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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캐릭터/목록/난입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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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 명인당

1.1. 키사라기 에이지

자질13유형기/천의 얼굴, 사망 봉인
스킬유영진단일 대상 공격, 30%의 확률로 빌리나 폭주 이오리로 변신해서 스킬 발동
팔문스킬MAX.유영진단일 대상 공격, 50%의 확률로 빌리나 폭주 이오리로 변신해서 스킬 발동
필살기참철파30%의 확률로 빌리나 폭주 이오리의 필살기 발동, 대상의 방어력 -10%, 데미지 감면율 - 10%
팔문필살기SMAX.참철파단일 공격 + 대상의 방어력과 데미지 감면율 18% 감소, 자신의 체력을 10% 회복, 25% 확률로 초화염선풍곤 시전 및 자신의 방어력 영구적으로 10% 상승, 또는 25% 확률로 염구 시전 및 자신의 공격력 영구적으로 10%상승
3성패시브고급공격강화영구적으로 자신의 공격력 증가
4성패시브시귀봉인자신의 치명타율 증가, 자신을 죽인 대상의 공격력, 방어력 50% 감소(NPC에게는 효과 감소)[1]
팔문패시브MAX.시귀봉인기존 능력 + 대상을 90% 확률로 침묵
1단계전혼살무사의 혼일반 공격시 추가 분노 수급
엠블럼질풍엠블럼비급파이터비급
조각수급처시련 상점,정예 13-1,정예 20-5
숙명198난입팀에이지, 카스미, 신고 보유 시 생 + 20%
숙명2한때 전우에이지, 빌리, 이오리 보유 시 공 + 20%
숙명3TEAM 닌자에이지, 앤디, 마이 보유 시 공 + 20%

2018년 6월 8일 업데이트 이전: 운에 의지하는 도박캐, 죽는 것이 더 큰 도움을 되는 일명 지뢰 캐릭터
2018년 6월 8일 업데이트 이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자질임에도 합성에 필요한 조각이 50 조각. 이는 첫 충전 시 선물로 지급하는 시라누이 마이와 동일한 수치이다. 물론 에이지도 3성으로 합성되니 숙명용으로 더 빠르게 합성할 수 있다는 것 말고는 추가적인 이득은 없는 셈이다.

특이하게 일정 확률로 변신을 해서 스킬을 쓰는 게 에이지의 유일한 개성 포인트. 폭주 이오리의 스킬과 필살기의 성능이 좋으니만큼 운만 받쳐준다면 충분히 제값을 할 수 있을 듯. 하지만 빌리의 필살기를 써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 단점. 아마 이전에 빌리, 이오리, 에이지가 한 팀이었을 때가 있어서 그런 것 같지만 빌리의 필살기가 최악의 필살기 중 하나로 꼽힌다는 것이 문제. 일종의 모 아니면 도인 캐릭이다. 왜 빌리 따위와 팀을 했던 거냐? 만일 에이지가 무각 상태라면 각 필살기의 Max 버전이 나간다.

중섭에선 일정 레벨이 넘어가면 시련 코인 2,000개로 에이지 조각 5개를 구매할 수 있다. 같은 13자질의 장거한이 1,500개에 5조각인 걸 생각하면 상당히 조각의 가격이 세게 책정된 부분.

또 다른 눈여겨 볼 점은 4성패시브인 시귀봉인. 정상대전에서 써보면 알겠지만 에이지를 죽인 캐릭터는 데미지가 솜주먹이 되는데다가 완벽한 물몸이 되어버린다. 공캐들은 특히 더욱 약해져서 뒷 라인 저격 필살기 한 대만 맞아도 사경을 헤맬 정도. 하지만 이것도 상대가 에이지의 특성을 모를 경우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로 그냥 체력 얼마 남지 않은 캐릭터로 때리면 그만. 자동 경기인 경기장이나 다른 컨텐츠 역시 누가 죽이냐에 따라 운빨이 갈리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그리고 얘가 죽었다면 이미 선공으로 밀리고 있단 소리다.

정상대전에선 내가 쓰면 꼭 빌리가 되지만, 상대가 쓰면 꼭 폭이가 되는 마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필살기로 한 명을 끊어야 할 시점인데, 봉을 휘두르게 되면 혈압이 치솟는다. 그렇게 되면 노렸던 대상은 죽이지도 못하고, 되려 상대의 분노만 다 채워줘서 심하면 거의 이긴 판을 그르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다. 그렇다고 성능 자체가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니 제발 빌리의 필살기만 쓰지 말라고 빌면서 내 운을 시험해 보자. 그러면 꼭 대선풍을 쓰더라. 어쨌건 패시브도 그렇고 기술의 도박성도 그렇고 상대를 귀찮게 하는 데는 재주가 있으니, 골랐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자. 특히 판을 잘 짜서 폭이, 네쿄, K' 등의 에이스급 상대가 에이지를 죽일 수밖에 없게 만든다면, 죽인 캐릭은 병신이 되어 게임 내내 폐기물로 전락하므로 아주 유리한 게임을 할 수 있게 된다. 만일 상대가 당당하게 에이지를 들고 간다면, 십중팔구는 잘 터지지도 않는 폭이의 필살기나 기술이 아니라, 패시브 때문에 데리고 가는 것이므로 주의해야한다. 일부러 상대가 폭주 이오리 같은 강력한 캐릭터를 초반에 꺼냈을 때, 초반에 앞열에 배치하여 폭주 이오리 손에 죽이는 것으로 능력을 대폭 하락시키거나 필살기로 참철파가 터질 경우 상대 방어를 하락시킬 수 있어 상대 앞열 방캐를 보다 쉽게 녹일 수도 있다. 빌리의 대선풍이 나간다 하더라도 에이지의 '기캐' 공격으로 들어가므로 전체 공격 데미지는 빌리만큼 낮지 않아 조금은 안심하고 내지를 수 있다.

그리고 저 시귀봉인은 자신이 죽어야 발동되는 패시브라 그런지 디버프 해제가 일절 통하지 않는다. 혹시나 얘를 죽인 다음에 게닛츠 같은 거로 해제하면 되겠지라 생각하면 풀리지 않는 모습에 당황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영구 지속이다. 한 번 걸리면 죽었다 되살아나지 않는 이상 답이 없으니 애초에 조심하자. 말 그대로 저주였다...만 2018년 6월 7일 업데이트로 이제 디버프 해제기로 제거가 된다. 자세한 건 맨 아래 단락을 참고하자.

정말 어처구니 없는 오류로 필살기가 참철당랑권이라 해놨었는데 실제로는 참철파를 날린다. 당랑권은 난무기고 참철파는 장풍기술이다. 기술명도 모르는가보다. 이런 불만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는지, 2016년 12월 시점에서는 대다수의 잘못된 스킬명이 올바르게 정정되어있다.

한국에서는 2016년 7월 출석에 에이지의 조각을 주는게 포함되어서 수급이 약간....쉬워질듯 하다.[2] 그러던 중 2016년 7월 29일자로 시련 상점에서 조각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중섭과 동일한 가격이다. 이후 정예 20-5에서 조각을 수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10월 19일 패치에서 좀 더 낮은 단계의 정예던전에도 추가되었다.

폭주이오리 4전혼의 살무사와 창세 살무사덱에 들어갈 수 있는 캐릭터 이다. 보통 전혀 육성하지 않은 상태로 앞라인에 투입이 되는데, 상대 뒷라인 주요딜러가 에이지를 죽인다면 그 딜러는 거의 무용지물이 될 정도로 약해진다. 특히 경기장에서 자신보다 전투력이 낮다고 무턱대고 공격했다간 역관광 당하기 딱 좋다.(에이지가 있다면 전투력 약 4만정도 더한것이 실제 전투력이라 보면 쉽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경기장에서의 이야기 이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컨텐츠(서버경기장, 길드전, 서버길드전 등)에서 첫번째 라운드를 이긴다 하더라도 에이지가 죽으면 두번째 라운드에선 에이지 없이 5인으로 싸워야 하기에 4전혼 효과도 못보고 5:6으로 싸워야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급하게 4전혼을 맞춰야하는 상황이라면 잠깐 기용하고 다른 살무사 캐릭터로 빠르게 교체 해주는것이 좋다.

결국 경기장 같은 데서 환영받는 입장은 아니지만, 6문을 개방했다면 쟁패의 강캐가 된다. 6문 개방 에이지가 필살기를 썼는데 변환이 되었다면, 변환된 필살기도 6문 필살기로 나타난다. 즉, 빌리의 초화염선풍곤을 쓰거나, 폭주이오리의 염구(!)를 쓴다는 말이다. 특히 염구가 터지면 판도 터지므로(…) 흥미 삼아 에이지를 키우는 사람은 꽤 많다. 초화염선풍곤도 대선풍 따위와는 다르게 딜도 괜찮고 기절도 잘 터진다. 특히 시전 시 본인 치명타 40%증가가 적용되어 시전했다하면 거의 다 크리뎀이다. 다만 염구 시전 시 폭이의 그 압도적인 첫 흡혈은 없다.그거까지 쥐어줬으면 진짜...같은 연유로 팔문스킬이 변환되면, 그 스킬들 역시 4문 효과가 적용된다.

일본 서버에서도 추가되었는데 다른 서버와 달리 합성에 필요한 조각이 100개다.
하지만, 일본 서버 오픈 6개월 기념 카니발에서 에이지 조각을 퍼주고 있기 때문에 모으기는 어렵지 않다.

2018년 6월 7일 업데이트 부로 에이지는 그대로 사망선고를 받았다. 이제부터 4성 패시브인 에이지의 저주가 본능 이오리, 게닛츠(여)등의 상대방의 디버프 제거로 제거가 가능해진다. 대신 변신(폭주이오리 or 빌리) 확률이 상향되었고, 3성 패시브도 고급공격강화에서 특급공격강화로 상향되었다 한들, 에이지는 4성 패시브 하나만 믿고 키우는 지뢰 캐릭터였기 때문에 이제 에이지를 키울 하등의 이유가 없는 셈이다. 이게 얼마나 쓰레기 같은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데, 셀 수 없이 많은 캐릭터들이 방어력과 공격력을 떨어뜨리는 스킬이나 필살기를 들고 있어 한 게임 내에서 몇 번이고 그 디버프들을 걸 수 있지만, 에이지는 죽었을 때 딱 한 번 이짓을 할 수 있다는 거다. 그 외에 딱히 에이지의 강점도 없는데, 이런 식의 너프는 그냥 존재 의의를 삭제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상향했다는 점도 참 쓰레기 같은데, 특급공격강화는 애초에 13자질이 기본적으로 들고 있는 패시브에 불과해, 유별나게 약했던 에이지를 평범한 수준으로 끌어올렸을 뿐이다. 기술 변화 확률이 올라간다는 것도 참 미묘한 상향으로, 물론 폭이의 필살기나 스킬이 나갈 확률도 오르지만 역으로 쓰레기 중의 쓰레기로 유명한 빌리의 스킬과 필살기가 나갈 확률도 올라간다는 뜻이다.

해당 너프는 여러모로 말이 많은 편으로, 특히 한섭에 게닛츠(여)가 들어오기 직전에 패치된 점이나, 유저에게 이득이 되는 패치는 죽어도 안 하려는 운영진이 유저에 불이익이 되는 이딴 패치는 유달리 엄청나게 빨리 들여왔다는 점에서 15자질을 더 많이 팔아먹기 위한 상술이 아닌가 싶은 의견도 있다.전훈의 필살기 계수 너프사태의 부관참시 사실 에이지 하나로 15자질 하나를 영구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OP의 느낌이었지만, 15자질이 반드시 에이지를 죽인다는 보장도 없고, 죽었다 부활하면 그만인 오메가 루갈이나 무카이에게는 통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얼핏보면 '하나도 안 키우고 넣으면 무조건 하나는 잡네요, 우왕 사기'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건 사용자 입장에서도 죽는 것 외에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짐덩어리라는 리스크를 지고 에이지를 투입하는 것이기에 결국 양측 다 비슷한 상황이다. 만일 이런 점을 고려해서 너프를 계획했다면 풀리는 쓰레기 효과로 바꿀 것이 아니라 고정 몇 턴만 지속되는 대신 해제할 수 없는 효과로 하든지 했어야지, 이렇게 되면 에이지는 무조건 관짝행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럴 거면 캐릭터를 왜 만들었냐는 의견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가 없다.

1.2. 토도 카스미

자질13유형방/합기도 분노 제어
스킬겹쳐치기단일 대상 공격, 대상의 분노 회복 속도 - 30%
팔문스킬MAX.겹쳐치기단일 대상 공격, 대상의 분노 회복 속도 75% 감소.
필살기초 겹쳐치기전체 공격, 랜덤 2명의 분노 -150, 자신의 분노 회복 속도 +30%[3]
팔문필살기SMAX.초겹쳐치기전체 공격, 무작위 적 두 명의 분노 200 감소 및 2턴 간 자신의 분노 회복 속도 50% 증가. + 자신의 체력이 35% 미만일 때, 2턴 간 무작위 적 2명의 분노 회복 속도 50% 감소.
3성패시브특급생명강화영구적으로 자신의 생명력 증가
4성패시브도발자신의 데미지 반사율 증가 + 아군에 4종류의 전혼이 있을 시 첫 턴의 자신의 데미지 감소율 + 30%, 3턴 간 분노 회복 속도 + 30%
팔문패시브MAX.도발자신의 데미지 반사율 증가, 카스미의 사망 시, 모든 적 뒷열 격투가의 분노 200 감소. + 아군의 진영에 4가지의 전혼이 모두 존재할 때, 첫 1턴 간 자신의 받는 피해량 30% 감소 및 등장 후 3턴 간 자신의 분노 회복 속도 50% 상승.
1단계전혼현무의 혼피격 시 추가 분노 수급
엠블럼매혹엠블럼비급유도비급
조각수급처서버 경기장 마스터 티어 유지, 정예 14-3 ,정예 21-4, 명예상점
숙명198난입팀카스미, 에이지, 신고 보유 시 생 + 20%
숙명2이슈메이커카스미, 쿄, 마리, 테리 보유 시 공 + 20%
숙명3나데시코카스미, 유리, 마이 보유 시 생 + 20%

팔문 전: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정작 출시 이후 부실한 방어 능력 때문에 13 자질 유리 취급 받는 캐릭

팔문 후:분깎 장인. 여캐덱이나 4전혼덱 그외 길드전같은 컨텐츠에서 활약하는 13자질 중 상급 캐릭터

중섭에서 2016년 3월 말에 출시된 캐릭터. 이전까지 여성 방캐는 블루 마리만이 있었지만 카스미가 2번째로 그 자리를 이어받게 되었다.

미완성 요소로서 기본 공격과 스킬 공격시 타격음이 재생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방캐가 크게 활약하기 힘든 이유는 본인의 탱킹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필살기의 버프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실적인 탱커론 유일하게 흑곰 전혼으로 탱킹 관련 버프를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블루 마리 정도만이 방캐로서 밥값을 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카스미는 특이하게 아군의 팀 세팅으로 첫 턴에 확실한 탱킹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자신의 팀에 곰, 뱀, 호랑이, 거북이 전혼 4가지를 갖추게 되면 받는 데미지가 한 턴에 한해서지만 30%가 줄어드는 4성 패시브 덕분이다. 물론 이 경우엔 아군에 흑곰 전혼을 많아야 셋까지만 데려갈 수 있기 때문에 분명하게 단점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부분. 특이하게 본인의 첫 턴 데미지 감면율 버프는 폭주 이오리의 4전혼 버프와 중첩이 된다고 한다.이 경우 1턴 한정으로 카스미 본인이 가질 수 있는 데미지 감면율은 60%로 대략 각성 야시로의 필살기 버프와 동일한 수치. 하지만 분노 회복조차 한 턴만 적용된다는 게 애매하게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이다.

2016년 6월 9일에 시작된 정상대전 시즌에서 카스미가 사용 가능한 격투가로 올라왔다. 성능은 매우 안 좋다.

일단 전혼 조건 맞추기도 힘들고 전혼 조건을 만족시켜도 어차피 정상대전에서는 선필이 날아오지 않으므로 의미가 없다. 도리어 첫 줄에서 맞던 카스미의 분노가 다 차지 않는 부작용만 생긴다. 일반 스킬로 적 앞줄 캐릭의 필살기를 잠깐이나마 봉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이건 분깎이 아니므로 이미 분노가 가득 차버린 캐릭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기왕 할 거면 카스미로 먼저 때리고 나머지 캐릭터들로 때려야 한다.

그나마 필살기의 성능이 좀 쓸만하지만 이것도 잘 들어가면 풀 분노 상대에게 분깎이 들어가겠지만 이미 필살기를 써서 의미가 없는 상대에게 들어가면 뻘짓이 되어버린다. 상대의 필살기 사용 타이밍을 1턴 늦출 수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좋은 성능이 아니다. 게다가 분깎이 가능한 수많은 캐릭터[4] 중, 카스미보다 상태가 안 좋은 격투가는 없으므로, 이 방면으로도 딱히 좋은 편이 아니다. 그래도 분노회복속도 증가 덕에 맞아죽지만 않는다면, 필살기를 빠르게 다시 쓸 수는 있다.

또한 방캐로서의 자질도 실격이다. 분노 회복 저하, 분깎도 일단 살아있어야 하는데 카스미는 방캐치고 튼튼한 편이 아니다. 일반적인 방캐는 스킬과 필살기의 버프 효과를 받아 스스로 튼튼해지며 4성 패시브도 자신이나 아군의 방어력을 상승시킨다. 하지만 카스미의 4성 패시브는 딱 봐도 쓰잘데기없다. 비슷하게 반사율 옵션이 달린 료와 타쿠마만 봐도 버프받기 전에는 물몸이다. 그렇다고 버프로 자신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아니다. 버프 없이 흡혈만으로 버텨야 하는 방캐인 루갈이 어떤 취급받는지 생각해보자. 이래서야 루갈은커녕 다이몬에게도 밀리게 생겼다. 일단 자질도 그렇고 사용처도 조금 다른지라 다이몬보단 나은 것 같긴 하지만 이런 거와 비교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캐릭터의 최종 진화를 보여주는 정상대전에서도 이 모양이니 실제 게임에서도 크게 각광받지 못할 건 자명하다. 경기장 첫 턴의 데미지 감면율밖에 믿을 게 없다. 물론 그 이후 턴부터 공기화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지라 키우는 것이 얼마나 큰 효용성이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그런데 이런 격투가를 얻는 데 클럽 뽑기 100회, 즉 22800다이아를 들여야 하는 이벤트가 2016년 6월 13일자로 열렸는데, 당연히 무지하게 욕을 먹고 있다. 중섭에서도 똑같이 나오긴 했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평. 22800다이아면 현돈 55만 원이 넘는다. 심지어 클럽 뽑기는 남는 게 아무것도 없는 완벽한 손해 이벤트란 걸 생각하면 다이아를 시궁창에 갖다 버리라는 말과 진배없다. 이런 이벤트를 할 때마다 흔히 껴주는 무기 각성 재료나 성급을 올릴 수 있는 조각조차 주지 않는다. 22800다이아면 한정 뽑기에도 도전해 볼 만한 수치라는 걸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대체적인 평은 이렇지만 사실 카스미가 22,800다이아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써야 뽑을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평가절하되는 부분도 있긴 있다. 다른 컨텐츠에서야 정말 잉여하기 짝이 없지만 원래부터 기대받았듯이 경기장에서는 나름 쓸모가 있다.

경기장에서는 첫 턴에 30% 데미지 감면이라는 뛰어난 패시브가 있어 필살기를 막아낸 그 뒤로는 분노를 뺏거나 추가 수급하는 몇몇 캐릭터들을 빼고서 2~3턴간 평타나 스킬로 딜을 넣기 때문에 천부와 6성을 찍고나면 나름 잘 버티는 편이다. 필살기가 무쓸모라고 생각되지만 무각 후 분노 감소량이 200으로 증가하며 자신의 분노 회복 속도가 50% 증가되어 엄청난 분노 수급률을 자랑한다. 이 경우 적이 죽었을 때, 자신이 스킬 또는 평타를 쳤을 때 순간적으로 추가적으로 분노를 더 수급하게 되는데 열화판 살무사+악호의 전혼을 1턴 간 추가로 갖게 된다고 봐도 좋다. 이로 인한 매우 빠른 분노 회복 덕분에 2턴째에 필살기를 쓰고 3턴째에 바로 필살기를 쓰는 연출도 볼 수 있다. 운만 좋으면 4턴째 연속으로 쓰는 장면도 간간히 보인다. 더군다나 카스미의 필살기 계수를 보면 방캐라 딜 자체가 애매하긴 하지만, 전체 필살기를 쓰는 캐릭터들 중에서도 높은 편이다. 무각을 기준으로 180%나 되며 셸미의 버프를 받은 경우 생각보다 많은 양의 딜을 뽑아 낼 수가 있다. 덤으로 상대방의 분노 조절 장애도 뒤따르므로 운만 좋다면 판을 뒤집어버릴 수도 있다.

미묘해보이는 반사도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게 답이 없는 것만은 아닌데, 과거에는 반사 데미지가 상대방의 분노 수급을 도와주었던 적도 있었지만 분노 수급이 되지 않도록 패치된 후에는 적에게 이득을 주지 않는 공격이 되었다. 반사 피해 자체는 별 것 아니지만, 없느니만 못한 효과에서 있으면 좋은 효과로 바뀐 셈이다. 덕택에 이오리 같은 강력한 단일 딜러가 멋도 모르고 카스미를 물면 같이 피를 볼 뿐이다. 4전혼 조건 만족 상황에서 첫 턴에 필살기를 맞으면 반사 피해도 줄어들지만,이거야 카스미가 제일 좋아하는 상황이니 말할 것도 없다.

결론적으로 일단 패시브의 한계 때문에 카스미의 맷집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카스미 기용의 주 목적이 유틸성이니 만큼, 그냥 튼튼하면 그만인 순수 방캐와 동일 기준으로 평가할 수는 없다. 카스미는 아군과 적군의 분노를 조절하는 능력과 빠른 필살기, 희귀한 반사 능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평범한 방캐와 좀 다르게 봐야하는 셈이다. 다만 카스미가 힘을 써보려면 6성을 찍고 무각도 해줘야 하며 카스미를 도와줄만한 아군도 존재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후공일 때 진가를 발휘한다는 특징 때문에 속공이 판치는 경기장에서 이미 얼마 간의 페널티를 먹고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더 안 좋은 점은 기껏 이렇게 조건을 맞추고 카스미를 기용해도 상대가 첫 턴에 카스미를 공격해주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앞 한 줄 모두에게 감면이 적용된다면 상당히 좋겠지만, 얘는 자기 혼자만 4전혼의 이득을 본다. 이러한 사정으로 카스미를 쉽게 기용할 수 없다는 점이 카스미를 저평가받게 하는 또 하나의 원인인 것이다.

어쨌건 상황이 영 좋지 않아 2016년 6월 13일에 나온 카스미 클론전의 경우 사람이 없어 참여할 수가 없는 상황이 생겼다. 1섭의 경우 3명이서 클리어를 하였는데 2명의 오로치와 1명의 이오리로 겨우 클리어를 하였다. 다른 서버는 말할 수 없을정도.

이후에도 중섭 기준으로 딱히 카스미의 조각을 수급할 곳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카스미가 보편화되는 건 요원해보인다. 다만 중섭에서 출석 보상으로 풀린 적이 있으니 아주 가망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2016년 8월 출석 보상으로 카스미 조각이 지급된다. 이전에 엄청난 다이아를 들여 뽑은 사람에게 빅엿을 선사한 셈. 그렇지만 Vip를 15까지 찍어도 순수 출석 보상만으로는 카스미를 못 만드니 몇 명이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미리 뽑은 사람들은 그걸로 위안을 삼자.

여담으로 일본어로 되어있는 '야마토 나데니꼬'는 잘못된 이름이며 '야마토 나데시코'가 맞다. 일본어로 '단아한 여인'을 가리키는 단어로 셋이 일본 정통의 복장이나 느낌이(?) 있기 때문에 셋을 저 숙명으로 묶어둔것 같다. 다른 공통점으론 저 셋은 2000에서 시조 히나코와 한 팀으로 출전한 적이 있다.

한섭에서는 99조각으로 속을 썩히던 중 2016년 10월 19일 패치로 정예 던전에 추가되었다. 그리고 2017년 2월 15일자 업데이트로 명예상점에서 2000포인트에 5조각씩 수급이 가능해졌다. 또 정기적인 수급처는 아니지만, 스몰 타운의 어장에서 낚시를 하다 보면 어장 13자질 조각 상자가 딸려나올 때가 있는데, 여기서도 이오리, 맥시마, 폭시와 함께 선택 가능한 조각으로 나온다.

팔문이 나오고 나서는 평가가 꽤 좋아졌는데 2문 개방시 4전혼이라면 카스미가 분노회복속도가 3턴간 50%나 증가해 분노가 정말 엄청나게 잘 차오른다. 여기에 카스미가 죽으면 상대 뒷열 3명을 모조리 200 분깎을 시켜버리는데 뒷열의 딜러들이 필살기로 습격할 것을 바로 막아준다! 거기다가 이것은 4전혼을 요구하지 않는데다가 카스미 사망시 곧바로 분노를 깎아버리기 때문에 절대로 막을 수 없는 효과이다. 6문 필살기는 자기 체력이 35% 이하일때 상대 격투가 중 2명을 무작위로 골라 분노회복속도를 50%나 감소시키는데 상대의 필살기 타이밍을 더욱 늦추게 만드므로 상당한 효과를 자랑한다. 즉 에너지가 적어질수록 큰 변수를 잘 만들어내는 캐릭터.

정상대전에서의 평가도 좀 달라졌는데, 일반적인 정상대전에서는 중간 정도인 캐릭터지만, 이게 슈퍼모드와 팔문모드에서는 온갖 욕을 먹는 개년 라인이다. 난데 없이 한섭에 재개된 슈퍼모드에서는, 그냥 다 필요 없고 뒷줄에 쳐박혀 필만 줄창 날려대면 적 두 명이 매 턴 바보가 되므로 상대 입장에서는 오로치보다 더한 악녀로 보일 지경이고, 팔문모드에서는 더하다. 상기된 팔문의 사기성 때문에 어지간한 보스보다 더한 강캐로, 필살기를 갈겨서 적 2명을 바보로 만든 후 앞줄에 두면, 상대는 억지로 카스미를 때려야 하는데, 분노회복속도가 올라간 상태이므로 다음 턴에 또 필살기를 쓴다. 그럼 다시 2명이 바보가 될 텐데, 이걸 카스미가 죽기 전까지 계속 당해야 한다. 앞줄 격투가가 걸리면 좀 낫지만, 그마저도 카스미가 스킬을 적중시킨 상황이라면, 그 앞줄의 캐릭은 바로 필 쓴 바오가 되어버린다. 카스미 유저가 멋모르고 첫 턴부터 앞줄에 내놨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원래 팔문카스미는 내놓자마자 분노회복속도가 올라가므로, 결과는 같다(…). 그래서 이를 갈며 카스미를 때려잡고 카스미 유저를 원킬 내는 걸로 복수하겠다? 유감스럽게도 카스미를 죽이면, 뒷줄 모든 격투가의 분노가 깎인다. 실제로 카스미에 대해 잘 모르는 유저는, 특히 이 기습적인 분깎에 당황하게 된다.

덕분에 2017년 8월 시점의 카스미는, 창세 때문에 힘이 빠지긴 했지만 4전혼 메타에 잘 맞아떨어지며, 여전히 본인의 탱킹은 미덥지 못하더라도 유틸성으로는 다른 방캐들이 넘볼 수 없는 수준이라 평가가 많이 올라간 편이다. 더욱이 여캐 중에서는 유일한 거북이 전혼이기에 4전혼 여캐덱이라면 무조건 넣는 캐릭터고, 이래 봬도 여캐 중에서는 마리, 쿨라 다음으로 튼튼하다. 가장 큰 난관이었던 조각 수급의 빡빡함도 많이 완화되어서,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는 편이다.

일섭에도 팔문이 등장했는데 팔문초필이 무려 3명이나 분깎을 시키는 상향을 먹었다.

1.3. 야부키 신고

자질12유형방/방어 파괴형 탱커
스킬100식 귀신태우기(미완성)단일 대상 공격, 분노 300 감소
팔문스킬MAX.100식 귀신태우기(미완성)단일 대상 공격, 대상의 분노 500 감소
필살기버닝 신고단일 대상 공격, 분노 500 감소 및 사용 턴, 대상의 방어력 15% 감소.
팔문필살기SMAX.버닝 신고단일 대상 공격, 대상의 분노 500 감소 및 사용 턴, 대상의 방어력 25% 감소, 2턴 간 자신과 자신 뒷열 격투가의 방어력 15% 상승, 제어면역률 30% 증가.
3성패시브고급공격강화영구적으로 자신의 공격력 증가
4성패시브강공영구적으로 자신의 공격력 증가
팔문패시브MAX.강공기존 능력 + 아군의 진영에 4가지 전혼이 모두 존재할 때, 3턴 간 자신의 공격력과 방어력 15% 증가.
1단계전혼살무사의 혼일반 공격 시 추가 분노 수급
엠블럼화염엠블럼비급열화비급
조각수급처 정예 3-2, 정예 8-4, 정예 17-4, 서버쟁탈전 상점
숙명1바보4인방최번개, 켄수, 로버트, 신고 보유 시 공 + 20%
숙명2사제연합신고, 쿄 보유 시 생 + 20%
숙명3파란옷 소년신고, 켄수, 크리스 보유 시 생 + 20%

뜻밖의 스토리 불도저, 팀의 분깎을 책임지는 앞 라인
최고의 12자질 캐릭터

방어 캐릭터이면서 3성패시브와 4성패시브가 자신의 공격력 증가인 나름의 모순적인 캐릭터..이긴 한데 이 캐릭터는 보유가 힘든 각성 크리스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스킬에도 분노 감소가 붙어있는 캐릭터로 던전을 진행하면서, 그리고 쟁패에서 상대방의 초필살기를 지속적으로 봉인하면서 본인은 꾸준히 딜을 넣어줄 수 있는 캐릭터이다. 치즈루나 킹 등 확률에 의존하는 침묵과는 달리 일단 발동되기만 하면 100% 확률로 분노가 감소된다는 것도 포인트.

각종 던전에서 신고를 활용할 때 몇 가지 법칙이 있다. 메인, 정예, 악몽던전에서 상대 격투가의 분노 게이지와 필살기 시스템은 인간 유저와는 다른 식으로 적용된다. 우선 첫 턴에 반드시 필살기를 사용하며, AI는 개나 소나 흑곰이다 그 이후 한 턴 쉬고 다시 그 다음 턴에 필살기를 사용한다. 1, 3, 5, 7..식으로 홀수 턴에는 필살기를 사용한다.(몇몇 예외인 보스도 있지만 극소수이므로 논외로 한다.) 신고의 스킬과 필살기에 달린 분깎으로 첫 턴의 필살기는 반드시 막을 수 있다. 정확히 AI의 분노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신고가 맨 처음 필살기를 사용하고 다른 캐릭들이 필살기를 사용하고 평타를 친다면 일반적인 상대라면 당연히 분노가 꽉 차올라서 분노를 깎은 의미가 없을 테지만 특이하게 AI를 상대로는 첫 턴의 어느 타이밍이던지 스킬이나 필살기를 통해 분노를 저하시키면 그 뒤 무슨 짓을 하던지 AI는 첫 턴에 필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만약 위의 방법을 통해 AI의 필살기를 한 턴 봉인했다면, 그 다음 턴에 필살기를 사용한다. 이 경우에도 둘째 턴, 넷째 턴.. 식으로 한 턴 건너 필살기를 사용한다. 여기서 둘째 턴까지 필살기를 봉인할 수 있는 팁이 있는데, 우선 첫 턴에는 스킬에 달린 분깎을 통해 필살기를 봉인하고 둘째 턴에도 스킬이 한번 더 터져서 둘째 턴에는 필살기 분깎과 스킬 분깎을 모두 걸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둘째 턴에도 필살기를 쓰지 않는다! 비슷하게 보스를 고자로 만드는 캐릭터로는 치즈루와 각크가 유명하지만 치즈루는 전체필인만큼 단일 대상 발동 확률은 낮은 편이고, 각크는 얻기가 매우 힘드므로...두번째 턴까지 필살기를 막기는 상당히 힘든 조건이지만, 셋째 전혼인 보라매의 혼을 어느 정도 올려주면 스킬 발동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상당히 조건 충족이 쉬워지며, 무엇보다도 신고의 스킬이 발동만 된다면 다른 그 어떤 수단보다도 확실하게 보스의 필살기를 봉인할 수 있다. 신고가 던전 별 따먹기의 최강자로 칭송받는 이유. 초보 유저들을 좌절하게 만드는 오로치, 루갈, 그리고 후반부의 각성 3인방과 정예 이오리 등을 클리어할 때의 최고 효자.치즈루와 신고를 같이 쓰면 던전에서 그보다 편할 수가 없다.

또한 던전뿐만 아니라 쟁패에서는 상대의 필살기를 틀어막으면서 말려죽일 수 있다. 즉 스킬만 잘 터지면 거의 모든 격투가와 붙어볼만 하다. 단적으로 신고에게 낙승을 거둘 수 있는 격투가는 없을 정도다[5]. 그 깡패로 악명높은 켄수도 신고 앞에선 평등하다. 한섭에도 나머지 난입팀이 추가되긴 했지만 지금껏 먹인 것도 있고, 실질적으로 가장 선공치가 중요한 캐릭은 여전히 신고이므로 어지간해서 선공치도 잘 안 밀린다. 그야말로 쟁패의 폭군. 쿄레기와 쟁패에서 붙어보면 뭔 짓을 해도 신고가 이긴다. 이것이 청출어람.

길드전 방캐전에서도 딜러로 활약이 가능한데 길드전에서는 전혼의 효과가 미미하므로 그만큼 분깎의 효율은 더욱 커진다. 그리고 방캐 중에 딜이 나오는 몇 안 되는 격투가 중 하나다. 또 신고를 잘 쓰는 사람은 정상대전에서도 잘만 쓰는데 분노가 차는 족족 분깎을 해대는 꼴을 보면 성질이 뻗친다. 그리고 정상대전 모드 중 스킬 100% 모드가 있는데 이 모드에 한해서 신고는 그야말로 정상대전의 원톱. 무슨 짓을 하던 앞 줄에서 얻어맞는 1명은 필살기가 사실상 봉인된 채로 몸빵만 하게 되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버그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정상대전에서 신고의 분깎 수치가 괴상하게 높은 것도 사기성에 한몫을 한다[6]. 허접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참으로 다재다능한 셈.

비교적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 캐릭이고 이 캐릭을 보유하는 것만으로 쿄의 숙명을 킬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신고를 키우지 않더라도 보유하고 있으면 초, 중반 전투력 상승에 크게 도움이 되는 캐릭이다.

2016년 2월 출석 체크 보상으로 신고 조각을 제공하였고, 이때부토 경기장에서도 적지 않게 5~6성 신고를 볼 수 있었다. 사실, 신고는 격투천황의 시취진오(…)의 활약이 굉장하기 때문인지 켄수와 함께 12자질치고는 편애를 많이 받은 편이다. 일단, 무기재료도 없는 주제에 무기를 각성석으로 각성시키면 아테나, 베니마루, 랄프, 럭키, 브라이언처럼 숙명이 하나 더 켜져 총 숙명을 6개까지 켤 수 있으며, 팔문을 사문까지 모두 열 경우 13자질로 올라간다. 무기재료가 없는 평범한 12자질들이 사문을 열어봐야 12.5자질이란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이점이다. 또한, 2018년에 계속해서 분깎 캐릭터들이 양산 중이지만 팔문스킬만으로 분노를 500이나 깎아내리는 건 여전히 신고 하나 뿐이다.

이후 자질 뻥튀기가 된 상황에서는 주덱이나 서브덱 등으로 신고를 키우는 덱을 보기 힘들다. 하지만 정상대전, 특히 100%스킬 모드에서는 당연히 그 효용이 높아지며 최강대전 브론즈 경기장에서도 종종 만나볼 수 있다.

일본서버에서는 초반 튜토리얼에 쿄, 마이와 함께 등장한다. 이때 쿄, 마이, 신고 셋 다 음성지원이 되는데 XIV 성우로 바뀐 쿄, 마이와는 달리 신고는 기존 성우를 유지했다. 이로써 성우인 코야스 타케히토KOF XI이후 거의 10년만에 신고를 다시 연기하게 되었다.

[1] 단 게닛츠의 패시브나 장거한, 크리스 등 죽고 나서 부활한 캐릭터들은 부활하면서 디버프가 사라지므로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2] 근데 문제는 최소한 VIP4는 되어야 안정적으로 격투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개자식[3] 각성 시 적 2명 분노 200감소, 자신의 분노 회복 속도 50% 상승, 필살기 계수 증가[4] 쿄(무각), NESTS쿄, 폭주 이오리, 오로치, 이그니스, 2대 미스터 가라데, 이진주, 미스터 빅(무각), 각성 크리스, 크라우저, 카스미, 신고, 죠. 다만, 2대 미가는 02UM로버트와 같이 쓰지 않으면 카스미보다도 구리지만, 같이 쓸 경우 둘이 합쳐 3인분 이상을 하므로 논외로 쳐야 한다.[5] 그나마 공인 방캐 카운터인 오로치와 하이데른은 신고를 쉽게 잡는 편이다. 스킬이 잘 떴다는 전제 하에.[6] 정상대전의 신고는 비범하게 스킬 한 방으로 500 분노를 감소시킨다. 팔문스킬과 같은 수치인데 왜 이렇게 설정했는지는 불명이다. 정상대전에서의 300 분깎은 너무 소소해서일지도? 팔문모드 정상대전에서는 한 술 더 떠, 어이가 없다 못해 쌍욕이 나오는데, 1000의 풀분노치가 스킬 한 방에 0에 가깝게 떨어진다. 도대체 왜 이 따위로 설정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