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avid Anderson.
바이오하자드 7의 등장인물.
작중 배경이 되는 루이지애나 주의 보안관이며[1] 이름이 데이빗 앤더슨으로 밝혀졌다.
2. 작중행적
에단이 식사 이벤트 후 창문 사이로 대면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실종신고를 받고 저택을 살피던 보안관보는 당연히 그를 의심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2] 하지만 총을 달라는 에단의 요청에 마지못해 주머니칼을 건내준다. 직후 차고에서 에단을 만나 자칫하면 당장 체포라도 할 기세로 그를 추궁해대지만, 그 사이에 차고 문을 닫아버리고 다가온 잭이 찌른 삽에 의해 머리가 반토막나서 사망한다.그 후 케르베로스 열쇠 이벤트 때 잭이 벽에 박제해버리고, 루카스가 시체 안에 뱀 열쇠를 숨기는 등 고인능욕을 당한다. 거기에 에단은 한 술 더 떠서 그의 시체 안에 있는 뱀 열쇠를 잘린 목 단면에 손을 깊숙히 집어넣어 끄집어낸다.
3. 여담
식사 이벤트 때 이분 아니었으면 에단이 무슨 짓을 당했을지 몰랐으나[3] 그의 순찰 덕에 당장 죽지는 않았다. 근데 잭이 "또 경찰이군"라며 투덜거리는 것으로 보아 이전에도 여러번 온 것으로 추측된다.베이커가에서 최소 20명이 실종되었으니 이 양반은 꽤 자주 왔을 것이다. 잭 베이커 입장에서도 경찰이 자신의 집을 휘젓는건 마음에 안들어서 계속 아무도 없는 척하고 있었으나 하필 에단이 문을 열어버린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