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키즈의 등장인물 도토리 박사 | |
현재 | |
어린 시절 | |
<colbgcolor=#d5d5d5><colcolor=#000000> 이름 | 도토리 |
직업 | 과학자[1], 도토리 연구소 소장, 지니마을 CCTV 관제센터 책임자 |
가족 | 조카 콩콩 조카외손자 자루 조카외손녀 보리 조카사위 수수 |
좋아하는 것 | 지니마을 주민들, 낚시, 장기, 염소 할머니, 빈치(제자), 연구 |
싫어하는 것 | 지니마을 구성원들의 옳지 않은 행동 및 나쁜 행동들, 바퀴벌레 |
성우 | 정승욱 |
1. 개요
지니마을의 최고 어른. 퍼즐학교를 세웠으며, 만든 발명품만 해도 수십가지. 하지만 엉뚱한 구석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놀기를 좋아하는 귀여운 할아버지.
공식 프로파일
지니키즈의 등장인물이자 보리&자루의 외삼촌할아버지.공식 프로파일
2. 성격 및 특징
도토리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데,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한 이래로 일과 시간의 대부분을 오토바이 헬멧을 쓴 상태로 보낸다. 명색이 도토리 영감답게 유쾌하게 생긴 주황색 오토바이에 도토리가 그려진 깃발을 들고 다닌다. 빈치와 더불어 지니마을에서 이것저것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어낸다. 대표적인 것이 쓰고 있는 헬멧. 라이트를 빛추면 영사기 기능뿐만 아니라 어떤 물건도 불러낼 수 있다. 이런 헬멧이 한 개도 아니고 여러 개다. 이외에도 타임머신이나 확대축소총, 인체탐험선 '도토리호'도 만들었다. 제1의 할아버지. 다만 어린 시절의 성우는 이동은이 담당했고, 김나연도 가끔씩 담당하였다.3. 작중 행적
"놀이하나 알려주면 안잡아먹지"에서 어릴 때 밤에 호랑이한테 잡혀먹힐 뻔했다가 재밌는 놀이들을 가르쳐주고 살아남았다고 한다. 장난감을 팔러 마을로 향하며 산을 넘는데 호랑이가 나타나고 놀이를 가르쳐주고 튀며 호랑이가 다시 나타나자 같은 패턴을 반복하였다. 가르쳐준 놀이는 연날리기, 비석치기, 굴렁쇠 굴리기. 이 호랑이가 나타날 때마다 놀이를 가르쳐달라는 이유도 참 다양하다. 처음 방패연 날리는 법을 배웠을 때는 웬 늑대가 귀찮게 따라붙어서 자기도 하게 해달라 떼를 써서 빌려줬고, 비석치기를 할 때는 다른 동물이 비석을 멀리 쳐내버려서 그렇게 되었다고. 가장 압권은 굴렁쇠를 가르쳐 줄 때인데 호랑이를 멀리 보내버리려고 호랑이가 사는 동네를 물어보고 호랑이가 백두산을 내려와 전국의 산을 돌아다닌다고 밝히자 한국 전체가 호랑이가 사는 동네라고 결론을 내려 한국 전체를 굴렁쇠 굴리며 한바퀴 돌게 하는 재치를 보여줬다. 여담으로 이 호랑이도 꽤 장수했는지 도토리박사가 어릴 적 얘기를 보노와 개나리한테 해줄 때 근처 덤불에 숨어 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무척 심심해서 재미난 놀이를 갈구하는 건 덤. 심지어 손주도 있고 그 손주를 시켜 놀이를 찾게 하나 실패한다.[1] 인문사회관련 지식에도 능숙한 면을 자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