜벅초는 다낭을 돌아다니다가 어느 한 다리위에서 베트남 청년들이 건전하게 노는 모습도 구경하고, 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결국 또 그 야시장 근처에 온김에 그 망고녀한테 가게되었다. 망고녀한테 가서 내일 만날꺼냐고 물어보자 망고녀는 수락했고, 뚜벅초는 기분 마음에 커피를 사다주며 먹으라면서 호감을 표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였다. 이 모습을 스파 사장(Ngan)이 방송으로 보고 있었던것!
뚜벅초는 그렇게 데이트 약속까지 받아내고나서 걷던중 베트남와서 에그커피는 못마셔봤다며 에그커피를 먹으려고 카페에 있었는데,
갑자기 스파 사장(Ngan)에게서 흠.. 이라는 내용과 함께 지금 당장 니가 있는곳으로 가겠다라며 뚜벅초에게 메세지를 보내왔다
뚜벅초는 직감적으로 아 방송으로 망고녀한테 데이트 신청하는걸 봤구나 생각하면서 만나면 어찌해야하지? 이런 느낌으로 사장이 오는지 카페 입구를 계속 쳐다보기 바빴다. 대신 채팅창은 다들 팝콘이라도 먹으면서 봐야하는 분위기에 신나있었다.
그러다 지금 가게가 바빠서 못온다는 말에 뭔가 재밌는 장면을 놓친 팟수들은 아쉬워했지만 뚜벅초는 기뻐했다.
하지만 그냥 넘어갈 팟수들이 아니기에 니가 스파로 찾아가라면서 후원이 터지자 후원을 받은 뚜벅초는 어쩔수없이 스파로 향하는줄 알았으나
갑자기 망고녀가 팔고 있는 건망고 사서 준다며 망고녀를 또 찾아갔다. (아마 사장에게 내가 망고를 택했다는 마음을 확실히 알리겠다는 의도인듯) 이게 화근이 되었는지, 망고까지 사서 스파로 가봤지만 이미 스파 사장(Ngan)은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항상 가게에 찾아오면 밝게 인사해주면 직원들도 뭔가가 있었는지 뚜벅초를 눈치 보는 느낌도 없지 않았다.
뚜벅초는 일단 사장에게 연락을 해보니 그냥 퇴근해서 집으로 가버렸다는 연락을 받았다. (분명 서로 볼거처럼 얘기해놓고 갑자기 삐진듯 화난듯 집으로 간걸보니 카페에서 바로 헬시스파로 안오고, 망고녀를 찾아간걸 또 방송으로 본거 같다)
7일차(12/10)
오늘도 어김없이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또 길거리를 걷다보니 헬시 스파 근처에 오게되었다
전날 무엇인가 삐진거처럼 뚜벅초를 피했던 스파 사장(Ngan)은 아무렇지 않게 다시 뚜벅초 방송에 들어와 채팅을 치고 있었고,
뚜벅초는 헬시 스파 근처에 있던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고 들어갔는데 이때 사장이 거기 별로라고 먹지말라며 비추천하자 뚜벅초는 바로 그 가게에서 나왔고, 스파사장(Ngan) 본인도 배고프다며 같이 밥먹자고 먼저 얘기를 꺼냈다.
어찌어찌하여 같이 점심을 먹기로 해서 둘은 약속장소에서 만나 점심을 먹기 시작했다.
근데 스파사장(Ngan)을 다시 만났지만 분위기가 확실히 많이 어색해 보였다
스파사장(Ngan)도 방송으로 망고녀를 직접 보았고, 그 전날부터 팟수들이 계속 망고 시스터라며 언급을 했던터라 어느정도 눈치를 챈거같았다. 오히려 스파사장(Ngan)은 쿨한 모습으로 망고얘기도 꺼내기도 했지만, 막 자세히 캐묻거나 질투하는 모습은 보여주진 않았다.
이렇게 일단 둘이 점심을 먹었고, 스파사장(Ngan)은 일때문에 가게로 바로 갔고, 뚜벅초는 숙소로 돌아가서 조금 쉰다며 방송을 종료하였다.
그리고 오후 늦게 다시 방송을 켰고 뚜벅초는 일단 환전도 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약속장소인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약속한 시간이 되었지만 안나타나는 망고녀 때문에 뚜벅초는 혹시라도 안올까봐 초조해 했지만 결국 망고녀는 뚜벅초를 만나러 와주었다.
그렇게 둘만의 놀이동산 데이트가 시작되었지만, 망고녀는 한국어는 물론 간단한 영어 조차 모르는 상태라 둘의 대화가 매우 힘들었다.
그래도 번역어플을 통해 서로 간단한 얘기를 주고 받으며 데이트를 즐겼고, 둘다 서로 호감이 있는 상태라는게 밝혀졌다
망고녀는 뚜벅초의 미소가 이쁘고 귀엽다며 호감이 있다는것도 얘기를 꺼냈다. 그렇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어색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친해지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역시 뚜벅초의 예상대로 데이트 중 스파사장(Ngan)이 방송에 와서 그 모습을 보았고, Hyen seok, i hate you 라는 채팅과 함께 방송에서 나갔다. 뚜벅초의 예상은 데이트하는걸 스파사장(Ngan)이 방송으로 언제든 들어와서 볼수 있기에 걸릴것이 뻔했고, 그러면 나랑도 끝일거란걸 예상했던터, 그리고 약속시간도 너무 늦게 만나는 바람에 놀이동산도 많이 못즐기고 문 닫을 시간이 되자 공원에서 나오면서 둘은 같이 있는 상태로 일단 방종을 하였다.
8일차
전날 약속한대로 아침부터 뚜벅초는 망고녀의 대학교에 찾아갔다
학교는 간단히 구경하고 망고녀와 점심식사를 하고, 친구들이 있는 카페(?)에서 수다떨고 놀았다
망고녀는 오후수업때문에 학교로 돌아갔고, 둘이 데이트 모습을 방송으로 보고 있던 스파사장이 계속 채팅치는 바람에
뚜벅초는 ????한 이유로 바로 헬시스파로 달려갔다.
스파 사장이 쉬는날이라 가게에 없었는데, 뚜벅초는 사장을 불러내서 둘이 만나 또 밥을 먹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사장과 헤어지고 뚜벅초는 또 새로운 숙소로 옮겨야해서 새로운 숙소로 갔고, 피곤해서 일찍 방종하였다
-대충봐서 정확히 기억안남. 잘본 팟수는 정리바람ㅠ-
그렇게 방송을 안하나 싶었는데 현지시간으로 밤9시30분경 망고녀한테 찾아가는 방송을 켰다
망고녀는 밤11시까지 일하기 때문에 기다려야 했는데 처음 찾아갔을때 망고녀의 반응이 차가워서 뚜벅초는 긴장하고 있었다
(아마 망고녀랑 점심먹고 바로 스파달려가서 사장만나는거 걸렸나 걱정한듯)
그렇게 약간 불안해 하던중 망고녀한테 전화가 오자마자 바로 뛰어가서 그녀 근처에 앉아서 퇴근하길 기다렸다.
현지시간으로 밤 11시라 시간이 늦고해서 바로 헤어지는 분위기인지 망고녀가 자기 오토바이로 뚜벅초 숙소까지 데려다준다며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하는데... 망고녀는 계속 강가주변을 돌며 여기서 사람들이 포옹하고 키스하고 이상한짓? 하는곳이라며 알려주었다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가 적당한 강가에 오토바이를 주차한후 둘은 약간의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방송 화면은 땅바닥을 가르키다가 폰에 배터리가 다 닳았는지 방송이 종료가 되었다. (무슨 소리가 들렸다는데.. 키스했을 가능성이 높음)
다낭에서 마지막날,
아무것도 하지않았다며 얘기는 했다만..
호텔 체크아웃을 하자마자 망고녀와 함께 근교도시인 호이안으로 떠났다.
망고녀는 학교는 재끼고 뚜벅초와 데이트를 택한것!
관광보단 좀 걷다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수다를 떨다가 망고녀는 알바하러 가야하기 때문에 다시 다낭으로 향했다
다낭으로 향하던중 망고녀의 오토바이 연료가 다 떨어져서 급하게 그랩으로 기름 주문을 해야해서 방종하였고
나중에 방송을 켰을땐 배달온 기름을 바로 망고녀 오토바이에 주입 후 망고녀는 알바하러 바로갔고
뚜벅초는 배달온 그랩을 타고 이번 다낭의 태초마을 격인 헬시스파로 떠나기전 인사를 하러 이동했다
스파 사장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또 베트남 커피를 선물로 받고나서 좀 이른시간에 공항에가서 미리 티켓수령을 하고
혹시라도 망고녀가 공항에 마중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있던중 !!!
미리 연락도 안한상태로 망고녀가 뚜벅초를 찾아왔다.
비행기 탑승시간이 꽤 남아있어서 그렇게 둘은 약 1시간의 마지막 시간이 주어졌다
서로 번역기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서로 눈물도 보이며, 서로 진심이 보이니 시청자들도 이 감정에 동요되기도 하였다.
결국 그 시간은 찾아왔고, 서로 다시 보자는 약속과 함께 뚜벅초와 망고녀는 서로 아쉬움을 남긴채 헤어져야 했다
2.1.4. 대만 / 타이중, 가오슝
2020.01.09 ~ 2020.01.21
1일차(01/09)
부산 김해공항에서 대만 타이중으로 여행을 떠나며 대만여행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공항에 도착해서 한국에서 미리 구해온 유심으로 방송 테스트를 해봤지만 500k 화질에서도 버퍼링이 너무 심해서 문제가 생겼었다. 어쩔수 없이 공항에서 파는 유심으로도 테스트를 해봤지만 결과는 똑같았다.
결국 그날 밤 숙소 와이파이로 임시방송을 하면서 엄청나게 멘탈이 나간 뚜벅초를 볼수가 있었다.
시청자들의 추천으로 편의점이나 시내 통신사 대리점에 가서 유심을 구해봤지만 결과는 똑같았다.
결국 하루를 날리고 그렇게 하루를 끝냈다.
2일차(01/10)
다음날도 유심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도저히 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도중 정말 우연치않게 길 반대편에서 트위치 야방스트리머 bawnsai를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뚜벅초는 뛰어가서 방송에 대해 물어보며 연락처를 얻고, 여기서 유심 문제가 아닌 자기 폰 문제인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부산 게하에서 알바할때 친해진 대만친구에게 부탁하여, 그녀의 아이폰을 여행기간 동안 빌려서
아이폰으로 트위치, 카카오TV 동출하는방법으로 해답을 찾아내기도 하였다
3일차(01/11)
첫날같은 3일차 여행이 시작되었다
전날 만났던 트위치 스트리머 bawnsai에게 연락해서 합방을 추친하였다.
bawnsai의 이름은 Jenny이고, 중국계 캐나다인 이였다. 또 핫팟마스터라고 한다
아무튼 핫팟 마스터인 Jenny와 같이 핫팟(hot pat, 훠거)을 먹으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고,
그 후 둘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방송을 좀 더 했었다.
4일차(01/12)
타이중에서 가오슝으로 이동하였다. 저녁 늦게 방송을 키고 조금 돌아다니다가 방종하였다.
5일차(01/13)
가오슝을 돌아다녔다. 빙수녀를 만남.
3. 별명 & 유행어 & 여행 에피소드
3.1. 별명
- 모쏠초
만[age(1989-01-27)]살인데 모쏠이다. 생긴거와 다르게 모쏠은 말도 안된다며 시청자 절반은 믿지 않았으나,
19년 12월 베트남 다낭 여행 중 여성과 함께 있을때 하는 행동이나 멘트를 보면 모쏠이 확실하다며 다들 인정하였다.
- 탈모초
말그대로 탈모가 있다. 이제 슬슬 벗겨지는 중이라며 약도 먹었다고 한다. 현재는 안먹는 중.
- 폭격초, 난봉초, 발정초
대부분의 여행에서 여성에게 말을 걸고 친해지며 전화번호나 메신저를 공유하면서 생겨난 별명이다.
특히 베트남 여행을 하던 중에 그 시도가 컨텐츠의 주가 되면서 생긴 별명이다.
(팩트는 대부분 시청자들이 화면에 여성들이 나오면 가서 말걸어보라고 시켜서 한 행동들이지만, 본인 사심도 꽤 있는것 같다.)
- 게이초
베트남 여행중 베트남의 교통수단 어플인 그랩을 밤에 탄적이 있는데, 운전기사가 두유 원트 붐붐?을 물어보자 자기는 그런거 됐다며 난 게이라고 외치면서 생긴 별명이다.
3.2. 유행어/여행 에피소드
- 내가 노력하면 안되겠니?
호주 손깍지 사건
- 잘로 주세요
다낭 버블티녀에게 잘로가 메신저인지 모른채 음료 중 하나인줄 알고 뜻밖의 번호땄다가 거절당한 사건
- 노붐붐, 아임 게이
다낭에서 그랩기사가 붐붐 원하냐고 딜이 들어왔는데, 뚜벅초는 방송 중이라 당황해서 노붐붐, 아이 돈 해브 머니, 아임 게이를 외쳤다. 그뒤로 그랩기사는 조용해졌다
- 하노이 갈 확률은 20%밖에 안되요
베트남 다낭 여행중, 여권을 분실아닌 분실한적이 었었다. 베트남 통신사 가게에서 유심을 사야했고, 당연히 외국인이기 때문에 여권이 필요했는데 가방속에 여권이 없었다. 숙소에 두고 나온줄 알고 숙소로 돌아가면서, 시청자들이 여권을 분실했을경우 여권을 만드려면 대사관에 가야한다며 의도하지 않은 하노이행 얘기를 했지만, 무슨 자신감인지 하노이 갈 확률은 20%밖에 되지 않는다고 장담하며 여유 부리며 숙소로 향했다. 하지만 숙소에 가서 찾아봤지만 여권이 어딨는지 모르자 점점 심각해졌고, 채팅창에서는 모두 하노이행을 외치며 한때 하노이에 갈 확률이 99%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찾게된다.
- 캔유세이 헬로우
베트남 다낭에서 이쁜 여자만 보면 말걸어서 캔 유 세이 헬로우 (혹시 여기에 인사해줄수 있나요?) 로 같이 인증 동영상을 남기곤 했었다.
4. 여담
야외방송할때 사람들이 많은 번화가 같은곳은 잘 안간다.아무래도 방송을 키고 다니는 모습(혼자 중얼거리면서 셀카봉들고 다님)은 딱봐도 사람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기 좋은 모습인데
이 때문에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는 시선이 부담된다며 사람 많은곳은 꺼려한다
그래서 낮에 방송을 안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라 한다. 사람이 없는 새벽에 걷기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외국에 나가면 그런 모습은 싹 사라지고 자유분방하게 다닌다
그리고 살면서 자기 인생에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했던건 군 제대후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을때라고 했다.
호주에 살면서 손깎지녀 일도 그렇고,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는분 추가요망)
그 뒤로 하는일마다 잘안되면서 자존감이 거의 밑바닥까지 떨어진 상태
인터넷방송도 큰결심을 먹고 한거라며 얘기한적이 있다.
그리고 과거에는 지금보다 뚱뚱했었다고 한다.
군대갔을때가 80kg였고, 지금은 60kg까지 빠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