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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출시 아바타 |
1. 아라드를 걷는 선비
2. 각성의 서
2차 각성 일러스트를 구현한 아바타. 구입 시 아바타, 칭호, 오라, 세라 상자가 딸려온다. 일러스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저격한 아바타이며, 기존 유저들도 크리쳐 때문에 적게나마 수요가 있었다.전직의 서 아바타 세트와 비슷하게 풀 세트 착용 시 해당 직업의 75레벨 액티브 스킬(외전 캐릭터는 70레벨 액티브 스킬) 1을 올려준다.
크리쳐는 각 직업군별 2각 캐릭터들로 59종[1]이 있으며, 다시 평범한-단련된-노련한의 3타입으로 분류된다. '평범한'과 '단련된'은 스위칭용.[2] 핵심은 '노련한'인데, 크증뎀 18%에 직업별 2각 패시브 +1레벨이 붙어있다.[3]
다만 실제 일러스트와 비교하면 다른 점이 많은 직업이 있다. 대표적인게 네메시스인데 노출이 줄어들고 일러스트에는 손부분에 장갑이 없었으나 아바타는 건틀릿을 착용하고 있다.
2차 각성 8비트 가면이 주고 또 주고 보상으로 나왔다. 이 가면은 다른 패키지나 이벤트 보상으로도 나오게 된다.
당시에 팔았던 보너스 상자의 물품 중 무기 아바타쪽에 세라핌 무기 아바타가 성창:브류나크 여서 논란이 됐던적이 있다.[4]
재판이 2021년에 딱 한 번, 그것도 클레압 세트에 끼워파는 교환불가로만 풀려서 인기가 많은 특정 아바타들은 비싸게 거래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2024년에 교환가능 사양이 신규 디자인과 함께 4년만에 복각되면서 비쌌던 아바타들의 시세가 대폭 내려가게 되었다.
3. 베히모스의 해적
4. 새 학기 사파리 친구들
5. 사도의 강림
2020년 6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판매하는 패키지. 중국에서 이미 판매되었던 패키지를 역수입 해왔다. 가격은 31,800 세라. 사도를 테마로 한 패키지며 구입 시 아바타, 칭호, 오라, 세라 상자, 스페셜 상자가 딸려온다.칭호는 던파 최초로 15%의 수치를 가진 증가 대미지 칭호이며 여기에 플래티넘 칭호는 일정 레벨에 해당하는 액티브 스킬의 대미지를 10% 상승시켜주는 부가 효과까지 있는 새로운 종결 칭호이다.[5] 이 칭호 외에도 기존 종결 칭호였던 10% 증댐, 크증댐, 추댐 칭호와 속강, 스탯 칭호까지 등장한다.
스페셜 상자는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18% 수치를 가진 크리쳐, 남/여귀검사 전용 히든 아바타, 직업별 무기 아바타, 스페셜 모자 아바타, 히든 칭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실상은 운빨에 운빨에 운빨에 운빨에 운빨이 중첩된, 5중첩 운빨망겜을 자랑하는 역대 최악의 사행성 패키지라 할만한 구성이다.
일단 칭호부터 살펴보자.[6] 칭호 상자에서 나오는 총 가짓수는 무려 52개이며 증댐 15%의 칭호인 사도 강림은 약 4%, 여기에 액티브 스증까지 붙은 사도 강림 플래티넘의 확률은 0.125% 다. 확률이 낮다보니 주력기가 많은 35~45 레벨 플래티넘 스킬의 가격이 첫날부터 1억을 호가했다. 뿐만 아니라 밀봉된 칭호를 이벤트 NPC에게 주면 10~100개의 재료 아이템을 주는데 이 재료를 이용한 상점 품목 또한 랜덤이다. 상점 품목을 바꾸려면 처음은 무료, 이후엔 재료가 1개씩 소비되는데 문제는 좋은 품목이 나올 때까지 한없이 돌려야 한다는 것. 여기에 등장하는 +12강화권과 +8재련권도 10~90% 확률 중 하나가 나온다. 심지어 이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칭호는 “봉인된” 수식어가 붙은 칭호여야 하며 만약 칭호 상자를 까서 이 수식어가 없는 칭호가 나왔다면 쓸 곳이 없다.
스페셜 상자는 말할 것도 없다. 주요 품목인 크리쳐, 히든 아바타, 히든 칭호 등의 확률이 전부 0.125%. 상자를 까도 거의 대부분 쓸모없는 세라 아이템만 등장한다. 상자의 가격은 1000만 골드를 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까지 말고 파는게 이득이다.
그동안 강정호가 만들어낸 탈리스만, 신화 장비, 시로코 에픽 등의 여러 운빨에 이어 아바타 패키지까지 지독한 랜덤성으로 점철되어 나오자 유저들은 폭발해버렸다. 수많은 유저들이 장비를 터뜨리고 접으면서 에픽 장비를 해체 시 나오는 에픽 소울로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의 결정과 고증폭 장비가 증폭으로 파괴되어야만 얻을 수 있는 응축된 순수의 잔해의 시세가 폭락하거나, 그동안 귀신같이 나타나 강정호를 옹호하러 나오는 유동닉들이 분노한 유저들의 반격을 받고 진지하게 김성욱이 더 낫다는 목소리까지 높아지는 등 안 그래도 거지같은 퀄리티와 성능의 여격가 진각으로 인해 끝을 모르고 떨어지던 강정호에 대한 민심은 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또 이 와중에 히든 아바타는 남/여귀검사만 나오며 강정호의 귀검사 편애를 한번 더 각인시켜 주었다.
글로벌 던파에서는 히든 아바타가 정가가 가능한 형태로 나왔는데 이후 터진 궁댕이 사건과 엮어서 생각하면 역시 한국서버 사람들을 만만한 개돼지로만 생각했던 것을 알 수 있다.
6. 15주년 기념 뉴트로 스타일 상자
7. 왕립 아라드 고교 리턴즈
8. 발할라 패키지
- 판매 기간: 2020년 9월 24일 ~ 2020년 11월 12일
- 구성품: 발할라 아바타 풀세트 상자, 발할라 칭호 상자(스킬 칭호), 발할라 오라[7] 상자, 무기 클론 아바타 상자, 그외 세라 아이템 및 보너스 아바타
- 가격: 36,800세라
글로벌 서버의 발할라 패키지를 역수입한 패키지. 추석 시즌을 상정하고 출시[8]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킬 칭호와 무기 클론 아바타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 외에는 이렇다할 특색이 없는 패키지다.
문제는 이 패키지 판매 시점이 하필이면 던전앤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 직후라는 것. 기존 유저들이 네오플의 만행에 학을 떼며 던파를 떠나버리고, 이에 대표이사가 사과문을 쓰고 신규/복귀/라이트 유저라도 붙잡아보려는 심정으로 클레압 풀세트를 포함한 뉴비 정착용 아이템을 아낌없이 뿌리는 와중에 출시된 패키지다. 이런 상황에서 새 유저층이 확실하게 던파에 정착할 수 있는 구성품[9]을 넣어도 모자를 판에 '스킬 칭호'와 '무기 클론 아바타'를 패키지 구성품으로 끼워놨다.
물론 둘 다 '엔드스펙에 도달하려면 언젠가 써야만 하는 필수 아이템'은 맞지만, '신규 유저층에게 당장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라는 게 가장 큰 문제다.[10] 칭호 버프 스위칭으로 얻을 수 있는 3~4% 스펙 상승은 신규 유저에겐 시큰둥한 정도고, 무기 클론 아바타는 엠블렘을 추가로 장착해야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엠블렘을 살 여력이 없는 신규 유저층에겐 필요가 없어서 거진 타 유저에게 팔게 된다. 칭호 옵션 변경용 보주의 가격인 25만 골드[11]도 신규 유저에겐 부담되는 액수일 뿐더러, 무엇보다도 확률형 도박이다. 오라 옵션도 없으면 허전하니까 넣어준 수준이고, 크리쳐는 패키지 2개/7개 구매 혜택으로 넣어놨다.
그럼 혹시라도 '접지 않고 남아있는 기존 유저'를 위한 패키지냐고 묻는다면, 이 문단의 위로 돌아가 보자. 가뜩이나 운영진과 장사꾼 간의 커넥션을 의심받던 차에 노련한 크리쳐, 사도 칭호 등과 비교할 수도 없는 조악한 구성품들을 패키지랍시고 들이밀었으니, 기존 유저들도 이 패키지는 살 가치가 없다면서 초보 유저들이 패키지를 구매하는 걸 만류할 정도다. 끽해야 자버프 +3 칭호가 필요한 유저들이나 구매했을 뿐이다. 장사할 마음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패키지란 평이 다수. 뒤로도 마땅히 패키지가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사도 패키지로 매출을 지나치게 앞당겨 실적조율을 했다는 추측이 많다.
신규 유저도, 기존 유저도 전혀 만족시킬 수 없는 패키지를 내놓는 작태에 그나마 남아있던 유저
추가로 글로벌 서버에서는 사전 구매판, 초회 한정판이기는 해도 보라/핑크색 컬러와 검은색 컬러의 아바타 세트는 출시되지 않았다.
9. 해피! 할로윈 기획전 RETURNS
2018년에 판매했던 할로윈 탈&무기 아바타를 그대로 가져왔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1] 외전 듀오인 다크나이트-크리에이터 제외.[2] 직종 불문 자버프가 전부 붙어있다. 그래서 디스트로이어-SD 스톰트루퍼/크림슨 로제-SD 디스트로이어/스톰트루퍼-SD 크림슨 로제 같은 식으로 직업을 굳이 맞출 필요가 없다. 당연히 캐릭터 타입이 아예 다른 것도 가능해서 오블리비언이 검신 크리쳐를 쓰는 것도,검신이 오블리비언 크리쳐를 쓰는 것도 가능.[3] 직업별 2각패는 각 캐릭터별로 그에 맞게 크리쳐를 맞춰야 한다. 디스트로이어-SD 커맨더/스톰트루퍼-SD 크림슨 로제 식으로 같은 캐릭터 직업 크리쳐만 가능하며, 디스트로이어-SD 스톰트루퍼/스톰트루퍼-SD 디스트로이어 같은 식으로 타 캐릭터 크리쳐를 사용하면 크증뎀 옵션만 받고 2각패 옵션은 못 받게 된다.[4] 브류나크는 세라핌 리미티트 에디션 패키지에 팔았던 물품이고 4000개 한정으로만 구매 가능한 상품이었다. 이때 팔았던 무기 아바타는 회수 되지 않았지만 세라핌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한 유저들에겐 진 성창:브류나크로 만들 수 있는 물품을 지급해 주었다.[5] 예외로 30 레벨 액티브 스킬 대미지 증가량은 15%이다.[6] 랜덤 확률이 들어간 상황은 볼드 처리하였다.[7] 힘/지능 +70, 체력/정신력 +50, 인벤토리 무게 한도 +10kg[8] 패키지 판매 개시일인 24일에서 1주일 뒤인 10월 1일 당일이 추석이라, 추가 패키지 판매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9] 이를테면 모공이 붙은 15주년 크리쳐/크증+2각패가 붙어있는 각성의 서 급의 종결 크리쳐나 오라 아바타, 혹은 크증/일반증/추뎀 등의 데미지 상승 칭호 등 스펙 상승이 눈에 확 들어오는 아이템.[10] 가장 많이 나오는 의견이 "이제 막 클레압 보상 받고 던파 들어온 뉴비가 이 패키지 사면 얼마나 세지냐고 물으면 뭐라고 답해야 되냐?"다. 앞서 언급한 사건에 대한 보상이 지급된 건 9월 17일부터였다. 신규 유저가 이 날부터 보상을 받아 레벨업에만 집중했다고 해도 해당 아이템들이 필요해지는 콘텐츠들에 닿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11] 보주 '전직'에 맞는 스킬을 부여해주는 스페셜 칭호 보주 상자는 2배인 50만 골드다. 첫 구매 혜택으로 원하는 스킬을 +1 부여할 수 있는 보주를 얻을 수 있지만, 스킬 칭호가 늘 그랬듯이 총합 +2 칭호는 반드시 한계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