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6 14:08:05

드래곤 팽

1. 드래곤 건담의 무장2. 은장기공 오디안에 등장하는 주역 메카닉3. 다이의 대모험의 등장 아이템

1. 드래곤 건담의 무장

자세한 것은 드래곤 건담 항목 참고.

2. 은장기공 오디안에 등장하는 주역 메카닉

파일:/img2/img_pga/59200_1.jpg

위 사진은 PVC 피규어로 발매된 드래곤 팽이다. 주인공인 카나나세 유우가 탑승하는 전용기이다.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기동성이 갖추어져 있으며, 화기류의 강도는 일반적인 사관기를 웃돈다. 프로토타입이지만 프로토타입 같지 않은 스펙의 보유하는 뛰어난 기체.

카나나세 유우가 IMO에 배속된 이후 처음으로 지급받은 기체로 나중 전장에 나갈 때도 이를 사용했다. 울프의 기체와 함께 별 다른 대미지를 받은 적이 없어 이후의 임무에도 이에 탑승한다.

더구나 후반부에는 오디안의 코어메카닉이 되어 계속해 등장하게 된다. 즉, 오디안의 콕핏에 이놈이 탑승된다는 이야기. 이런 독특한 메카닉의 디자인은 호평을 받았지만, 개판스토리에 묻혀버려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한 비운의 디자인이다.

작중 애초에 제대로 활약한 적이 없다. 앞서 본문에서 '기체 자체는 별다른 타격을 입은 적이 없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를 바꾸어 말하면 '유우가 이 기체를 타고 적을 제대로 공격한 적이 없다'는 말이다. 드래곤팽 단독으로 적을 공격한 것은 사실상 18화가 처음. 첫 임무는 구조임무였기에 특별히 활약할 기회가 없었고, 정글에서 게릴라와 싸울 때는 실전이라 쪼는 바람에 파일럿인 유우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이후 테러리스트와의 싸움에선 사실상 울프가 모두 해결해 유우는 구경만하다 어이없는 아군의 오발로 병원으로 직행.

3. 다이의 대모험의 등장 아이템

용기장 바란모노클처럼 왼쪽 눈에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 처음에는 그냥 멋을 부리기 위한 아이템인가 하고 착각하게 만들었지만, 이 아이템을 쥐고 피를 내어 붉은 피를 푸른 피로 변환, 용의 기사의 맥스배틀폼 용마인(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으로 변신하게 해주는 트리거 아이템인 걸로 확인되었다.
과거 용의 기사가 용마인이 되기 위한 의식에 쓰인 단검의 파편이라는 설정이 있어서인지 전투시 단검처럼 사용하여 상대방의 움직임을 막아내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데, 덕택에 해들러초마폭염패도 막아내는 능력을 보여준다.
첫번째 변신에서는 피만 내는데에 그친데 반해 두번째 아니 마지막 변신에서는 이 아이템을 산산조각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바란의 각오를 나타내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여담이지만 드래곤팽이라고 쓰고 龍の牙이라고 읽는데, 우리나라에서 번역되기를 용의 이빨(구판 번역)이나 용의 송곳니(신판 번역) 등으로 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