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벤10 시즌 4의 외전적 에피소드인 Ken Ten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계윤.2. 작중 행적
케빈 일레븐의 아들로 어머니는 토성 콜로니 출신이라고 한다. 일부러 케니스 테니슨에게 접근하게 된다. 이후 그와 친해지면서 아버지인 케빈이 벤의 기지를 침입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 순간 케니를 배신해버린다.하지만 레빈은 어디까지나 아버지와의 재회를 바랬던 것 뿐이지 케니스와 벤 부자에게 복수할 의도는 없었기에, 아버지란 작자는 과하게 난폭하게 굴고 "강함을 확인했으니 그걸로 된거잖아요."라고 말하는 아들의 말을 무시하고 구타해버린다. 결국 이런 아버지에게 실망을 느낀 데블린은 케니와 협력하여 아버지를 보이드 공간에 가두어 버린다.
이후 그는 케니와 함께 살게 된다.가족은 아버지 케빈 일레븐 어머니 양아버지 벤 테니슨 양어머니 카이 그린 의남매 돌린 테니슨 의형제 케니스 테니슨이다.
능력으로는 변신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케빈이 과거에 10가지 외계인으로 합쳐진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에너지 흡수능력은 없는지 작중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힘을 이어 받았을지도 모르니 할 수 있을 수 도 있다.
여담으로 이름인 데블린은 용기라는 뜻이 있지만 '불행한 자의 후예'란 뜻도 가지고 있다. 케빈의 사정을 본다면 딱 어울리는 이름. 하지만 벤10 에일리언 포스의 전개도 있고, Ken Ten은 어디까지나 외전적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케빈이 악당이 되는 미래는 나올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옴니버스에서 클래식 에피소드 벤10,000의 미래가 패러독스가 언급한 올바른 미래일 가능성이 생겼다. 케빈이 아군으로써 활동하다가 모종의 이유로 다시 에너지흡수를 하면서 정신에 이상이 생겨 대립하게 되고[1], 이후 치료를 받아 보이드에서 풀려나고 다시 아군으로 활동하게 된다는 이야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