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7:11:43

드롤타 츠엔테츠

드롤타 츠엔테츠
ドロテア・ツェンテス
Drolta Tzuentes
파일:캐슬바니아 녹턴 드롤타.png
캐슬바니아 녹턴 일러스트

1. 개요

악마성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로 뱀파이어 킬러에 등장한 흑마법사다.

2. 작중 행적

2.1. 뱀파이어 킬러

파일:뱀파이어 킬러 드롤타.png
바토리를 부활시킨 여성 흑마법사. 미국판 및 유럽판에서는 아마추어 흑마법사로 소개되고, 단순한 스토리상 인물이지만, 일본판에서는 드라큘라 1차전을 격파하면 나타나서 드라큘라가 변신하는 동안 시간벌이를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일본판을 기준으로 하면 이 작품의 드라큘라는 진조라고 볼 수 없다. 디자인은 전형적인 집시 노파.

2.2. 캐슬바니아: 녹턴

성우는 엘라리카 존슨/사코 마유미. 에르체베트 바토리의 측근으로 보이는 역안의 여성 흡혈귀. 원본은 뱀파이어 킬러(게임)의 동명의 캐릭터. 예고편에서 아네트, 릭터와 서로 싸운다. 과거 이집트의 여신 세크메트의 여사제였으며 에르제베트에게 광적인 충성심을 보인다. 작중 내내 강력한 무력을 보여줬지만 각성한 릭터에게 죽기 직전까지 몰리다가 에르제베트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난다. 이후 에르제베트를 피해 도망치는 릭터 일행을 쫓다가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알루카드의 공격으로 허무하게 죽는다. 전작과 본작 주인공들간의 전력차이를 잘보여주는 예시.
시즌 2에서 세크메트의 여사제로 활동하던 과거 서사와 함께 시즌 2의 진최종보스로 등극한다.
말라 비틀어진 시체상태로 회수된 드롤타의 시체를 보며 슬퍼하던 에르체베트는 수도원장을 협박하던 중 악마정련기계에서 밤의 괴물로 되살려진 시체들이 종종 생전의 영혼을 간직한 채로 부활하는 변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드롤타를 정련기계에 넣어 밤의 괴물로 되살릴 수 있다는 판단으로 수도원장을 협박한 끝에 드롤타는 밤의 괴물로서 자아를 유지한 채 되살아난다.[1][2]
이후 드롤타는 흡혈귀로서의 힘과 사악함에 더해 밤의 괴물로서 되살아난 덕에 햇빛에 노출되어도 상처입지 않는, 낮을 극복한 흡혈귀가 되어 전작보다 훨씬 더 강력해졌다. 자신을 단칼에 죽여버린 알루카드나 드래곤의 형상을 한 올록스와도 싸움이 성립할 정도.[3]
캐슬바니아 녹턴 시즌2의 도입부는 드롤타의 과거행적을 비추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그 내용과 본작 후반부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본 작에서 드롤타가 섬기던 여신인 세크메트는 불과 치유, 전쟁의 여신으로 숭배되고[4]있으나 문명이 평화적일 때는 보통 전쟁의 여신이라는 시각보단 치유의 여신이라는 시각이 짙은 채로 숭배되는 듯, 흡혈귀의 습격으로 인해 사원에 학살이 벌어지게 되고 홀로 남은 드롤타는 죽음을 앞두고 세크메트에게 기도하지만, 치유의 여신인 세크메트가 무슨 수로 당신을 돕겠냐는 흡혈귀의 조소에 각성해 실제로 세크메트는 치유의 여신이기도 하지만 전쟁의 여신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지를 발휘해 흡혈귀를 처치한 후 그 피를 마셔 흡혈귀로 각성하게 된다.
이후 드롤타는 대략 1,000년의 시간 동안 오로지 세크메트의 재강림을 목표로 세력을 불려오며 세크매트의 영혼을 빙의시킬 알맞은 대상자를 찾아 다니게 되는데, 여러번의 실패 끝에 민간인을 무차별하게 학살한 것으로 악명을 떨쳐 근신형에 처해 고립되어 있던 에르체베트 바토리가 세크메트를 담기에 적합한 그릇이라 판단하고 접근해 에르체베트의 신임을 얻게 된다.[5]이후 추가로 200년의 시간동안 에르체베트와 드롤타는 세력을 더욱 키워가며 세크메트의 두 영혼을 받아들여 완전한 세크매트로서 각성하기 위한 행적을 걷게 되며[6], 에르체베트는 드롤타의 헌신적 믿음에 힘입어 세크메트의 피를 마시고 흡혈귀로서 각성, 이후 시즌2 본 작 내에선 세크메트의 미이라에서 적출한 심장을 먹고 마침내 세크매트의 분열된 2개의 영혼을 받아들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드롤타가 간과했던 제 3의 영혼이 추가로 분리되어 있었는데, 주역 인물인 아네트의 부두신앙에 의하면 본래 인간의 영혼은 현세와 영혼계에 동시에 존재해 주술사가 의식을 통해 선조들의 영혼과 소통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세크메트의 영혼 또한 바와 카 뿐 아니라 영혼계에도 존재할 것임을 추측한 아네트의 의식에 의해 실제로 세크매트의 세 번째 영혼을 마주하고 아네트가 이 세 번째 영혼에 빙의된 것.[7] 세 번째 영혼을 빙의한 아네트의 세크매트가 다른 동료들과 협업해 에르체베트를 몰아붙이는 동안 지속적으로 남은 두 개의 영혼을 빼앗기 위한 힘을 사용한 까닭에 에르체베트의 세크매트는 전력을 다 내지 못하고 주연들에게 수세에 몰리게 된다.
올록스와 대치하던 드롤타는 올록스가 자리를 뜬 이후 에르체베트가 수세에 몰려있는 광경을 보고 그녀를 구출한다. 그러나 세크메트의 두 영혼을 흡수하고도 수세에 몰리는 에르체베트의 모습을 보고 세크매트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에르체베트를 배신하고 피를 빨아 직접 세크매트의 힘을 흡수해 최종보스로서 주역들에게 대적하게 되나 결국 패배해 완전한 죽음을 맞이한다.[8]


[1] 밤의 괴물이자 흡혈귀이기도 한 일종의 종족값을 두 개 동시에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2] 전작에서도 흡혈귀를 밤의 괴물로 부활시키는 모습이 나오긴 했으나 이땐 치련사인 아이작의 숙련도가 워낙 높아서 그런지 인간의 시체를 쓸때와 별 다를거 없는 평범한 밤의 괴물로 되살아났다.[3] 다만 알루카드는 전력으로 싸우는건 아니었고, 올록스 상대론 상처를 입히긴 했으나 수세에 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4] 여기서 불은 빛과 문명을, 치유는 질병과 회복을, 전쟁은 삶과 죽음을 의미한다.[5] 이미 인간시절에도 사이코패스나 다름 없는 대량학살극을 벌인 에르체베트 입장에선 더욱 큰 힘을 선물하고 심지어는 세크메트라는 여신 그 자체가 되어 숭배받을 수 있다는 드롤타의 말에 큰 흥미를 느낀 듯.[6] 이집트 신화의 바와 카로 나눠진다고 설명하며 여기서 바는 영혼, 카는 육신에 가깝게 해석될 수 있다. 실제로 이집트 신화에서 카와 바는 모두 약간 다른 의미를 가진 영혼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카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영혼, 바는 육체를 움직일 수 있는 영혼으로 분류한다. 뭔 차이가 있나 싶겠지만 이집트 문명에서 미이라를 만든 신앙적 이유 중 하나가 파라오가 죽은 뒤 카는 역할을 다 해 육신을 떠나갔지만, 떠나간 육신 안엔 여전히 바가 깃들어 있다고 생각해 언젠가 파라오의 카가 다시 육신으로 돌아와 바와 합일되면 부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만드는 것임을 생각 해 보면 애매한 지점이긴 하나 뭔가 분류는 된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7] 어떤 의미로 보면 세크매트의 영혼이 각자 불의 여신으로서의 인격, 전쟁의 여신으로서의 인격, 치유의 여신으로서의 인격으로 나뉘어 있다고 해석 할 수도 있다. 다만 에르체베트가 세크매트의 피와 심장으로 힘을 취득해 세크매트로서 각성한 이후엔 여전히 에르체베트로서의 자아가 유지되고 있고, 스스로 자칭하기로만 세크매트라 칭할 뿐 실제 세크매트 본체의 인격은 아네트에게 빙의된 세 번째 영혼이었다. 아네트에게 빙의된 세크매트또한 2개의 영혼을 흡수한 에르체베트를 세크매트가 맞다고 인정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분열된 각 영혼들의 성향도 자아의 주도권을 탈취자에게 넘겨주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으로 나뉘는 듯.[8] 이 과정에서 결국 세크매트의 세번째 영혼에 빙의된 아네트에게 힘을 모두 흡수당하며 죽는데, 천 년이 넘는 시간동안 오직 세크매트의 부활만을 꿈꾸며 일생을 다 바친 드롤타가 세크매트로부터 심판받는 아이러니한 연출을 보여준다. 자신을 심판하러 온 세크매트를 향해 당신이 그걸 원하는 줄 알았다며 애원하는 장면이 인상깊다. 세크매트의 힘을 모두 흡수당한 뒤 최후의 발악을 해 보지만 이 때는 릭터 벨몬트와 올록스의 협공 + 알루카드의 검을 전해 받아 알루카드 소드에 마법을 불어넣은 릭터의 참격에 의해 완전히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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