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4:30:19

가브리엘 벨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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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벨몬트
Gabriel Belmont
ガブリエル・ベルモンド
파일:GabrielBelmont.jpg
생년 미상[1]
등장 작품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미러 오브 페이트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2
CV
[[영국|]][[틀:국기|]][[틀:국기|]] 로버트 칼라일[2]

[[일본|]][[틀:국기|]][[틀:국기|]] 후지와라 케이지[3]
1. 설명2. 성격3. 능력
3.1. 마법3.2. 서브 웨폰
4. 작중 행적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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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시리즈의 주인공.

2. 성격

본가의 열혈한이던 벨몬드 일족과 달리 가브리엘은 게임 내내 우울하면서도 욱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내레이션인 조벡을 통해 그가 점점 무너져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원래부터 침울하고 사색적인 성격을 마리가 억눌러 주고 있었는데 그녀가 죽고 나서 더 심해진 것이라고... 또한 코넬에게서 로드 오브 섀도우들이 죽을때마다 그 원본인 천국에 있는 형제단의 창시자들까지 소멸된다는 사실에 약간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천국에 있던 형제단의 창시자들은 대의를 위해서 자신들이 소멸할 각오도 가지고 있었다.

3. 능력

첫 시작부터 컴뱃 크로스를 휘둘러 늑대인간들을 썰어버리는걸 보면 알겠지만, 정말 더럽게 강하다. 아무리 빛의 형제단의 일원이라고는 하지만 맨주먹으로 괴물과 흡혈귀들을 후드려 패거나, 괴물의 멱살을 잡고 강냉이를 털어버릴 정도로 강하다.

3.1. 마법

모든 마법은 적들에게 콤보를 쌓으면 얻을 수 있는 오브를 통해 마력을 충전할 수 있으며, 보스전 직전에 충전시킬 수 있는 오브젝트도 존재한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ight_Magic_Travel_Book.png
빛의 마법
첫 챕터에서 조벡에게 빛의 메달리온을 받은 후 사용할수 있으며, 사용시 푸른 오라가 가브리엘을 감싸며, 공격시 체력을 일부 회복시켜준다. 사실상 회복아이템이 없는 이 게임의 유일한 치유기라 할 수 있다. 빛의 보석을 5개씩 모을 때마다 최대 마력 게이지가 상승한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hadow_Magic_Travel_Book.png
어둠의 마법
초반 챕터 진행 중 습득하게 되며,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빛의 마법과 달리 이쪽은 추가 데미지를 주며, 사용시 붉은 오라가 나타난다. 설정상 빛의 형제단에서도 실력이 뛰어난 기사들만이 다룰 수 있다고 한다.

3.2. 서브 웨폰

  • 단검 - 은으로 된 단검을 던져 적을 맞추며, 기본 서브웨폰. 차지샷도 가능하다. 구전처럼 잡졸 늑대인간에게 사용하면 즉사시킨다. 어둠의 마법을 발동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차지샷은 불가능하지만, 기본 데미지가 강력한 화염 단검을 던진다.
  • 성수 - 빈센트 도린에게서 성인의 성수를 빼앗은 후 사용이 가능하며, 성수라 쓰고 소이탄이라고 읽는다. 던지면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히는 불꽃이 생성되며 단검처럼 흡혈귀에게 효과적이다.[4] 빛의 마법을 발동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보호막이 생성되어 잠시 가브리엘을 무적상태로 만들어 준다.
  • 요정 - 적을 일정 시간 동안 교란시키며, 교란시키는 적은 무방비상태가 된다. 다만 안 통하는 적도 있으며, 교란했던 적이 죽으면 요정도 죽는다.
  • 어둠의 결정 - 버튼을 잠시 눌러서 차지하는 식으로 작동하며, 잔탄이 하나인 대신 맵 전지역에 강력한 광역 공격을 하는 악마를 소환한다. 한번 사용하면 크리스탈은 소멸하며, 크리스탈을 재회수해야만 다시 사용할 수 있다. 2편에서는 빅터 벨몬트가 드라큘라에게 발린 뒤 마지막 수단으로 이를 사용하지만, 드라큘라가 허무의 검으로 악마를 반토막내면서 실패한다.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가브리엘 벨몬트/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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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인생이 참 시궁창이다. 아내 살려보려고 선배의 조언에 따라 개고생을 해가며 로드 오브 섀도우도 때려잡았더니 실은 낚시였고 거기다가 자기가 한 일 때문에 사탄이 가면을 얻고 세상을 휘어잡으려해서 그걸 막으려고 사탄도 때려잡은 뒤 가면을 정작 써보니 죽은 사람을 실체있는것처럼만 보여줄 뿐이었다. 그리고 로드 오브 새도우를 죽여버린 여파로 그들에게 봉인됐던 괴물이 튀어나와 그걸 막으러 갔더니 그럴려면 흡혈귀가 되어야 한다로 하고, 그렇게 잊혀진 자를 때려잡고 난 다음엔 영생의 저주에 걸려 버린다. 이런 디테일한 점 때문에 마티어스 크론크비스트보다 더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란 평이 있다.#

6. 기타

이름이 가브리엘이란 것과 과거가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 때문에 영화 반 헬싱의 오마주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

원래 디자인은 초창기 악마성 주인공 같은 야만인 스타일의 캐릭터였지만 코지마 히데오의 조언으로 현재의 스타일이 되었다. 캐릭터의 갑옷은 저주의 봉인 당시의 시몬 벨몬드의 갑옷에서 디자인을 따왔다고. 사실 기획 초기에는 리부트로 기획했기에 시몬 벨몬드로 나올 예정이었다.베타 버전의 모습 그러다가 머큐리스팀이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는 허가를 받자, 컨셉을 바꿔서 드라큘라의 탄생으로 내용을 바꿔버렸다.

[nicovideo(sm13118159)]
토로 스테이션에서도 등장한다.[5] 여기선 잘만 설명하다가 갑자기 폭주(…)하는 경향이 있어 "실제 가브리엘은 이렇지 않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뜬다.

파일:GabrielSolidEye.webp
특이하게도 착용 가능한 아이템 중에서 솔리드 스네이크의 반다나와 담배, 솔리드 아이가 있다. 착용하면 외모와 맞물려서 젊은 시절의 빅 보스가 되어 버린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스피릿으로 등장했다.


[1] 작품의 배경연도가 1047년이므로 그 이전으로 추정[2] 캐릭터의 모습을 성우에서 따왔다고 한다.[3] 1편 한정[4] 일반 흡혈귀에게 사용하면 빈사 상태로 만들어 버리며 네임드 흡혈귀들이나 카밀라 2 형태, 언데드 몬스터들에게도 제법 강한 데미지를 입힌다.[5] 가브리엘 등장은 3:10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