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무기는 특정 아이템 둘을 조합하여 특별한 무기를 만드는 시스템으로, 무식한 무기부터 과학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기괴한 무기까지 만들어내는 시스템이다.
데드 라이징 2와 데드 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와 달리 데드 라이징 3 처럼 유지 보수실 없이도 콤보 무기를 만들수 있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데드 라이징3 에서 콤보 카테고리를 구입하면 그 카테고리에 맞는 아이템만 있으면 조합이 되었던것과 달리[1] 콤보무기의 주축이 되는 아이템과 그에 맞는 속성 아이템과 조합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설계도를 구하는건 전작과 똑같다. 하지만 설계도의 위치가 전작보다 구하기가 까다로워졌으며, 열심히 탐험하거나 혹은 스토리를 진행해야 얻을수있는 설계도들도 있다.
그래서 전작의 여왕과 여왕을 합쳤는데 산성 수류탄이 되었던 연금술과는 달리 약간 더 밸런싱 조절과 현실성을 좀더 넣은것이라고 봐도 된다. 딱히 이쪽도 현실적이진 않지만.
- 축제기념 폭죽에 폭발물을 우겨넣은것으로, 전작에서 보이던 좀비를 유인하면서 폭발하는 폭탄종류이다. 다만 근접해서 박아야 하는지라, 근접 콤보무기로 되어있다. 성능은 폭탄인지라 좀비 학살할땐 시원시원하게 터지지만, 역시 대인전에 쓰기엔 어려움이 따른다.
불타는 헬멧 - 트리케라톱스 가면 + 화학물질
- 전작에도 등장한 불뿜는 공룡 가면. 다만 전작에선 좀비에게 씌웠다면 이번엔 직접 프랭크가 쓰고 불을 뿜는다. 기본공격과 밀치기 공격은 뿔로 들이받거나 휘두르는 동작이고, 특수 공격은 가면 입에서 불이 뿜어져 나와 전방에 화염을 발사한다. 재밌는 외관에 비해 트리케라톱스 가면이 구하기가 은근 힘들어서 자주 보기 힘든 무기. 성능은 괜찮은편이다. 뿔 휘두르기가 약간 답답한 공격이지만 데미지는 프랭크가 들이받는지라 강력한 수준.
풍등 - 랜턴 + 폭발물
- 랜턴을 프로판탱크마냥 만든 무기로, 랜턴위에 공업용 팬을 달아놓아서, 배치하면 공중으로 날아올라 화염을 뿜으며 회전하다가 폭발한다.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다른 설치형 무기와 달리 좀비가 넘어뜨릴 염려가 없다. 연속 히트수가 쌓이면 특수공격으로 프랭크가 직접 돌면서 화염을 뿜어내는 동작을 보일수도 있다.
슬라이스 뷰티 - 프로판 탱크 + 칼날
- 데드 라이징 2 부터 등장한 I.E.D의 파생버전이라고 볼수있다. 다만 이번엔 대못으로 성게를 만든게 아닌 잡다한 칼날을 덕지덕지 붙여놓은 폭발물이다. 프랭크가 직접 들고 내려찍을수 있으며, 원래 용도처럼 폭발물처럼 쓸수있다. 바닥에 놓으면 일정 거리를 이동하다가 터지는데, 이동 방향이 제멋대로라서 그닥 좋은 무기는 아니다.
프로즈티 펭귄 - 펭귄 가면 + 화학물질
- 외형은 귀여운 펭귄가면에 등짝엔 액체질소 탱크 두개를 달고있는 모습으로, 기본 공격은 얼음 뱉기다. 데미지가 상당해서 신생 좀비도 금방 죽일정도. 대쉬 공격이 압권인데, 펭귄처럼 폴짝 뛰어서 광역 공격을한다. 가면의 모습덕분에 꽤나 귀여운 모션. 특수 공격은 불타는 헬멧의 얼음 버젼이라고 보면된다. 가면 입에서 냉기 바람이 뿜어져나온다.
쥬라기 오바이트 - 티렉스 가면 + 화학물질
- 티라노 사우루스 가면 양옆에 마치 맥주파티 모자마냥 산성통을 두개 매달아놓은 기괴한 무기다. 공격 방식은 프로즈티 펭귄과 유사하다. 다른점이라면 산성침을 뱉는다는것. 특수공격 역시 전방으로 산성침을 주와아악 뱉는다. 비주얼이 꽤나 괴상하다.
등짝까기 - 장난감 드러머 + 기계
- 프랭크의 등에 장난감 드러머 인형이 장착되어있고, 프랭크는 메이스와 방패로 무장하는 콤보무기. 얼핏보면 평범한 무기같지만, 이 무기의 진가는 등에 달려있는 장난감 드러머다. 드럼대신 인형에게 머스킷 두자루를 달아줘서 프랭크의 뒤를 책임져준다. 적을 자동식별 하여 사거리만 되면 바로 쏴버린다. 특수 공격은 프랭크가 뒤로 돌아 등짝을 보이는 포즈를 잡으면 드러머가 머스킷을 발사하여 광역피해를 준다. 참고로 등짝까기와 후술할 감시 고양이, 구멍 테러는 상점에서 구매할 수 없는 품목이므로 직접 제작하여야 한다.
번개의 포효 - 블랑카 가면 + 전자기계
- 전작에도 등장한 심히 비범한 무기. 블랑카 가면뒤에 대형 배터리를 장착한 모습으로 전기가 흐르는 장갑까지 낀다. 전작보다 공격모션이 더 역동적으로 변했으며, 점프공격을 할시 블랑카처럼 회전공격을 한다. 특수 공격은 손으로 땅을 찍어 전기를 프랭크 주변으로 발산시키는 공격이다.
전기 도끼 - 전투 도끼 + 전자기계
- 트레일러에서도 자주등장한 사실상 프랭크의 메인 간판무기. 공격할때마다 썰리는 좀비는 물론 그 주변의 좀비까지도 전기가 흘러 광역으로 데미지를 주며, 특히 특수공격 덕분에 이 무기가 꽤나 유명한데, 도끼를 하늘로 들었다가 전기의 힘을 모은뒤 땅으로 내려쳐 주변에 광역피해를 준다. 가히 토르의 스톰브레이커를 보는듯한 이 모습덕분에 이 무기가 유명해졌다고 볼수있다.
레이저 검 - 보석 + 전자기계
- 이 역시 데드 라이징 2 부터 등장한 유례깊은 무기. 전작들의 위상들에 비해 성능은 약간 떨어지지만 그래도 딜은 무시하지 못할딜량이기 때문에 만들 재료만 포착되었다면 만드는걸 추천한다. 전작에선 화려한 모션으로 휘둘렀지만 이번작에선 그냥 평범하게 휘두른다. 특수 공격은 전방 부채꼴 모양으로 강하게 검을 휘두른다.
이퀄라이저 - 야구 방망이 + 칼날
- 전작의 못박힌 방망이의 상위호환으로, 아구방망이에 온갖 날붙이를 붙여놓은 무식한무기. 한번 휘두를때마다 좀비의 신체부위가 날아간다. 재료도 쉽게 구할수있고, 피해량도 쏠쏠해서 자주 만들수있는 무기. 특수공격은 프랭크가 타자 처럼 준비동작을 하고 프랭크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방망이를 3번 광역으로 휘두른다.
산타 트랩 - 노래하는 산타 + 화학물질
- 약간 특이한 방식으로 제작되는 콤보무기다. 화학물질의 속성에따라 무기의 속성이 바뀌는데, 예를들어 산타 장난감과 액체질소를 합하면 얼음 공격을 하는 산타 트랩이 되고, 산성물질과 산타 장난감을 합하면 산성 공격을 하는 산타트랩이 되는 무기다. 설치형이지만 든 채로 산타 트랩의 내용물을 방사하는 공격도 된다. 설치 시 음악을 틀어 좀비들을 유인, 좀비들이 곧 다가와서 넘어뜨리기 때문에 사실상 재미로밖에 쓸수없는 무기다. 다만 좀비가 쓰러뜨릴수만 없다면 좀비를 학살하기 때문에 자리를 잘 선점해보자.
삼각 박멸기 - 삼각대 + 전자기계
- 마치 모 게임의 테슬라 코일마냥 배치하는 무기로, 배치하면 주위의 좀비들에게 전기를 선사하는 무기다. 여러 개를 설치하면 후술할 레이저 슬라이서처럼 삼각 박멸기 사이에 전기가 연결되어 지속적인 대미지 영역을 만든다. 설치형 무기라서 좀비들의 어그로를 대신 끌어준다는 장점은 있지만, 레이저 슬라이서와 비교하면 개수도 적고 설치 시간도 오래 걸려서 다수의 좀비를 학살하는 용도로는 하위호환 수준이다.
홀리데이 정크 - 선물 더미 + 장난감
- 전작의 정크볼 의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때릴대마다 장난감소리가 난다. 소리에비해 파괴력은 높은 데다가 때릴때마다 랜덤한 아이템을 떨어뜨려준다. 높은 확률로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급한상황일때 이 무기를 휘둘러서 음식을 확보하는것도 좋은 방법.
아름답게 장식하세 - 홀리데이 벨 + 장갑
- 크리스마스 종으로 만든 건틀릿으로, 때릴때마다 호쾌한 종소리가 들린다. 특수공격은 주먹끼리 부딫혀서 전방에 충격파를 날리는 공격. 소리도 더욱더 맑고 경쾌한 소리가 난다. 손 부분에 빛나는 보석 다섯 개가 박혀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팬들의 별명은 인피니티 건틀릿(...).
마법 지휘봉 - 지휘봉 + 화학물질
- 전작에서도 마법지팡이가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이름만 마법이지 과학으로 어떻게든 설명은 할 수 있을 것 같은 전작의 마법지팡이에 비해 이 지휘봉은 진짜 마법봉이다. 장탄수가 있지만 근접무기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근접무기에 분류한다. 해리포터 마냥 휘두르는데 공격에 맞은 좀비는 선물상자나, 진저 브레드 쿠키 같은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 변해버리는 심히 비범한 무기. 특수공격은 지휘봉을 휘둘러서 주변의 좀비들을 공중에 띄워 데미지를 준다.
간델프 - 마당 장식 + 장병기
- 마법 지휘봉에 이은 또다른 마법병기. 정원 장식 노움을 발사하는 무기로, 공격할때마다 노움의 끼힝~ 하는 소리를 들을수있다. 귀여운 공격과 다르게 이 노움들은 폭발하기 때문에 데미지가 상당하다. 특수공격은 지팡이를 땅에 찍은뒤, 전방으로 노움 군대를 행진시키며, 부딪힌 적에게 폭발데미지를 준다.
전기 리스 - 리스 + 전자기계
- 전기가 흐르는 크리스마스 리스로, 좀비에게 씌우는 무기다. 좀비에게 씌우면 엄청난 전기 이펙트가 튀면서 리스와함께 터져버린다. 특수 공격은 프랭크가 리스를 들고 더블 래리어트를 시전한다.
서리검 - 액체 질소 + 칼날
- 모 게임의 패륜아가 생각나는 검.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근접무기를 꼽자면 단연코 서리검이라고 할수있다. 휘두를때마다 광역으로 좀비를 얼어붙게 만들고, 공격모션도 빈틈이 없는수준이라서 가히 최강의 무기라고 할수있고, 재료도 쉽게 구할수도 있기 때문에 유저들이 굉장히 애용하는 무기다. 여담으로 공격할때 검기도 나간다.
터지는 난타 돌풍 - 슬레지 해머 + 폭발물
- 전작의 그 뿅망치 맞다. 전작에비해 엄청나게 좋아졌는데, 전작에선 수류탄을 묶어놓은 주제에 폭발범위가 작고 딜레이가 심해서 안좋은 무기에 속했지만 이번작은 프랭크가 써서인지 아무튼 반동 그딴거 없고 그냥 망치처럼 휘두른다. 특수공격은 전방으로 퍼져나가는 폭발을 일으키는 공격을한다.
감시 야옹이 - LCD 모니터 + 장난감
- 전작의 감시야옹이다. 다만, 전작에선 커다란 한마리의 야옹이를 풀었다면 이번엔 상자에서 작은 야옹이들을 풀어서 좀비들에게 들러붙는 식으로 공격하는 무기로 바뀌었다. 들러붙은뒤에는 역시나 자폭... 감시 야옹이는 상점에서 구입할 수 없으며, 윌라멧에 돌아다니는 컴퓨터는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이 훨씬 많은지라 사용해보기 힘든 무기이다. 생존자 셸터 위층에 LCD모니터가 고정 스폰되므로 사용해보고 싶다면 셸터에 들렀을 때 하나 만들면 좋다.
대형 톱 - 시멘트 톱 + 둔기
- 전작의 닉의 간판무기인 대형 톱. 성능은 프랭크가 써서인지 더 가볍게 휘두르며, 특수공격을 할시 트리플 악셀마냥 여러번 회전하면서 좀비들을 베어나간다. 성능은 꽤나 좋은편.
회전 킬러 - 예초기 + 칼날
- 데드 라이징 2 오프더 레코드 에서 등장했었던 예초기에 식칼을 달은 무기가 돌아왔다. 그때에 비해 엄청 좋게 변했는데, 전작에서는 예초질 하는 모션때문에 딱히 쓸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엔 그냥 전기톱처럼 가볍게 휘두르고 다닌다.
산성 빅해머 - 빅해머 + 화학물질
- 이름 그대로 빅해머에 산성물질을 달은 무기다. 마치 너글의 축복을 받은 썬더해머 마냥 휘두를 때마다 산성으로 좀비를 태워죽여버린다. 여담으로 빅해머는 전작에서 DLC전용 무기였는데 이번엔 본편에도 등장하는데, 가정집에도 빅해머가 있는 뜬금없는 장면을 포착할수도 있다. 보스전이나 인간대상으로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는데 이동하면서 공격하거나 강공격이나 강공격 홀드 모두다 땅을 찍는데 독성이 땅에남아있으며 이 독지대에 닿으면 인간형은 손사래를 치게되는데 슈퍼아머인 보스 같은것들도 닿으면 손사래를 치기 때문에 독장판 깔아두고 한두대 때리고 다른곳에 독장판깔고 유인해서 손사래 치게한 후 또 다시 공격을 반복하면 이긴다. 물론 하드 이상 난이도에서 써먹기 수월하고 하드 이하에선 그냥 때려패도 이긴다
글래스 너클 - 트리 꼭대기 별 + 장갑
- 전작의 칼날 장갑의 지위를 이어받는 날붙이 장갑. 트리 꼭대기 별로 만들었다고 하기엔 살상력이 엄청나다. 사용자가 프랭크일진 몰라도 휘두를때마다 주로 허리가 작살이난다. 특수공격은 프랭크가 보고있는 방향으로 돌진 공격을 한다.
불타는 검 - 휘발유 통 + 칼날
- 전작의 그 칼. 폴아웃 3의 쉬쉬케밥을 연상케하는 무기로, 서리검과 비슷한 공격모션을 취한다. 전작과는 달리 화염의 검기까지 발사한다. 상술했던 서리검보다 공속이 느리고, 빙결 효과와 달리 화염 효과는 좀비가 무력화되지 않기 때문에 다수의 좀비를 학살하는 용도로는 서리검이 훨씬 낫다.
- 주 재료는 장난감 대포지만 화학물질만 섞어주면 무시무시한 대포가 완성된다. 화력은 말할것도 없고, 쇼핑몰에 들어가면 흔한게 장난감대포이기 때문에 쉽게 만들수있기 때문에 쇼핑몰에 가서 한두개쯤 만들고 돌아댕겨도 된다. 길뚫기, 대인전에도 효과적인 무기. 버그인진 모르겠지만 발사해서 터질때 화염 잔탄들이 흩뿌려지는 경우도있고 아닌경우도있다.
히트 메이커 - 턴테이블 + 기계
- 선셋 오버드라이브에서 나온 무기와 매우 유사한 무기. 무기는 간단하게 레코드판을 발사한다. 물론 콤보무기라 데미지는 상당하다. 장탄수도 많기 때문에 대인전용으로도 써도 괜찮은 무기.
냉동 체인 건 - 빙수 제조기 + 기계
- 이름 그대로 얼음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개틀링건이다. 재료가 겨우 빙수 제조기로, 프랭크의 무시무시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무기다. 성능도 좋은 편. 한 발만 맞아도 좀비가 바로 무력화되는데 장탄수와 연사력도 상당하다.
구멍 테러 - 컴퓨터 + 총기
- 구멍 테러라고 해서 그 구멍을 테러하는 건 아니고, 맞은 좀비가 급격히 수축하듯이 사라지는 걸 보면 블랙홀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장탄수 업그레이드를 하면 굉장히 많은 탄수를 보유하게 되는 좋은 무기. 구멍 테러는 상점에서 구입할 수 없으며, 윌라멧에 돌아다니는 컴퓨터는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이 훨씬 많은지라 사용해보기 힘든 무기이다. 생존자 셸터 위층에 컴퓨터가 고정 스폰되므로 사용해보고 싶다면 셸터에 들렀을 때 하나 만들면 좋다. 여담으로 설계도가 위치한 소방서의 열쇠는 스토리 미션 진행 중에 얻을 수 있다. 미션을 진행하지 않고 설계도만 먼저 모으고 다니는 경우 접근할 수 없으므로 주의.
이온 캐논 - 배터리 + 총기
- 관통하는 전기 빔을 발사하는 소총이다. 관통하기 때문에 좀비청소용, 대인전에도 효과적인 좋은무기.
산성비 - 신호탄 총 + 화학물질
- 전작에도 등장한 신호탄총에 산성물질을 우겨박은 무기. 다만 전작처럼 산성비를 내리는 능력은 없고 산성유탄만 발사한다. 장탄수도 별로 없고해서 주로 좀비 청소용으로 쓰인다.
스플릿 샷 - 납 파이프 + 총기
- 전작에서 등장한 개사기 무기. 이번작에선 탄약 업그레이드를 할 시 무려 400발이 넘는 총알을 가지고 있지만, 전작에 비해 데미지가 너프가 되어서 전작의 모세의기적을 기대하긴 힘들다. 그래도 좀비 청소용으로 훌륭한 무기이며, 적대적인 생존자들은 특수한 경우(방패병, 엑소 수트, 중화기병, 보스 등)를 제외하면 헤드샷 한 방에 사망하므로, 마우스 유저라면 대인전에서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
생선 발사기 - 황새치 + 석궁류 무기
- 거의 개그 무기. 살아있는 황새치를 석궁에 장착시킨 뒤 발사하는 무기다. 이펙트도 심심하고 피해량도 딱히 놀랍지도 않다. 다만 청새치가 대상에게 박히는데, 그때 청새치가 아둥바둥 움직이는 모션을 볼 수 있으며 대상은 지속 대미지를 입는다. 그것을 제외하곤 심심한 무기.
호두까기 블래스터 - 호두까기 + 총기
- 호두까기 인형 머리에 개틀링건 두정을 장착시킨 비범한무기. 쏠 때마다 크랭크가 자동으로 돌려지면서 음악까지 재생된다. 재료도 은근 구하기 쉽기 때문에[2] 자주 볼 수 있는 무기이며, 적대적인 생존자들은 특수한 경우(방패병, 엑소 수트, 중화기병, 보스 등)를 제외하면 헤드샷 한 방에 사망하므로 마우스 유저라면 대인전에서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는 무기이다. 참고로 프랭크가 직접 머리에 쓰고 쏜다.
폭탄 활 - 석궁 + 폭발물
- 전작에서도 등장한 폭발 석궁. 스토리 미션을 우선으로 따라간다면 제일 처음 제작하게 되는 콤보 무기이다. 크리스마스 배경이라 재료가 폭죽으로 바뀌었을 뿐 성능은 전작과 그대로다. 다만, 더욱더 생기넘치는 학살을 즐길 수 있다.
- 크리스마스 장식공을 폭발물로 쏘는 다연장 유탄발사기. 쏠때마다 크리스마스 특유의 짤랑짤랑 소리가 나기 때문에 흥겨운 무기다. 데미지도 훌륭하고 폭발범위도 넒어서 다용도로 쓸수있는 무기.
레이저 슬라이서 - 현미경 + 총기
- 주변에 전기를 발산하는 구체를 발사하는 총기. 여러 발 발사하면 발사된 구체끼리 전기로 연결되어, 구체들 사이에 있는 적에게 대미지를 준다. 무기 특성상 다수의 좀비를 학살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현미경이 흔하지 않아서 흔히 만들지는 못하는 무기. 웨스트 릿지의 생존자 셸터에서 500 잡동사니에 현미경을 구입할 수 있으며 셸터 아래층에서 가끔 스폰되기도 하므로, 사용해보고 싶다면 셸터에 들를 때 하나 만들면 좋다.
엄브렐러 건 - 우산 + 전자기계
- 우산 대를 벌려 입자포를 쏘는 비범한 무기. 장탄수가 약간 적어보이지만 빔 형태로 쏘는데, 소모되는 탄알속도가 은근히 느리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 쓸수있다. 특히 가끔씩 원거리 무기의 탄약이 소모되지 않게 하는 스킬과 궁합이 좋다. 대미지는 말할 것도 없이 강력하다. 다만 공격 선딜레이가 존재하고, 공격받으면 캔슬되기 때문에 약간 자리 선점이 중요한 무기. 예를 들어 벽을 등지고 쏘면 배후의 적에게 공격당할 염려가 없어 안전하게 사격할 수 있다.
- 뚫어뻥을 수류탄 형태로 만든 무기. 좀비에게 부착이 가능하며, 랜덤한 음악이 재생되어 좀비들을 유인한 뒤, 펑 터지는 무기다. 생존자 셸터 아래층에서 뚫어뻥이 두세 개 정도 고정 스폰되며 주변에 널린 것이 전자기계이므로 만들기 매우 쉬운 데 비해 유인+범위공격으로 성능이 매우 좋은 무기.
척 앤 촙 - 손도끼 + 칼날트레일러에서`you all look so hungry.here eat it`하면서 던진거
- 전작에도 등장한 날달린 부메랑. 다만 돌아오지는 못한다. 전작에선 근접무기로도 썼었지만 이번엔 시스템이 바뀌어서 오직 투척만 가능하다. 그런것을 제외하면 좀비 허리 써는 맛이 굉장한 무기. 모든 콤보 투척 무기는 범위 공격에 특화되었지만 척 앤 촙만은 예외로, 좀비 무리에 던지면 몇 마리 못 잡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대신 단일 대상으로 대미지가 높으며 투척 버튼을 빠르게 눌렀다 떼면 주변의 적에게 조준 유도가 되므로, 진화 좀비같은 소수의 엘리트 적을 대상으로 사용하기 좋다. 장탄수 업그레이드 스킬을 찍으면 30개 가량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좋다.
음파 함정 - 징 + 전자기계
- 징으로 좀비들을 유인하는 폭발물. 징 소리가 경쾌하다. 좀비에게 부착은 불가능한 무기.
고기 폭탄 - 고깃덩어리 + 폭발물
- 데드라이징 2부터 등장한 역사깊은 무기. 고깃덩어리로 좀비를 유인하는 무기로, 좀비입에 씌울수도 그냥 던져놓을수도 있다. 폭발력은 굉장하다.
다빨아 3000 - 진공청소기 + 기계
- 심히 비범한 무기. 내구력이 있는 투척무기로, 한번 던지면 주변에 있는 모든 대상을 다 빨아들이면서 대미지를 준다. 심지어 프랭크에게도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무기. 투척 거리가 다른 무기보다 짧다는 점이 아쉬운 점. 다시 주워갈수있으니 멀리 던져놓고 구경하는식으로 써야 한다.
DIY 수류탄 - 마티니 셰이커 + 화학물질
- 위의 산타트랩처럼 무슨 화학물질을 쓰느냐에따라 속성이 바뀌는 수류탄. 화염,냉기,산성 세가지 종류중 하나를 만들수있다.
점착 폭탄 - 가위 + 폭발물
- 전작에도 등장한 맛동산. 전작에선 휘두를수도 있었지만 이번작에선 시스템상 투척만 가능하다. 그럼에도 강력한무기. 간단하다. 폭탄에 붙은 못으로 좀비에게 박아놓고 펑.
전작에 비해 수가 매우 줄어 8종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도시 전체가 아닌 윌라멧이다보니 차량 자체가 적은 것도 있고[3], 아무리 인간 흉기인 프랭크라도 역시 모든것에 통달하지 못한 듯 하다.(...)
킬-오-와트 - 고 카트 + 쇼핑 카트
- 몸집은 작지만 파괴력은 어마어마한 무기. 전방으로 전기가 흐르는 볼링공을 발사하거나 주변에 전기를 방출할 수도 있는 무기. 다만 다른 콤보 차량과 달리 공격 후 쿨타임 동안 방전되어 주 공격과 보조 공격 모두 잠깐 동안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설계도 얻는 방법이 다소 황당한데, 쇼핑몰에 있는 고카트 레이싱장에서 고카트 레이스를 시간내에 돌아야한다. ladys and gentleman,start your engine~
전쟁광 - 군용 오프로드 차량 + ATV
- 버기 위에 미니건이 달린 차량이다. 보조 공격으로 유탄도 쏜다. 특수 공격이 매우 특이한데. 상단에 부착된 미니건이 360도 회전하면서 총알세례와 8발의 유탄을 발사하여 주변에 광역피해를 준다. 특수공격 도중에도 멀쩡히 이동할 수 있어서 장거리를 주행할 때 좋다.
절단 바이크 - 제초기 + 아동용 바이크
- 데드 라이징 2 부터 이어져온 역사깊은 아동용 바이크에 데드 라이징 하면 빠질수 없는 제초기를 합치면 이런 무시무시한 무기가 탄생한다. 이동은 자전거로 이동하고, 정면에 농업 콤바인 장치가 있어서 좀비들의 사지를 분해시킨다. 보조 공격은 제초용 화염방사기라도 달았는지 정면에 화염을 발사한다. 특수 공격은 제초기 칼날 부분이 불붙으며 여기에 빨려들어간 좀비들의 사체는 사방으로 튀어나가며 불똥이 되며 작은 수류탄이 되어 터진다. 전작의 롤러호그를 계승하는 듯. 단점은 아동용 바이크 기반이라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점. 쇼핑몰에서는 괜찮지만 도로에서는 사용하기 답답하다.
크라이오닉 코만도 - 앤티크 자동차 + 스노모빌
- 앤티크 자동차 양옆에 냉동 체인건이 장착되어 있어서 학살이 가능하며, 보조 공격으로 정면에서 냉기 숨결을 뿜고 특수 공격으로 냉기폭발을 일으킨다. 크기가 커서 좁은 곳은 못 들어간다. 특수 공격 시 완전히 멈춰버리기 때문에 장거리를 주행할 때는 별로다.
좀비 슬링 샷 - 견인차 + 영구차
- 전작의 파티 슬래퍼를 계승하는듯한 차량. 보조 공격으로 정면의 좀비를 빨아들이고 주 공격으로 빨아들인 좀비를 발리스타 처럼 쏴버린다. 공격에 쿨타임이 없으며 메인 공격으로 아무도 맞히지 않아도 콤보 수가 올라가므로 콤보 수 쌓기에 좋은 차량. 특수 공격은 양옆에 달린 화염방사기를 발사한다. 특수공격 도중에도 멀쩡히 이동할 수 있어서 장거리를 주행할 때 좋다.
트레드 메이커 - 트랙터 + 휠체어
- 무려 부스터가 달린 심히 기괴한 기계. 휠체어를 시트로 기반하여 만든 무기로, 도저히 어떻게 만들었는지 감이 안가는 차량이다. 크기가 커서 세이프 하우스에서 구입하고 나갈때 꽤나 힘들다. 주 공격으로 파편들을 내뿜으며, 특수 공격으로 전방으로 폭발물을 발사한다.
크립 프라이어 - 푸드 트럭 + 엔듀로 바이크
- 정면에 가스레인지가 달린 비범한 차량. 주 공격으로 끓는 기름을 살포하고, 보조 공격으로 부딪히는 정면 좀비들을 가스레인지로 구워버린다. 특수공격은 제자리에서 회전하면서 접시를 난사한다. 특수 공격 시 완전히 멈춰버리기 때문에 장거리를 주행할 때는 별로다. 게다가 유독 크립 프라이어만 좀비들을 치고 지나갈 때 주행 방향이 심하게 바뀌어서 장거리 주행 시 기피되는 차량.
보기 몬스터 - 골프 카트 + 밸런서
- 이번 작에서 가장 기괴한 차량. 굉장히 간단해 보이지만 실상은 이동형 대형 믹서기. 그래도 재료가 골프카트라고 주 공격은 골프공을 난사하지만, 보조공격을 누르면 차량 하단에서 골프 클럽이 회전하면서 좀비들을 갈아버린다. 특수 공격은 차량 상단에서 레이저가 빛나면서 잠시뒤 주변의 좀비들을 레이저로 구워버린다.
사실 잡동사니만 많다면 언제든지 상점에서 구할 수 있다. 굳이 조합하지 않아도 사서 쓸 수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새로이 추가된 엑소 수트도 콤보가 가능하다. 콤보 적용시 공통적으로 특수 원거리 공격이 2개 가량 추가되며, 각각의 공격능력치가 매우 강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조합할 수 있는 오브젝트[4]가 극단적으로 적은데다가 5종밖에 없어 활용성이 꽤나 떨어지는 편. 무엇보다 엑소 수트 착용에 제한시간이 있는데다 즉석 조합이 아닌 해당 오브젝트가 있는 곳까지 가야하는데서 골때리는 편.
아이스 엑소 수트 - 엑소수트 + 아이스 파워 업 - 슬러시 제조기의 형태를 한 아이스 파워 업 아이템과 조합된 형태로, 주 능력에 냉동효과가 부가되어 있다. 슬러시 위에 붙어 있는 기관총(...)으로 냉매를 발사해 원거리에서 적들을 얼리거나, 파워 방출 형태로 냉동 폭풍을 발사해 광범위한 적들을 얼려버리는 능력이 있다.참고로 연출이 압권이다. 이 외에도 점프후 바닥을 찍는 공격을 하면 얼음 기둥이 솟는 공격도 가능하다. 엑소 수트 콤보가 강력하기도 하지만 이쪽은 그 중에서도 꽤나 강력한 것이 근접 공격시에도 주변의 적들을 죄다 얼려버려서 방벽을 만들 수 있다. 근접공격과 특수공격 모두 범위가 넓고 다단히트해서 콤보 수 쌓기에 최적인 무기.
밀리터리 엑소 수트 - 엑소수트 + 밀리터리 파워 업 - 군용 박스 형태를 한 밀리터리 파워 업 아이템을 조합한 형태로, 양 팔에는 지뢰가 달려 있어 근접공격 시 범위 폭발 피해를 입히며, 등에는 기관총과 박격포가 달려있다. 기관총으로 사격이 가능하며, 박격포의 경우 세 번 발사해 주변의 좀비들을 완전히 쓸어버리는 능력을 지녔다. 문제는 별도의 기능이 없다보니 일반 엑소수트의 강화형 그 이상을 보여주기가 어려운데다, 박격포의 경우 무조건 세 발 이상을 발사하고 그 사이에는 완전히 무력화되기 때문에 별 도움이 안된다. 박격포가 피격되는 위치가 랜덤인지는 불명.
바큠 엑소 수트 - 엑소수트 + 바큠 파워 업 - 거대한 진공기 형태를 한 바큠 파워 업 아이템과 조합된 수트. 양 팔에 진공 흡입기가 있어서 적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게 특징. 더군다나 방출도 가능해서 근접 공격시 압축 공기를 방출해 앞의 적들을 죄다 날려버린다. 별도 원거리 공격시 전방에 몇 개 정도의 블랙홀을 만들어 적들을 뭉쳐버린 후 방출하게 된다. 본격 오버 테크놀로지 수준의 루티드
제로 엑소 수트 - 구매 - 유일하게 상인에게 구매해서 쓸 수 있는 파워 업 엑소 수트다. 문제는 이거, 그 제로의 모습을 한 엑소 수트라...(...) 시체 능욕 좀 그만해라 캡콤! 오른손에는 버스터, 왼손에는 제트 세이버를 착용했는데 쓸데없이 공격 퀄리티가 좋다. 먼저 근접 공격의 경우 당연히 제트 세이버를 휘두르는데 검이다보니 반경도 꽤 크다. 거기에 파동참같은 걸 날려 전방의 좀비들을 죄다 썰어버리는 정신나간 원거리 공격은 덤. 버스터는 더더욱 정신나갔는데 연사도 가능한데다 차징이 가능하다.니놈들의 피는 무슨색이냐? 차징을 할 경우 사이즈가 커지는 건 덤이요, 피격 시 작은 샷으로 분할되 주변에 스플래시 데미지를 와장창 부여한다. 문제는 이 버스터 자체가 폭발 옵션이라 근접해서 차징샷을 쏠 경우, 넉백으로 자기가 쓰러진다.
일렉트릭 엑소 수트 - 엑소수트 + 일렉트릭 파워 업 - 오락기인 일렉트릭 파워 업 아이템을 개조해 쓸 수 있는 엑소 수트로, 최종 보스전에나 써볼 수 있는 엑소 수트다. 보스 전 중 언락되는 오락실 중앙에 혼다와 류와 함께 전시되어 있다. 감전 옵션이 붙어있어 근처의 좀비끼리 죄다 감전이 돼서 무리 제거에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최종 보스전에서는 좀비가 끝없이 몰려오는데다 강화형 좀비도 몰려오기 때문에 엄청나게 유용하다.
[1] 예를들어 화학물질 카테고리를 구입했다면 화학물질+화학물질 으로 산성병 무기를 만들수 있다.[2] 호두까기 인형 머리 자체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으며, 필드에 있는 호두까기 인형을 근접공격으로 부수면 머리를 얻을 수 있다.[3] 8종이 되는 차량들을 잘 보면 1인승인 물건이 꽤 되는데다 일반 차량인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이 건물 내부 활동을 전제로 한 물건이라...[4] 타 아이템과 달리 파워 업으로 표시되는데다 사이즈도 엄청나게 커 구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