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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약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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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약캐릭터
94의 약캐 95의 약캐 96의 약캐 97의 약캐 98 하브루신 98UM의 약캐
99의 약캐 2000의 약캐 2001의 약캐 2002의 약캐 쿄레기 NW의 약캐
2002UM의 약캐 2003의 약캐 XI의 약캐 XIII의 약캐 XIV의 약캐 XV의 약캐

1.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의 약캐릭터를 정리하는 문서.

2. 쿠사나기 사이슈


유저의 실력에 따라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는 캐릭터. 일반 유저들이 보기엔 94도 아닌데 짤짤콤으로 스턴이 난다는 점과 CPU전에서도 볼 수 있는 무시무시한 파동승룡으로 인해 강캐로 보는 경향이 있으나, 상위권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짤짤이는 강하지만 원거리 기본기, 점프 기본기, 스텝 성능이 전부 시궁창이라서 접근할 방법이 없기에 짤짤콤을 넣을 기회 자체가 안 나오는 문제로 평가가 하락해 밑바닥만 면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CPU로 등장하는 사이슈는 보스 보정을 받아서 공격력과 방어력이 플레이어의 것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것은 물론 플레이어의 입력을 보고 바로 맞대응하는 흉악한 인공지능을 자랑한다. 흉악한 칼대공에 역가드 공격조차 높은 확률로 대공으로 받아쳐버린다.

3.

전작만 해도 하이데른과 함께 94 단일 캐릭터 중 가장 강한 개캐였는데, 일루전 댄스의 하향과 각종 필살기들의 딜레이 증가, 그리고 정줄놓은 개캐들이 많아서 약캐로 추락. 토네이도 킥이 괜찮은 판정과 대미지를 가지고 있지만[1], 이거 하나만 믿기엔 게임이 지독하게 험악하다. 체력점멸 전에는 약캐지만 점멸 후에는 강캐로 돌변하기도 한다.

4. 친 겐사이

굉란염포 초필살기 대미지는 진짜 킹왕짱인데[2] 약공격들이 전부 칼질당하고, 점프 속도가 더럽게 느릴 뿐더러 정신나간 개캐들이 많아서 자동으로 약체화. 게다가 체공 시간까지 길어서 아랑전설 맵에 첫 엔트리로 붙으면 먼저 도착한 상대에게 연속기 한세트 쳐맞는다(…). 특히 이오리를 상대로는 0:10의 진정한 상성을 맛볼 수 있다.

5. 장거한

가드 대미지는 친급으로 짱이지만, 95에서는 가드 캔슬이 너무 사용이 쉽고 강력하여 기술을 쓰다 반격당한다. 그리고 그 특유의 튼튼한 맷집이 이번 작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다. 기본기와 필살기의 단타가 역시 상당히 강력하게 책정되었지만, 필살기의 연계가 거의 불가능한 구조인지라 실질적으로 대미지가 그리 강한 것도 아니다. 그러니 기를 모아야 합니다.

6. 빌리 칸

완벽한 원거리전 중심캐인데도 불구하고 장풍도 없어[3] 구석에 몰리기라도 할 시엔 그걸로 끝이다.[4] 봉의 판정이 제법 강력하며 참새 떨구기의 발동이 빨라서 소점프가 없는 시스템에서 꽤 두려운 대공기이고 초화염선풍곤은 클린히트하면 눈이 튀어나올 정도의 대미지를 자랑하고 선풍곤도 가드 캔슬용이나 캔슬 안 되는 기본기 캔슬용으로 나름 쓸만한 수준이지만 연속기 면에선 그리 강하지 않고, 근접전에서 실수라도 하는 날에는 그대로 콤보 한 세트로 궁지에 몰려버린다.

7. 최번개

상향을 하긴 했는데, 여전히 막막하다. 파워도 약하고 리치가 전체적으로 짧아서 쓸만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다. 유일한 장점은 피격판정이 작다는 건데 고작 그것 가지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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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적 시간이 떡칠되고 막혀도 큰 히트백에 하단 D도 제대로 안 들어오는 적은 딜레이까지 가진 완전체다.[2] 가드 대미지도 엄청나다. 상대가 가캔만 안 한다면 말이다.[3] 그나마 삼절곤 중단치기로 장풍 상쇄는 된다. 97이후론 이거 조차 안 돼서 원거리 캐릭터인데도 장풍의 밥이 된다.[4] 용호의 권 스테이지의 경우엔 시작부터 구석 똥창이 가능해 빌리는 그야말로 죽을 맛이었다.