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 위에 세워둔 기둥으로서 돛을 설치하기 위한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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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2. 담배 한 개비를 뜻하는 은어
정확히는 담뱃갑에 담배가 딱 한 개비 남았을 때를 뜻하는 표현이다.일본어 [ruby(取, ruby=と)]って[ruby(置, ruby=お)]き[1]에서 온 잔재라는 설, 빈 담뱃갑에 꼴랑 한 개비가 들어있는 모습이 조각배에 돛대만 남아있는 것 같아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는 설, 원 뜻 자체가 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품인 만큼 없으면
제대로 된 정의가 없는 은어이다 보니 표기법 역시 "돗대", "독대" 등 중구난방인 상황.
우스갯소리로, "돛대는 아버지도 안 빌려준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실제로 흡연자들 사이에서는 철저하게 지키는 가장 중요한 예의 중의 하나로 여겨진다. 그리고 "돛대와 애인은 남 주는 것 아니다.", "아버지도 아들이 갖고 있는 돛대는 안 피운다." 라는 말도 있다. 그래서 마지막 담배 한개비를 빌려간 썰이 인터넷에 올라오면 빌려간 사람은 심각할 정도의 공공의 적이 될 정도다. 그래서 돛대를 빌려서 피우게 되면 '돛대를 빌린 사람이 꼭 담배를 새로 하나 사서 줘야한다' 라는 것이 예의라는 이야기도 있고, 반대로 돛대를 피우게끔 아무렇지도 않게 흔쾌히 건네주는 사람은 당연히 담배를 새로 하나 사 줄 확률이 높으므로 그만큼 절친한 사이라는 뜻도 있다.
3. 최고를 뜻하는 방언
[1] 발음은 톳떼오키로 소중히 간직해둔 물건을 일컫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